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출 받으러 은행 가는데...

무지하게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거쳐 심사 받고 서류 내고

드디어 OK 사인이 떨어져서 내일 은행에 갑니다만.

신청 도중에 나온 이율표? 같은건데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이해 안 되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니 뭔가 엄청난 금액이 나오는 것 같은데...

물론 내일 은행 가서 직원에게 꼬치꼬치 캐물을 생각이지만,

뭔가 이것을 보고 해석이 가능하신 분이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타닥타닥]

저 표는 별거 아닙니다
위에것은 이자표이고 아래것은 원금표인데...
이자는 백만원을 빌렸을때 1%이율이니까 1만원씩 3년 값고 4년째는 4년말이므로 원금백만원 그대로니 이자가 1만원이고.. 5년째이자는 아래표 보시면 23회차의 원금잔액의 1%따져서 계산된겁니다 이런식으로 이자계산 한거구요
아래 표는 5년이니까 월별계산하면 60개월이므로 백만원을 60으로 그냥 나누어서16666원을 계속 차감한 잔액을 나타낸겁니다

[카힌]

대출 받으신 목적은 모르겠으나 목적하신 부분에 대해 좋은 성과를 내시고, 원금 상환 잘 하셔서 좋은 매듭 지으시길 바랍니다.

[엔띠]

감사합니다.
거창한 목적은 아니고 그저 생계비 지원이라는 이름이죠...
대출 받는 금액이 매우 큰 것도 아닌데 조건은 남들 부러워할 만한 상황이라,
그리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타닥타닥]

이자보니 이자를 먼저 내는 거군요, 그래서 4년째 이자가 만원.....
저번에 봤을때 보증료?라고 했던게 이 표보니 이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