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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
14.07.23 20:55
조회
1,118



http://youtu.be/DJGyxBgf0Is


칼이나 도, 창, 그 외에 온갖 흉악한 병기도 아닌 그냥 요만한 작은 나이프 하나 입니다.

그 나이프가 저렇습니다--...  그런데 저런 나이프도 아니고 온갖 종류의 무기로 죽고 죽이던 시절에 만들어진 무술의 실전성이 별 거 아닐거라고 말하시다니 ==...


그냥 스포츠 화 된 현대 검도 배운 사람이 목검 하나만 들어도 난리 납니다--...

뼈가 수수깡처럼 부러지고, 머리통이 수박처럼 깨집니다.

목검이 이럴 진데 냉병기 종류는... ==


그냥 근대 중국 권법이 호구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전근대 이전의 살육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쟁무술, 군용 무술을 호구로 보면 곤란합니다...


그 무술들이 현대까지 전해지면서(물론 시대에 맞게 변화하긴 했습니다)


거기서 기술들 뽑아가서 짬뽕한 게 바로 현대 종합 격투기입니다==...


제가 누누히 말했지만 비교 대상도 아니지만서도... 과거의 것이라고 너무 폄하하시네요.




Comment ' 23

  • 작성자
    Lv.84 넋서리
    작성일
    14.07.23 21:03
    No. 1

    다 좋은데... 폼이 너무 안 남!!! '내가 할때도 저런 모습인건가?'하며 자괴감이 생길지경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1:07
    No. 2

    뭐 원래 실전이 폼이 안 납니다.. ( ..) 역량 차이가 상당히 나지 않는 한 대개 그렇습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3 21:22
    No. 3

    아 징그러.. ㅠㅜ 진짜 피난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1:27
    No. 4

    매직을 들고 나이프처럼 사용한 겁니다.
    즉, 저 매직이 그어진 자리는 실제로 나이프를 들었다면 베었을 자리인거죠.
    그리고 그 나이프로 베면 어케 되는지는 그 앞에서 고기 매달아 놓고 휘둘러서 보여준 거고요...
    그래서 이 영상에서 말하죠.
    상대가 무기 들면 도망쳐서 숨으라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3 23:53
    No. 5

    놀랬네요;; ㅋㅋㅋ 진짜 피난줄;; 후... 양덕이 진리니까.. 진짜로 그런 짓도 할줄알았네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1:37
    No. 6

    무기술의 실전성이 저 정도입니다... 하물며 저런 조그만 나이프도 저 정도인데 무기 들고 상대를 죽이기 위해 치고 받던 시절에 발달한 무기술이 그 시대 때에나 통용 되던 그저 그런 것 취급하는 건...
    그래서 요새도 실전성 강조하는 무술들은 무기술도 가르치곤 하죠... 써먹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지만서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07.23 21:55
    No. 7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지역의 이동도 쉽지 않고, 지식의 전수도 일부 계층에 몰려 있고, 출세도 쉽지 않고, 병장기의 휴대도 허용되기도 하고 막기도 하고, 님이 생각하는 그런 무기술은 전쟁이 일상화된 나라에 군국주의를 지향하면서도 모든게 오픈된 그런 전제하에서나 가능한 수준의 무기술일 겁니다.

    어째 상대를 죽이기 위해 치고받던 시절이라는게 상당한 모순이 있네요. 국가가 안정화되면 전쟁은 적기 마련이고, 또 시기적으로 무기와 무기술이 발달하는 시기일수록 전략전술과 방어구 모든게 한데 어울려 발전하지 무기술만 따로 발전하는게 아닐터인데, 말씀하시는걸 보면 무기들고 상대를 죽이기 위한 발전이 제한 없이 다 되는 것처럼 생각하시네요.

    그런 오픈된 마인드의 군주라는건 있기도 어렵거니와 그런 오픈된 발전을 도모할 정도면 이미 그런 나라는 냉병기로 세계 최강을 다투었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상상속의 생각은 생각이고, 과거 역사에 그런 적이 있던가요. 누군가 더 나은 무기를 만들어 내면, 거기에 상응하는 전술전략의 발전이 있고, 그렇고 왔다 갔다 했었거든요. 그건 곧 무기술은 전쟁에 있어서 한 부분일 뿐이라는 말입니다.

    과거에 무기술로 득도한 이가 있었더라도 그게 체계화되어 전수될 가능성도 아주 낮고, 그렇게 된다해도 비전이라며 감추고, 모두 오픈되었다 하더라도 국가가 무사를 외면한다던가 하면서 과거의 기준이라는 것은 그렇게 정말 많은 제약이 있었다 라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인식의 제한도 그렇습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미신을 믿고, 그 미신에 의해 상대방이 그런 미신에 따른 복장이나 투구만 써도 무서워서 도망치거나 겁에 질리기도 합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그런 때에 있었다는 겁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생각지 말라는 것도 이런 저런 이유가 있는 것인데, 마치 현대적 기준을 바탕으로 과거에 이런 기술도 가능했으니 대단하지 않았냐고 하는건 다른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은 안드릴려고 했는데, 화승총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전의 전장에서 개인의 무력이 중요했을까요. 아니면 상대보다 발전된 무기체계와 숙달된 전술전략이 중요했을까요. 밀집방어대형을 한 창수들에 말탄 기사들이 속수무책일 때도 있었지만 그건 그 창수들이 겁을 먹지 않았을 때 이야깁니다. 전쟁에서의 숙달은 그런 숙달을 말하는 것이지 개인의 무용이 아니었습니다. 글의 본질과는 약간의 연관성은 있어도 크지 않기에 굳이 말하려 하지 않았는데, 괴인님은 과거를 지식이 오픈되고, 병기가 자유자재로 사용되며, 그런 체계게 널리 퍼진 그런 세상으로 생각하시나 봅니다. 제생각은 그 반대로 굉장히 제한되던 그런 시대인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2:11
    No. 8

    님 정말 말귀 못 알아들으시네요... 말의 앞 뒤가 안 맞는 말도 많이 하고...
    이제 무기술이 그 시절에나 통하는 거지 별 거 아니었다는 말에 반증하는 영상을 보여줘도 이러니...
    님의 의견은 지금 죄다 제가 반박하고 반증 했어요.
    그걸 지금 이상한 궤변으로 님이 물고 늘어지고 있는 건데, 이 쯤 되니 한숨이 나오네요.

    지금 님이 댓글에 적은 거 모두 틀렸습니다 ==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지역의 이동도 쉽지 않고, 지식의 전수도 일부 계층에 몰려 있고, 출세도 쉽지 않고, 병장기의 휴대도 허용되기도 하고 막기도 하고, 님이 생각하는 그런 무기술은 전쟁이 일상화된 나라에 군국주의를 지향하면서도 모든게 오픈된 그런 전제하에서나 가능한 수준의 무기술일 겁니다.

    ... 일단 이 말 자체가 틀렸습니다.
    그냥 과거 역사나 시대상을 조금만 알아도 이런 말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동, 서양 무술의 역사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이런 궤변은 안 할 겁니다--
    도대체 과거의 치안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참--...
    그냥 기본으로 무기 들고 다니던 시절이고, 살인 저지르고 다른 지방 튀면 잡지도 못하는 시절이고 --... 아 그냥 관두죠 하...

    어째 상대를 죽이기 위해 치고받던 시절이라는게 상당한 모순이 있네요. 국가가 안정화되면 전쟁은 적기 마련이고, 또 시기적으로 무기와 무기술이 발달하는 시기일수록 전략전술과 방어구 모든게 한데 어울려 발전하지 무기술만 따로 발전하는게 아닐터인데, 말씀하시는걸 보면 무기들고 상대를 죽이기 위한 발전이 제한 없이 다 되는 것처럼 생각하시네요.


    아니 전근대 이야기하는데 왠 국가가 안정되면? 그 시절에 안정된 국가란 게 있기는 합니까?
    게다가 안정된 국가에서도 무기술은 발전 합니다. 그 단적인 증거가 유럽의 검술 발전사를 보면 나옵니다. 귀족의 소양처럼 여겨져서 검술은 계속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적 기준으로 보지 말라는 건 뭔 소린지... 님이 말한 말만 타고 나타나도 겁에 질리는 보병 운운한 거... 이것도 기가 찬 게...

    그냥 소나 말만 봐도 그 크기가 장난 아닙니다-- 엄청나게 커요-=-
    하물며 전쟁용으로 특별하게 키운 전마(보통 말은 겁 많아서 특별하게 키우지 않으면 전쟁에 못 써먹습니다)에 무예를 익힌 장수가 장병기를 휘두르면서 달려오는데 보병이 오금이 안 저리면 그게 보병입니까 --

    과거 기병이 보병 하드 카운터였던 건 아시고 하는 소리죠 ㅡㅡ? 그 기병 하드 카운터가 창병인 건 아시고...

    그리고, 군용 무술과 전쟁 무술이란 말이 가지는 의미를 참 더럽게도 이해를 못하네요.
    아니면 이해하고 싶지 않은 건지...

    무에타이니, 칼리니, 시라트니, 유술이니... 죄다 전쟁터에서 탄생한 전쟁무술이라는 데
    왜 자꾸 딴 소리를 해요--

    당연히 기술이 폐쇄적이라 실전된 무공도 많고, 전해지지 않은 무술도 많지만 신체로 펼치는 동작이란 건 거기서 거깁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무술에서 유사한 기술들이 많이 발견되는 거고요.

    궤변 투성이라 이걸 일일히 반박하기도 짜증나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2:24
    No. 9

    그리고 갑옷 운운하는데... 이건 서양 검술 보면 그 검술 발전사 보면 갑옷과 무기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해갔는지 알 수 잇고요.
    그리고 고무술 계열 보면 죄다 갑옷 입은 상대를 제압하거나 쓰러뜨리는 걸 가정한 기술 체계들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무술은 그렇게 발전햇어요. 님이 모르는 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4.07.23 22:27
    No. 10

    글을 이해하기 힘들게 쓰시네요.
    그리고 반박을 위한 글에는 전혀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답답해서 끼어들게 되네요.

    제가 봤을 때는 괴인님이 생각하는 무기술이 풍운고월님이 가정한 환경에서나 가능한 수준이이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그 시절 무기술 재현 했던 동영상을 봤는데 중세 기사들의 무기술만 하더라도 제각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뛰어나 보이더군요. 뿐만 아니라 현대에서 동남아의 무기술에도 그런 무기술들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풍운고월님이 현대의 기준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 시절은 아무리 평화롭고 살기 좋은 시절이라고 하더라도 현대와 비교하면 야만의 시대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놀이가 무예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동네마다 씨름대회가 있었고 어떤 곳은 동네에서 택견 겨루기를 명절에 모여 했다고도 합니다. 일상 삶에서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기술들을 놀이로 즐겼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인식의 제한과 과거 기준에 대한 얘기는 궤변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데요.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22:30
    No. 11

    자꾸 이야기가 겉도는군요?
    환상에 누가 빠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현대격투가가 과거에 가면 허풍쟁이 무술가들을 박살내고 독패할거라는 쪽이 아무리 봐도 환상같은데요.
    결국은 화승총까지 나왔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600년대면 이미 화약이 발명된 시절인데요? 이를 어쩌나?
    전쟁을 비유하면서 반론하셨는데 아무리 봐도 수시로 전쟁터에 끌려나가거나 공권력의 사각에서 스스로를 지켜야했던 사람들이 무기에 익숙하고 잘쓸것 같은데요?
    그리고 부병제 하에선 개개인이 집에 무장을 갖추고 있는건 일상입니다. 대대로 갑옷을 물려입고 집에 창칼과 궁시를 휴대하던 시절인데요?
    어째 풍운고월님이 말씀하시면 하실수록 풍운고월님 말씀의 반대인게 역사적 사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22:36
    No. 12

    환상에서 깨어나라 라고 하면서 억지부리시지 말고
    한번 역사적 사실이 어떤지 확인해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근대와 전근대가 어떤시대인지
    엽문이 전근대 사람인지 아니면 근현대 사람인지?
    풍운고월님이 말씀하신 중국무술들의 발생시기가 언제인지도 한번 알아보셨으면 좋겠군요
    정 무기술이 그렇게 못미더우시면 종합격투기 한 오년 배우신담에
    조폭사무실에 가서 조폭한테 사시미들고 덤벼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전근대 사회에서 실제로 어떤 무기가 제한되었는지 한번 조사해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생각'만 하시지 마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2:18
    No. 13

    이 쯤 되니 이제 승질나네...
    500년 전 운운한 거 완벽하게 논파 당하니까 그 다음 들고 나온 게 과거 무술은 별거 아니었다.
    그 시절에나 통하던 보잘 것 없는 것이다... 운운 하길래 내가 위에 나이프 영상 보여드렸죠.
    무기술이 퇴화한 현대의 막 나이프질도 저 정도인데, 무기 들고 휘두르던 것이 기본이던 시절의 무술, 즉 무기술의 실전성이 보잘 것 없어 보이냐고 했더니 왠 또 이상한 소립니까--

    아 무술이란 게 님 말대로 페쇄적이고 전수가 안 되서 사라진 것도 무수하게 많고, 시대의 흐름에 도태된(사람 죽이는 것이 무의미해지니) 나머지 사라진 무술도 많고... 엄청나게 많지만,
    그게 무슨 교류가 있어서 그렇게 생겨난 게 아니거든요 ==

    지식이 오픈 된 것이 아니지만, 오히려 그게 강점으로 작용하기도 한 시대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비기니 절기니 비전이니 하는 것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던 배경이 바로 그겁니다.
    정보가 오픈 되지 않았다는 거.

    요즘 시각으로 과거의 비기니 비전이니 하는 걸 보면 애개?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거야 말로 현대적 시각입니다.

    상대의 기술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고, 서로 목숨을 겨루는 실전 상황에서 전혀 정보가 없는 공격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치명적이었어요.

    당연히 그 정보가 오픈 된 현대로 보면 별 거 아닌 시시한 걸로 보일지 몰라도==

    그리고 치안이 개판이고. 개나 소나 무기들고 다니던 시댑니다. 농기구조차 들면 훌륭한 기문 병기거든요-=-
    도대체 님의 댓글 내용은 앞뒤가 안 맞아요==
    정말 알고 말하는 건지 우기는 건지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로봇타자기
    작성일
    14.07.23 22:30
    No. 14

    저거 막나이프질이 아니라 나이프 파이팅 전문 교관이고 유명한 사람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2:35
    No. 15

    그건 저도 압니다.
    다만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저렇게 갈짝거리며 긁다가 훅하고 베는 건 어느 정도 센스만 잇어도 할 수 있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 막나이프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나이프 파이팅 자체의 무용론의 주요 시각 중 하나가 저런 것이고...
    별다른 테크닉이 필요하지 않고 대충 휘둘러도 드럽게 무섭다...라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로봇타자기
    작성일
    14.07.23 22:44
    No. 16

    그래도 저 교관말을 잘 실천하면 죽을 문제를 중상으로 끝나게 해주니까요.. 이유가 어찌되든 일단 으앙 쥬금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2:47
    No. 17

    솔직히 맨손으로 무기에 맞서는 건 역량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 아니고서야... 이 쪽도 무기 들지 않으면 저런 작은 나이프도 넘사벽이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22:33
    No. 18

    솔직히 그동안 썼던 댓글들 보면 계속 했던이야기만 계속하고 있는데
    그 하는 이야기도 역사적 사실과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만 해서 속이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적으로 후달리는걸 스스로도 아는지 뭘 모른다. 환상에서 깨라 등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계속 해대고.
    과거를 현대적 관점으로 평가하지말라면서 도대체 현대격투가가 과거에가면 허풍쟁이 무술가들을 다 조질거라는건 무슨 논리인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2:32
    No. 19

    그리고 환상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님이 무기술의 위력을 콩알만큼도 모르는 겁니다.
    그 님이 우습게 아는 중국 무술... 그것도 검술이랑 도술이 있거든요.
    그 중 도술... 그것만 봐도 맨손으로는 답 안나옵니다.
    하물며 과거의 불안한 치안 상태에 사방에 도적이 듫끓고, 대륙은 워낙 커서 어디서 어떤 놈 만날지도 모르는 그런 시대에, 전쟁을 겪으며 탄생한 무술들과 수많은 도적에게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탄생한 무술들이 실전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왜 당연한 걸 이상한 궤변으로 자꾸 반박을 하세요--
    아닌 말로 무술의 무자도 익히지 않은 일반인이 칼 들고 설쳐도 그거 제압하기가 어려운데, 무기술을 익힌 과거 사람들은 ...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07.23 22:44
    No. 20

    말이 새고, 논점을 벗어나도 조금전의 과정은 잊어 버리는군요. 님의 주장과 다른 내 생각을 말한건 추가적인 부분이고, 다른 생각이면 그쯤에서 된 겁니다. 님의 주장에 대해 어느정도 납득한 부분도 있구요. 그런데 우습게도 내가 전에 쓴 글에서 의도한 것은 님이 말하는 구체적인 어느 한때의 시대적 상황을 다 정확히 들이대서 해석하자고 한게 아니고, 그래서 전제조건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그걸 적어두었습니다.

    이해한듯 해놓고 무기술에 대해 님의 설명을 어느정도 듣고 납득하고 있었는데, 그걸 다시 내가 쓴 본문글에 덧붙여 엉뚱한 주장을 다시 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할 뿐입니다.

    본래 말한 내 주장은 아주 단순하고, 지적된 문제에 대한 해명을 더해 보강한 그 주장의 단순함은 곧 수백년전의 무림이란 가상공간에 암수니 뭐니 하는 그런걸 따지지 않은 맨손격투를 가정했습니다. 전제조건에 지적된 문제를 충분히 말하지 않았으니 보강하여 말했음에도 여전히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참 그렇군요.

    사실 이야기가 확산되는 과정에 제 주장에 모순이 어느정도 있었을지언정 그것을 다시 본문의 글로 치환해서 다 말이 안된다라고 하는 님의 주장도 모순이 되는 겁니다.

    사실 내가 의도한 것은 현대적 훈련방법에 의한 격투가가 비슷한 어떤 과거의 무술인에 비해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더 간결화되고 집중된 훈련, 그릭고 더 나은 신체조건으로 더 강할 것이란 주장을 하려했던 것이고, 일부 설정이 잘못된 부분이 있음도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괴인님은 자꾸 과거 중국무술의 현실을 들이대며 충분히 정리되었다 싶은 부분마저도 다시 들춰내려고 하는군요. 무기술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생각을 달리 먹게 된 부분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모든 주장을 합리화 하려는 시도는 그렇게 좋게 보이질 않는군요.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7.23 22:53
    No. 21

    억지부리지 마세요
    스스로 한 주장을 왜 안보려고 하십니까?
    다시정리하죠
    풍운고월님이
    아래 쓰신 본문의 내용의 정리입니다.

    1. 5년이상 수련한 종합격투기선수는 500년전 무림에가서 독패가능
    2. 아예 게임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과거인들은 쳐발림
    3. 그 이유는 중국무술은 허풍에 불과하고 현대무술의 체계가 더 우수하기 때문

    자 다시한번 살펴보죠
    우선 주장은 종합격투를 익힌 종합격투가가 500년전 무술가들보다 강하다는거죠?
    그시대 무술가들은 허풍쟁이에 불과하니까요?
    그런데 풍운고월님이 종합격투가가 강하다고 주장하기 위해 전제하신 조건자체가 글러먹은거 아닙니까? 그시대 무술가들은 애초에 무기술이 기본인 사람들인데 그사람들이 종합격투가와 맨손격투를 벌여 이겨라?
    차라리 종합격투가가 500년전 10살들하고 싸우면 이기기 때문에 현대무술이 우월하다라고 주장하는게 더 그럴듯 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괴인h
    작성일
    14.07.23 23:00
    No. 22

    님이 말하는 건 이미 다 결론 내린 겁니다.

    현대 격투가와 과거 무술가가 일대일로 맨손 대결한다
    ... 현대 격투기가 이길 확률이 농후. 애초에 일대일에 맨손 격투 자체가 현대 격투 룰에 적합한 거고 트레이닝, 기술 정보, 대련 경험 등 그 모든 것에서 현대 격투기가 앞서는데, 거기에 룰까지 유리하니 이건 현대 격투기가 이김.

    그러나, 현대 격투가가 그 조건에서 이긴다고 해도 무림에 가서 독패는 불가능. 이유는 뭐 많이 적었으니 패스요.

    그러자 님이 과거의 무술은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 그 시절에나 통하던 것이고 보잘 것 없을 것이다란 주장을 하셨죠.

    그래서 제가, 위의 나이프 영상을 링크했죠. 무기술이 퇴화한 현대의 무기술이 이럴 진데, 무기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고, 룰도 없이 무기로 치고 받던 전근대 이전 시절의 무기술의 실전성이 과연 보잘 것 없는가? 하고요.

    아닌 말로 날붙이가 과거엔 맞으면 죽었지만 요즘엔 맞으면 안 다치는 것도 아니고...

    현대적인 시각 운운하시길래, 오히려 과거의 무술이나 비전, 비기 등을 폄하하는 시각 자체가 현대적인 시각이라고 위에 제가 반박한 거고요.

    과거엔 정보가 오픈 되어 있지 않았기에 그런 비기, 절기, 이런 거에 공격 당하는 건 정말 치명적이었지만, 그런 기술의 비밀이 다 오픈 된 현대의 관점으로 보면 애개? 하는 별 볼일 없어 보인다고...

    님이야 말로 현대적 시각으로 과거 그 시절의 무술을 폄하하는 거예요...
    아닌 말로 문피아에 자주 올라오던 중세 유럽 검술을 복원한 영상들... 그것만 봐도 그런 주장하기 어려울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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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점소이99
    작성일
    14.07.23 23:01
    No. 23

    일대일 맨손 격투라고 현대 격투기 선수들이 이기리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현대 중국의 무술은 대부분 근대 이후에 만들어졌거나 그 이전부터 겨우 명맥을 이은 무술을 개량한 것이니까요. 원나라 때 중국 무술이 한번 퇴보했었고, 청나라 말기에는 더 심하게 퇴보했었습니다. 그리고 무협지에서 나오는 소림사 무공... 이런 거 다 허구고 역사서를 보면 홍건적한테도 신나게 털려서 승려들 다 도망갔다가 슬그머니 재건했던 게 현재의 소림사입니다.
    김용 작가가 쓴 무협지를 바탕으로 몇개 문파를 띄워줘서 오늘날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진짜로 그 문파들이 강한 무술을 가르치고 또 익힌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실제와는 전혀 다른 포장된 것인데도요.
    또 역사서를 뒤져보면 맨손으로 사람 척추를 부수거나 큰 쇠 솥을 가볍게 들어올리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오히려 현대의 격투기 선수가 무협지에 나오는 무림인들처럼 급소를 때리거나 혈을 제압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역으로 붙잡혀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병기 말고 맨손 일대일 상황이라고 해도 현대 격투기 선수가 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얘기지요. 특히 과거 몽골식 씨름에 관한 기록를 보면 완력으로 팔이나 다리, 척추를 으스러뜨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거리를 두고 싸운다고 해도 일단 잡히는 순간 어디 한군데가 부러져서 패배하거나 죽을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저는 신체적 능력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과거 중국 무술쪽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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