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사상자 700명......

이스라엘은 개인적으로 건국방법부터 마음에 안들었지만... 요즘 행태는 정말 광신도 집단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특히 폭격을 산에서 지켜보면서 환호를 했다는 부분은 정말 그들은 당한 일을 자신들이 스스로 일으킨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이 상황이 여러가지가 뒤엉켜 있어서 단순히 보면안된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단 이스라엘 건국자체가 서방열강들의 힘으로 억지로 만들어졌다는 부분에서 근본적인 원인자체가 전 이스라엘에 있다고 봅니다.

 얼른 사태가 진정되길 빕니다.

[거울의길]

사망자가 700명..??????????????????

[진찰주]

아 사상자가 700명인데 잘못적었군요

[약관준수]

야만성...... 너무 잔인해요.

[pascal]

이건 우리가 논할 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굉장히 인연이 깊어서 다른 나라가 관여할게 아니고. 또한 이번사건도 하마스가 많은 짓을 했기 때문이죠. 단순히 700명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일반인구역에 민간인퇴거요청을 미리 다 보냈으며. 하마스가 못나가게했죠. 그래서 일반시민들이 죽어나갔죠. 즉. 하마스가 자신들의 동포를 동정표방패로 쓴것이죠. 좀 더 말하자면. 하마스도 이스라엘에 폭격을 가했지만. 단지. 이스라엘에는 아이언돔이 있어서. 중간차단을 한것입니다. 이런 것으로 볼 때. 제 3국인 우리나라가 개입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야채별]

애초에 팔레스타인 지역에 뜬금포로 '우리 2천년 전에 여기서 살았으니까 우리 여기다 나라 세울게.' 하면서 팔레스타인들 몰아내고 주변에 총 쏴대며 무력행사한게 이스라엘 아닌가요?
말하자면 대마도나 만주가 옛날에 우리 땅이었으니 가서 다 몰아내고 사는거나 마찬가지임.
더구나 가자지구 지형을 보니 한쪽면은 바다, 나머지 삼면을 이스라엘이 둘러싸서 완전히 고립되어있더군요. 그냥 때리면 때리는대로...뭐 아무것도 못하고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없는 지형임. 심심할때마다 틈 날때마다 민간인 지역에(!) 포격하고 두들기고...저 멀리 언덕에서 이스라엘인들이 구경하면서 영화관람 하듯이 노는 사진도 여기저기 퍼진 거 보니까 솔까 지네들 학살 했다는 나치들이랑 별반 차이 못 느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들의 문제를 우리가 제3자라고 상관할게 아니라는거면, 우리나라로 치면 일제 때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학살 당했으니 일본 시가지에 폭격하고 사람 죽는거 관람하는게 정상적이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임.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 생각하나요? 안 그렇죠. 그냥 이스라엘 애들이 미친놈들인거임.

[정주(丁柱)]

음...
파스칼님 말씀 들으니 또 그 말씀도 맞는 것 같군요. 애휴...
그나저나 이스라엘은 왜 돈으로 땅을 사서 나라를 지은 건지...
물론 이미 지나간 역사를 따지고 따지면, 자기들 땅이었다고 주장 할 수도 있고.. 뭐 별의별 사실이 다 엮여서 나오긴 하겠지만...
소시민들이 무슨 죄라고 여기고 저기고...

[솔리온]

위에 파스칼님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죠... 우리나라랑 일본사이보다 더 복잡했으면 했지 못하진 않은사이인데다가 팔레스타인쪽도 무조건 피해자라고만 할수는 없는 무리이기때문에...

[작은불꽃]

거긴 너무 복잡해서 판단보류입니다.
팔레스타인이 당하고 있는 것 같지만... 또 이슬람 과격분자들을 보면 전혀 그렇지만도 않고...
그냥 감정따라, 이스라엘이 좋으냐, 싫으냐에 따라 편이 나뉘는 것 같아요.
미국이 이스라엘편이니 미국 싫은 사람은 이스라엘도 싫어하고...
민간인이 희생되는 것은 정말 안될일이지만... 에휴.

[페르딕스]

그쪽 정세는 너무 원한이 중접되어 있어 옳고 그름을 따지기 힘든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간섭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묵은 원한은 자기들끼리 따지라하고 우리가 따져야 하는건 비난과 압력입니다.
민간인이 희생되었다면, 어느쪽이든 그냥 비난하는게 우리의 의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