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아마도?)
얼핏보면 무슨 싸구려 Si-Fi같은데요.... 일단 이상해 보여도 무려 “마블”씨리즈 입니다.(물론 고전입니다)
일단 주인공들! 포스터의 왼쪽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나무인간 “그룻” 물론 엄청난 씨쥐아이를 써서 만들었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무려! 빈 디젤분 이십니다. (나중에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연 이럴 필요가 있었나 싶을정도입니다만.....)
조그마 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무척 사나운 “라켓” (Rocket을 롸켓? 로켓? 힘들군요). 물론 이케릭도 씨쥐케릭이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행오버 등등으로 유명한 브래들리 쿠퍼!
가운데 뭔가 후줄근하고 늙어보이는 이인간이...주인공인 “피터 ‘스타로드’ 퀼”. 크리스 프렛 분 이신데요.우째 목소리는 많이 들어봤는데 본 기역이 없기에 찾아보니, 레고무비의 주인공 목소리 역. 그 외에는 본 기역에도 없는 영화들....orz
그옆 우후라 역으로도 유명하신 조이 살다나 양의 역은 미녀 어쌔신 “가모라”.
마지막으로 뭔가 뻘겋게 칠해진 살색으로 보이는 분은...데이브 바티스타, “드락스”
이렇게 주인공들 외에도 티비/영화 에서 자주볼수 있는 얼굴들이 꽤 보입니다.
줄거리는 너무 간단합니다. 쉽기도 하고요.... 이 사고뭉치 5명이 뭉쳐서 우주를 구한다! 너무 뻔한가요? (제목에서도 쉽게 보입니다만)
하지만 그 뻔한 줄거리에도 불구하고, 뺀질이 주인공과 티격태격대는 4명의 우주구하기를 잘 구현했다 해야하나요, 잘 풀어냈다 해야하나요? 저에게는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멋있는 와이어/씨쥐 액션,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코메디, 가벼움에도 너무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너무 가지고 싶은 소품들과 우주선들!!! 마무리도 멋있게 잘했고 2편도 예정, 게다가 크레딧 뒤의 짤방.... 기대 됩니다!
(이 씨리즈가 나중에 어벤저씨리즈 하고도 연관이 된다는데.... 어찌 연결이 될지...)
트레일러는 요기 : http://www.youtube.com/watch?v=crIaEzXgq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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