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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
14.08.05 12:53
조회
1,250

하아...


요즘 신문사들은 어떤 기준과 어떤 심사를 거쳐서 기자를 뽑는 것인지 


의구심이 무럭무럭 피어 오를 정도네요


해도해도 너무 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끽해바야 500자도 안되는 인터넷 뉴스글 하나도 못써서...


저러니 ㅠㅠ..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4.08.05 12:57
    No. 1

    1. 독자들이 기사 품질을 따지는 경우는 오로지 자기 의견과 맞지 않을 때 뿐인데 요즘 기사는 특정 층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2. 악플은 조회수 + 리플이기 때문에 오히려 못 써서 공격 받는게 잘 쓰는 것보다 낫고, 빨리 일단 올리고 보는 것이 장땡입니다.

    3. 위에서 품질관리를 해줘야 하는 사람이 품질관리 대신 수익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위의 경향을 더욱 강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05 13:09
    No. 2

    ㅎㅎ... 그런또 숨은 내막이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kaliss
    작성일
    14.08.05 12:58
    No. 3

    심지어 틀린 기사를 댓글 보고 수정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4.08.05 12:59
    No. 4

    인터넷 기자는 기자라고 하기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르티장
    작성일
    14.08.05 13:02
    No. 5

    어떤 점이 문제인지 본문에 적어주셨으면 좋을텐데.(인터넷 뉴스를 안 보는 1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05 13:05
    No. 6

    이건 어떻게 말로 표현하거나.. 예를들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직접 확인 하라고 권하고 싶지도 않네요ㅜㅜ 눈버리실거같아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위대한알라
    작성일
    14.08.05 13:28
    No. 7

    인터넷 기사는 광고료를 수입으로 하는 거라 그냥 헤드라인만 자극적이게 써서 영양가가 없어요. 그런 거 보시면 안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개세
    작성일
    14.08.05 13:46
    No. 8

    일단 편집장 입맛에 맞춰야됨. 다만 문제는 편집자 입맛에 맞아서 기사 올라간게 대중들이랑 맞는다는 보장이 없음. 편집자는 일단 돈이 될만한 것들에 대한 감만 따지니까 내용이 어떻든 자극적인것만 찾게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4.08.05 14:12
    No. 9

    열심히 써도 이익이 없는게 크지 않을까요?
    열심히 써봤자 자극적인 제목이 더 이익이 커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5 15:05
    No. 10

    요즘 기자들은 돈받고 쓰주죠.
    머니 투데이라고 정말 머니만을 바라보는 찌라시 투데이 있음.
    벽산건설 가지고 찌라시 돌려서 엄청 많이 뜯어 먹었댔죠.
    더벨이라는 곳에서 이 찌라시 기사 반박글이 돌고 주가는 하향 쳤고
    머니 투데이가 또 반박기사 내고 주가가 또다시 이상 증상을 보이며 3상쳐댔죠.
    몇번하다가 결국 더벨이 큰거 하나 터트렸는데 사기꾼이 사기치고 있다는 기사를 써서 보냈죠.
    결국 벽산건설은 600억 가지고 부채 청산하고 기존주식 똥 만들어 2조짜리 지들끼리 해먹을려다가 기존주주 열받아서 다 팔고 나갔더랬죠.
    이 상황이 지속되고 역시나 사기 였는지 선지급금인 60억을 제외하고 납부가 되지 않았죠.
    금감원 조사도 시작됐고 이도 저도 못한 상황에서 벽산건설은 문을 닫는데 여기서 웃긴건 벽산건설이 벽산의 주식 10% 가지고 있었는데 헐값에 팔아 넘겼다는 것입니다.
    박근혜대통령 저격하는건 아니지만 벽산그룹의 실질적 주인이 대통령 사촌언니 남편이니까 벽산건설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벽산은 벽산건설과 벽산은 아무관련없다라고 진술을 하였지만
    실질적 오너는 (주)벽산과 형제관계인 (주)인희 벽산건설의 지분 3%를 최종적으로 가지고 있엇더랬죠.
    결론만 말씀드리자만 벽산건설이나 세월호 침몰의 배후인 청해진해운이나 똑같은 넘들이라는 겁니다.
    가지고 있는 돈과 권력이 그들의 뒤로 봐주고 있을 뿐..
    사실상 안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5 15:12
    No. 11

    더 재미있는 것 알려드리자면 우연인지 몰라도 벽산건설이 하향을 달릴때 STX가 상을치고 STX가 하향을 달릴때 벽산건설이 하향을 쳤다는 거죠.
    STX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 수는 얼마 되지 않았고 기관, 은행투자자 등의 채권자들이 많았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여기 투자된 돈이 국민들 세금으로 투자 되었다는 것이고 이는 기관과 은행을 살리기 위해서지 결코 국민들을 위해서 세금을 부운게 아니라는 겁니다.
    머 국민들 입장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누굴 뽑더라도 최악의 최악이 아닌 최악이지만 최악중에 최선을 선택할려고 하겠지만..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그렇고 최고의 이익을 낼수 있는 사업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실행을 안할뿐이고 여당 야당이 서로 반목하며 서로의 행보를 막아서 진행이 되지 않는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5 15:24
    No. 12

    2번째 줄 벽산건설이 하향이 아니라 상향입니다.
    반대로 갔다는거임.
    sin cos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05 15:20
    No. 13

    마지막으로 삼성이라는 기업에 질질 끌려다니는게 한심한데 국민연금으로 삼성전자 지분 엄청 가지고 있는것 아시나요?
    현재 7.71% 국민연금공단 이름으로 되어있네요.
    올 초만해도 꽤 되었는데.. 줄었네요.
    암튼 결론만 말하자면 보이지 않은게 많은데 국민들은 아무도 모른다는거고 제대로 된 기사조차 나오지 않는다는거죠.

    앞으로 계속 있는 집안에서(빽) 있는 자식들이 정치인을 하고 사장을 하고 한다면 볼만 하겠네요.

    살기싫다 으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사무치다
    작성일
    14.08.05 17:13
    No. 14

    go to the 정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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