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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
14.07.23 19:57
조회
1,047

사실, 현대 격투기가 강한 건 당연합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말입니다=-=...

각종 무술에서 가장 실전적인 기술이나 요소를 짜와서 하나의 체계로 결합시킨 것이거든요...

그래서 ‘종합’ 격투기라고 부르는 거죠.

정보량이라는 측면에서( 거의 모든 무술과 격투기에 대한 정보가 오픈 된 상태니) 실제로 겨루는 시합과 실전을 통해 유효한 것들만 추려내어 맨손으로 일대일로 겨루는 룰에서 가장 최고의 효율을 내게 완성되었으니 애초에 약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전근대 이전의 무술이 약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란 거죠.


이런 과거부터 전해져 오던 무술의 엑기스나 좋은 점만 골라다가 하나로 잠뽕한 것이 바로 종합 격투기인데... 애초에 그걸 따온 무술들의 실전성이 바닥이면 얘기가 안 되죠...


사실 세계 어디를 가나 고유의 무술은 존재합니다. 어느 지방 어느 나라를 가나 말입니다.

그럼 그 많은 무술 중에서 실전성을 담보하는 무술은 무엇이냐? 라고 한다면 결론은 하나에 도달하게 됩니다.

- 전쟁무술 혹은 군용무술.

일본의 고무술들이 생각 이상의 실전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다 전국 시대 등 전장에서 치고 받던 시절 전쟁에서 써먹기 위해 만들어진 무술을 원형 그대로 지금까지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무술도 마찬가지... 허구헌날 여기서 전쟁. 여기서 반란... 이 과정에서 전쟁에 쓰기 위해 무기술이 발달하고, 거기에 대항하기 위해 호신 무공이 생기고...

요하자면, 실전성을 손톱 만큼이라도 인정받는 무술들은 죄다 전쟁에 서먹기 위해 만들어졌거나, 군대에서 써먹으려고 만들어졌던 무술들이란 소립니다.


현대 격투기에서도 실전성을 인정받는 무에타이? 그거 원래 그 동네 전쟁 무술입니다.

방패 들고 무기 들고 설치는 무기술+ 맨몸 격투를 같이 배우는 데, 이 무기술이 현대 오면서 사장되고 맨몸 격투술만 남은 거죠...


저기 동남아 쪽 칼리나 시라트... 얘네도 원래 전쟁질 와중에 만들어진 무공이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 사람들에 저항해서 항쟁하면서 기술이 다시 정리되면서 실전성이 올라간거고요...


더구나, 전근대 이전의 무술은 무기 들고 설치는 게 기본이라... 실전성이 약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전통 무술... 특히 중국 권법은 호구가 되었는가?


1. 역사가 짧습니다. ( 많은 권법이 청대에 창안 되었습니다.)

2. 과거에는 무술가끼리의 대결을 한다는 건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일이었습니다. 그러니 쉬이 싸우기도 부담스러웠고... 하다 못해 대결에서 지기라도 하면 문파가 망하는 것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러니 어지간하면 싸우려 들지 않았고 서로 정신 승리 하기 바빴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기술들이 갈라파고스화 되기 시작합니다.

3. 간합 개념이 하도 괴악해서... 그걸 이해하고 제대로 서먹으려면 최소 십년은 수련해야 합니다. 어지간한 격투기는 석달 정도 기본기만 배워도 대충 써먹을 수 있는 거에 비하면 천지 차이--...

4. 실전보단 이론에 치중하기 시작... 그나마 있던 실전성도 말아먹습니다.


그래서 중국 무술 익힌 이들이 다른 무술 익힌 사람들과 겨루다 탈탈탈 털리는 건 매우 흔해빠졌고, 거기에 충격 먹은 중국에선 산타란 걸 만들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국권법인데 겨루기 위주로 치고 받는...


하지만, 중국 권법도 익히기 나름인 것이... 실제로 과거 러시아와 섬 하나 두고 영토 분쟁할 때 보면 중국 측에서 세운 고수나 러시아 측에서 세운 고수들이나 한 가락 했습니다. 문피아에서도 관련 내용 본 거 같은데...


여튼, 중국 무술의 기술 같은 것 자체를 미군 특수부대에서 연구하기도 하고(뭐 중국 무술 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 격투기 죄다 그러고 있지만)

이러는 걸 보면 무술 자체가 약한 건 아닙니다.

그냥 익히고 써먹기가 참 비효율 적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전 과거 무술들이 전부 허풍에 허접이란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런 무술들의 엑기스만 뽑아서 완성된 게 바로 현대 종합 격투기인데... 애초에 그런 무술들이 호구라면 거기서 기술들 가져온 종합 격투기나 현대 군용 무술 등이 실전성이 담보될 수 있을까요?


요즘 군용 근접격투술 보면 상당합니다. 그리고 그 기술들이 역시 이런 저런 무술들에서 차용해온 기술들과 기존 기술을 개량한 것들이죠.


맨손으로 일대일로 겨룬다면, 압도적인 기술에 대한 정보량( 실전에서 가장 무서운 건 모르는 기술에 공격 당하는 거라고 합니다)과 실전 경험(겨루기 경험의 차이가 넘사벽일 터) 등등으로 인해 현대 격투가가 대개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만은


그게 과거의 무술들이 호구라는 결론을 내릴 순 없다...란 거죠.

애초에 전쟁터에서 써먹기 위해 탄생한 군용 무술들이 실전성이 없을 리가--...


Comment ' 10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7.23 20:08
    No. 1

    대충 정리가 끝난 결론이네요.
    1:1에 맨손대결이라도 '룰' 없이 싸우면 또 모르는 걸 수도 있겠죠. 악과 깡과 무식함도 굉장한 능력이 되겠죠.
    쌍방울 한 대 차이고 버티면 사람이 아니거나 고자고, 암바같은 스킬도 눈구멍에 손가락을 박아넣어버리면 걸리다 말테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07.23 20:20
    No. 2

    왜 자꾸 과거를 현대 기준으로 해석하려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지구가 둥글지 않고 네모나다던지, 사과가 떨어지는걸 보며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던지 하는게 지금 기준으로 대단한 것일까요? 그게 대단한 이유는 기존에 알지 못했거나 다르게 알고 있던 인식의 틀을 깨버리고, 이론을 정립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실전성은 과거 기준의 실전성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통용되는건 그때 뿐이라는 것이죠. 무기도 계속해서 발전해온 이유가 어느 한 무기가 강력하면 그것을 상대방이 받아 들이고, 다른 경제 문화적 이유등으로 더 강력해지면서 또 그 무기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고 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습니다.

    낭심차기가 기본적인 때도 있었다지만, 그 반대로 말만 타고 나타나도 무서우서 도망가는 보병들도 많았을 것인데, 그게 또 대응전법이 나오는 것은 그 만큼 발전해 가는 과정이 있었다 라는 것인데, 실전성 있는 무술이라는 것도 다를바 없이 그 때에 통용되는 것들이 완전치 않으므로 또 다음 세대의 발전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과거의 무술이 모두다 호구는 아닐지언정 대개 그리 대단치 않았을 것이라 전 보고 있고, 그중 그래도 가장 대단했을 것이라 추정할 수 있는건 화승총이 전쟁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이전의 가장 최신 전쟁에서의 전법과 무기술이 개중에서는 가장 나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무기의 발달도 보면 시대와 지역에 따라 늘 옳게만 발전한건 아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맞는 방향을 찾아 발전해 왔듯이 무술도 그러 했을것이라 추정해 보는 것입니다.

    아쉬운것은 현대의 무기술이 목숨걸고 익히고 그것을 발전해 나가야 하는 필요성이 크지 않아 과거보다 더 나았으리라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직접적인 비교도 어렵다는 점이죠.

    아무튼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과거의 무기술이 지금의 기준으로도 놀라울 수준이었다라고 생각지 않는 주의로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0:46
    No. 3

    무기들고 설치던 시절의 실전성이 그때의 것이라니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결론이 납니까=-=
    현대 검도의 죽도 든 사람만 상대해도 맨손으로는 탈탈 털리기 십상입니다. 스포츠화 된 현대 검도만 해도 그렇습니다==
    목검만 들어도 어후... 뼈가 수수깡처럼 부러져 나가고 머리통이 수박처럼 깨집니다.

    과거의 무기술이 지금 기준으로 놀랍지 않다? 오히려 지금의 무기술이 과거에 비하면 개허접이라고 봐야 합니다.
    왜냐면 지금은 무기를 쓸 일이 없어서 무기술이 쇠퇴했거든요--
    더구나 딱히 많은 수련을 요하지 않는 총기도 있고...
    무기술의 무서움을 실감하지 못하시는 것 같으니 내 영상을 하나 올려드리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7.23 20:57
    No. 4

    두 분은 그만;; 아무리 지식과 식견이 뛰어나도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 그러면..
    상대의 의견이 '틀렸다'일 수는 없습니다. '소수의견'도 의견이지요. 그런데 말투로만 '예의'를 유지하지 결국 '댁의 의견은 문제가 있고, 나의 의견은 이렇다'라는 식이면 싸움입니다. 한 쪽에서 대응을 그만둬야 끝이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21:47
    No. 5

    현대 종합격투가가 과거로 건너가면 무림을 독패하고 허풍쟁이 무술가들을 발아래 둘거라고 하셔놓고 과거의 무술을 현대의 관점으로 해석하려하면 안된다??
    이건 도대체 무슨 궤변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07.23 22:34
    No. 6

    괴인님의 주장과는 별도로 님같은 분이 꼴불견이라는겁니다. 본문의 주장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댓글을 통해 납득이 가능한 부분은 이해를 했고, 추가로 다른 글에서도 제 주장을 좀더 하긴 했지만 어느정도 납득이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님처럼 과정은 중요치 않고 본문에서 한말만 물고 늘어지는걸 두고 꼴불견이라는겁니다.

    해당글에서는 그래서 명확한 오백년전의 중국대륙이 아니라 맨손기술로 전제한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격투정도를 의도한 것이었는데, 괴인님이 무기술을 말씀하시고 하면서 이야기가 번진 것이죠. 그래서 전 오백년전이라 명시하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데에 댓글로 전제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했거나 실수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다시 암수를 쓴다거나 하지 않은 그냥 맨손 격투술을 의도한 것인데 전제조건을 잘못 말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다 보아놓고도, 궤변이라 하면 당신의 참견은 꼴불견일 뿐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과거의 무기술에 대해 대단치 않을것이라 하는 부분에 대한 논리는 다른 글에서 폈고, 그에 대한 괴이님의 반박논리는 조금전 읽어 보면서 이해하고 납득했지만, 이렇게 말도 안되는 참겨는 참 꼴불견이네요. 내가 말한 그런 과정을 안본것도 아니고, 일일이 댓글로 보았으면서도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22:38
    No. 7

    그러니까요
    오백년전엔 무기술이 일상인 시절인데
    맨손격투가가 과거로 건너가서 무림독패를 한다??
    아니 왜 무기술을 쓰는 무술가들이 맨손격투가에게 맨손으로 붙어서 쳐발리는 짓을 합니까??
    도대체 그건 무슨 사고방식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말이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꼴불견 타령하시기 전에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시는건 어떻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22:40
    No. 8

    댓글을 일일히 보았으니까 댓글을 달죠.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면 납득하겠는데
    이건 뭐 아전인수도 정도껏이라야죠?
    무기술이 일상인 500년전 전근대시대로 맨손격투가가 건너가면
    무림을 독패한다?
    단 1:1 맨손격투하에서?
    이건 그냥 맨손격투가가 쳐발린다는 소리랑 하등 다를게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22:00
    No. 9

    왜 자꾸 과거를 현대 기준으로 해석하려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현대 종합격투가를 500년전 과거로 보내면 허풍쟁이 무술가들을 싸그리 뭉개고 무림독패 가능하다고 하셨던 분이 갑자기 이렇게 초연한 모습을 보이시니 어리둥절합니다.
    과거의 실전성은 과거기준일뿐?
    이건 또 무슨 말씀이십니까?
    과거의 날붙이들은 현대 들어오면 갑자기 약해지기라도 한답니까?
    현대에는 발붙이들이 무기가 아니고 건강보조제라도 되나요?
    현대에도 손에 돌멩이 하나라도 들고 사람을 치면 바로 특수폭행이 됩니다.
    그만큼 맨주먹보단 손에 뭐라도 들고있는게 유리하기 때문이죠.
    르네상스 레이피어 검사들이 오른손만 칼들고있는게 불공평하고 왼손이 불쌍해보여서
    오른손에 망토든 단검이든 들고있는게 아닙니다. 뭐라도 쥐고있으면 맨손보다 유리하니까 그렇습니다.
    현대의 무기술이고 나발이고 과거는 무기술이 기본이었고
    아무리 날고기고 효도르 GSP 할애비가 와도 맨손은 무기보다 기본적으로 불리합니다.
    도대체 무기란 걸 뭐라고 생각하나요?
    특수폭행은 심심해서 만든 법률이랍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4.07.23 22:00
    No. 10

    과거든 현재든 인간의 신체 구조는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실전성을 중시하는 무술은 일격 필살을 목적으로 하죠! 그렇기 때문에 급소등을 공격해서 한방에 죽일 수 있는 기술들이 발달하게 되었을 겁니다. 동일한 신체 구조를 가진 인간에게 그것은 과거나 현대나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반면에 현대에는 제압이 목적입니다. 일격 필살의 기술을 현대 스포츠에서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경기중에 사람 죽어 나가는걸 누가 좋아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술을 사용하는 현대인 격투가가 기시절 무인과 싸워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대 우리 무술 중에 유명한 택견도 일반 수련생들에게는 비전을 전수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비전에는 살상기술 들이 있어서 함부로 전수를 하지 않는 다는것이죠. 물론 이런 살예들을 수련한 사람들이 현대 격투기 경기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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