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통닭 소스만들기 의외로 간단하네요.

제가 양념통닭을 즐겨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양념통닭을 한 번 시키면 돈도 제법 나가니...

요즘에는 마트에서 기름에만 튀기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튀김옷이 입혀진 통살치킨을 사서 자주 먹고 있는데...

그동안은 기름에 튀겨서 대충 케찹에 찍어서 먹었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의외로 간단하게 통닭양념을

만드는 것이 간다하게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한 번 실험적으로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제법 양념통닭 맛이 나네요.

통닭을 즐겨 먹는 분들은 한 번 만들어 먹어 세요.

집에 있는 양념들을 이용해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를 보면...

잘게 다진 마늘 조금 많이

잘게 다진 양파 조금 많이

케찹 3숟가락 정도

고추장 숟가락으로 푹 퍼서 1-2숟가락

설탕 3숟가락...

올리고당이나 매실액 적당히...

이런 양념들을 경우 저는 대충 넣어서 만들어서

딱 정량을 정하기가 힘드네요.

마늘은 제법 넉넉하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나 올리고당같은 당성분들은 얀념을 조금

달게 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해주면 됩니다.

고추장도 너무 많이 보다는 보기에 적당량을

넣으면 됩니다.

올리고당 혹은 올리고당과 비슷하거나

유사한 것들...저는 올리고당이 없어서 매실액을

사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이런 양념들을 섞어서 후라이펜에 올리고

혼합된 양념들을 익히기 위해서 물도 조금 섞고

식용유도 조금 섞어서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서

익혀주면 됩니다.

플라스틱 주걱은 기름에 녹기 때문에 왜만하면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이나 식용유는 양념들을 저으면서 익히기

위해서 넣는 것이기 때문에 감으로 적당량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감으로 하니까 괜찮은 양념통닭 소스가

만들어 지더군요.

요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쉽게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탈퇴계정]]

요즘은 그 옛날통닭이 좋더라구요.. 닭한마리 딱 갈라서 뙇 튀겨낸..ㅋㅋㅋㅋ

[정주(丁柱)]

땅콩이나 깨를 뿌려도 고소하고 좋지요.

[돌아옴]

저희집 닭집할때 만들었는데 본사에게 왜 만드냐고 따졌다가 우리꺼 먹어보고 깨깽ㅋㅋㅋ

[폭렬천사]

올리신 레시피는 레시피가 아니옵니다.
[조금 많이 & 적당히]가 들어간 시점에서 계량따윈....크흑.
괴작이 생산되면 아무도 안 먹으니...;;;

[피리휘리]

마트가면 3500원에 팔아요 ㅋㅋ

[[탈퇴계정]]

갈릭치킨.... ;ㅅ;

[슈크림빵이]

전 마을을 잘게 갈아서 마요네즈랑 매실액과 약간의 고추가루+설탕(이게 애러긴한데 설탕 안넣으면 맛이 없음. ㅠ_ㅠ. 후르츠캔 액을 넣으면 좋긴한데. 그럼 배보다 배꼽이 커짐)으로 만들고 냉장고에 4-5시간 숙성시키면 맛있는 갈릭소스가 탄생. 거기에 양파를 썰어서 같이 먹으면 냠냠.

[폭렬천사]

뭐, 뭐요? 마을을 잘게 갈ㅇ.......
안 되겠어. 이 사람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슈크림빵이]

전혀 안맵습니다. 오히려 양파와 마늘 매실액의 달콤함이 입안에 확 퍼집니다..는 개뿔 매워서 친구넘이 울었습니다. 하하... 비밀은 고추가루(청양 히히)

[폭렬천사]

1. 개그가...개그가 주것슴미다.ㅎㅎ

2. 일단 배합한 양념소스는 냉장실에서 숙성과정을 거치면...찰지다고 들었습니다요.

[[탈퇴계정]]

마을 보고 움찔했는데 너무 해맑은 답변에 차마 개드립을 못 치겠...

[슈크림빵이]

하하 그렇군요. 마늘을 마을로 오타를 쳤군요... 이런 마을을 갈아 버린다니... 이제보니.. 무서운거였군요...

[검은하늘새]

조금 많이를 알 수가 없어요.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