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 가을날
작성
14.07.16 07:46
조회
1,138

전통을 그렇게 중시하면 청동기 시절에 입던 가죽옷과 토기그릇 쓰지 현대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변화되는 인간의 생활은 당연한것을 왜 전통이라는 우리것이라는 이유로 해야하는가 서양사람들은 갑옷입고 말타고 안다니듯이 지금의 모습이 가장 자연스러우며 이쁜것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한복팔아먹으려고 간혹 메스컴에 한복 명인 누구누구 나오셔서 민족고유의 전통복장 한복을 입읍시다 운동하고 하던데, 한복값 수억원..; 저도 청동기 가죽옷 명인 해볼까요. 한복은 지나간 과거의 산물일 뿐인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이건마치 다들 전기 형광등 쓰는데 우리 민족 고유의 호롱불 반딧불 쓰자는 운동을 하는격인것 같네요


Comment ' 14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7.16 07:59
    No. 1

    명절날 정도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일단 좀 입을만한 가격이여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4.07.16 08:59
    No. 2

    생활한복도 그렇게 비싼가요>??

    뭐 나름 편하다고 입는 분도 계시긴 하던데 전 왠지 민망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4.07.16 09:51
    No. 3

    가격을 낮추면서 그런 주장을 해야 하는데
    한벌값이 후덜덜한데...

    ....아무리 한복을 좋아하면 뭐하나요
    지갑이 막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4.07.16 09:55
    No. 4

    국가의 이미지란게 있습니다. 무슨무슨 국가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그것이죠. 중국하면 치파오, 일본하면 기모노, 태국하면 아오자이... 외국에서 Korea라고 하면 뭐가 떠오를까요? 북한? 김정은일까요? 어떤 국가의 이미지는 그 나라에 대해서 아주 관심이 있지 않은한 대표하는 몇몇의 느낌으로 결정됩니다. 예전의 한복이야 솔직히 저도 보기 싫었습니다만... 요새 현대화된 화려한 한복은 충분히 아름답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4.07.16 10:00
    No. 5

    뭐... 좋게 말하면 이거고 한복이란게 우리 일상생활에 입기엔 불편하고 인식도 별로라... 한복을 무리하게 대중화시키자는 것보다는 그냥 국가의 이미지 재고에만 힘을 썼으면 하네요. 영국 왕실근위대 의상이 유행하지 않는것처럼... 일본 닌자옷이 대중화되지 않은것처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그리피티
    작성일
    14.07.16 21:24
    No. 6

    그렇다해서 우리가 미국 영국 유럽의 국가들을 생각할때 그 나라의 전통 복식을 떠올리지는 않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과일즙
    작성일
    14.07.17 14:22
    No. 7

    물론 모든 국가가 전통복식을 내세우지는 않지요. 제가 말씀드린건 전통의복이 중요하다라기보단 국가의 이미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기에 한복이 충분히 효과적이란 말입니다. 우리나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그 무언가중 하나가 한복이 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요? 미국의 할리우드영화들이 주장하는 공통적인것, 세계경찰로서의 미국, 신사의 나라 영국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4.07.16 11:25
    No. 8

    가격과 디자인이........

    대중성을 갖기 위해선 가격은 언급할 필요도 없고
    디자인은 달리 말해서 보편적 취향과 편의성인데...
    한복을 개량하고 개량하고 개량하다 보면 현대 의복과 비슷한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전통이라는 것은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기 위해서 특정방향 - 주로 실생활 - 으로의 발전을 막아 버린 사회 문화적 자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7.16 11:39
    No. 9

    팬티 한 장도 200만원 하는 게 있다고 하니 한복도 수 억 원짜리가 있겠지요. 그러나, 생활한복 저도 몇 벌 있지만 보통 20만원 정도면 구입하고, 더 싼 것들도 많습니다. 전통한복은 좀더 비싸겠지만, 모두 비싸진 않을 것이라 봅니다. 비싸게 사도 일년에 입을 수 있는 것은 며칠에 불과하겠지만, 전통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 더 좋다고 주장할 것은 아닙니다.

    요즘 해외로 판매되는 문화콘텐츠처럼 문화는 잘 만 하면 경제적으로도 이익을 남겨줄 수 있는 것이고, 경제적이지 않더라도 분명 그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마치 역사의 가격처럼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의 한복을 우리가 보존하지 않으면, 다른 민족이 보존해 줄 리가 없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7.16 11:41
    No. 10

    제 말이 전통한복을 입고 근무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일 년 중 명절 때 며칠 만이라도 입자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E5(이오)
    작성일
    14.07.16 13:57
    No. 11

    겁나비싼 한복의 비교대상은 보통 가격의 옷이 아니라.. 겁나비싼 외국명품브랜드죠.
    보통 한복의 가격대는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정장입고 가야되는 자리라면 한복입고 가도되는 자리라서 그런지 몰라도..
    한복의 가격대라는게 사실 정장과 비슷합니다.
    단지 공장에서 마구 찍어내는 싸구려 옷과 비교될만한.. 공장에서 마구찍어대는 싸구려 한복이 없을뿐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4.07.16 18:07
    No. 12

    전통의상이 싸면 입을만하지만 지금수준은 양복보다 더비싼 예식용(결혼할때 많이 입으심)옷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4.07.17 07:43
    No. 13

    한복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개량한복도 한 10만언 선이면 아래위로 마출수있습니다
    디자인도 그렇게 떨어지는 것이아니라 의외로 편합니다
    저는 특히 덩치와 무개가 (ㅜㅡ)있기때문에 잠옷으로 아주 좋아라 합니다
    특히 통풍이 굿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7.17 12:06
    No. 14

    세미의 복장이 한복인데..... 이렇게 한복입은 미소녀를 많이 만들어서..... 크흐흐흐흐
    ..(철컹철컹)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373 이 분 최소 팬티 뒤집어 입으신분 ㅎㄷㄷ(퍼옴) +2 Lv.66 서래귀검 14.07.20 1,384
216372 이번 피파 이벤트 짜증나네요 +9 Personacon 마존이 14.07.20 1,069
216371 영화 "군도"가 재미있을까요? +5 Personacon 水流花開 14.07.20 1,662
216370 아... 어떠카지... +4 Lv.60 정주(丁柱) 14.07.20 1,043
216369 유투브에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풀림 +14 Lv.9 아키세츠라 14.07.20 1,640
216368 먼치킨 진실 +6 Lv.19 산경. 14.07.20 1,316
216367 제2의 먹튀 나오나요?;;; +7 Lv.25 시우(始友) 14.07.20 1,552
216366 IT 강국 대한민국 ;;; +7 Personacon 엔띠 14.07.20 1,205
216365 친러민병대가 워낙 개념 없는것도 있습니다만, +3 Lv.18 터베 14.07.20 1,121
216364 군대 이후로 처음 유통기한 6개월 지난 라면 취식중.. +7 Lv.24 약관준수 14.07.20 1,301
216363 듣는 노래와 부르는 노래는 다릅니다. Lv.99 푸른달내음 14.07.19 973
216362 왜 히틀러를 이해하게만들까요 +26 Lv.33 여적™ 14.07.19 1,564
216361 요즘 푹 빠진 게임... +2 Personacon 낙월신검 14.07.19 1,063
216360 검증 받지 못한 해외 사이트를 들락거렸더니... +3 Personacon 엔띠 14.07.19 1,310
216359 에뜨랑제 종이책 나왔네요 ,,,, +3 Lv.37 샌드박스 14.07.19 1,177
216358 점점 설덕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4 Lv.13 Vermagic 14.07.19 963
216357 세월호 관련 보수단체들의 막말 동영상을 보니.. +4 Lv.24 약관준수 14.07.19 1,196
216356 농구는 키빨인가요? +9 Lv.25 시우(始友) 14.07.19 1,335
216355 동물의 이름과 울음 소리. +11 Lv.60 정주(丁柱) 14.07.19 1,041
216354 거듭되는 연재한담의 홍보 실수를 보며 +4 Personacon Rainin 14.07.19 1,075
216353 ... 두 번 다시 응하지 말아야지. +24 Personacon 적안왕 14.07.19 1,387
216352 노트북을 사고싶은데.... +9 Lv.48 reone 14.07.19 1,134
216351 무중력, 혹은 허공에서의 칼질? +22 Lv.32 공란 14.07.19 1,005
216350 베타거사님의 흑도 +3 Lv.24 주문피아 14.07.19 1,059
216349 피시방에 사람 없이 피파만 켜져있는 PC가 10대... +5 Lv.1 [탈퇴계정] 14.07.19 1,104
216348 카레하니, 인도나 타이 음식이 먹고싶네요. +5 Lv.18 터베 14.07.19 951
216347 강황가루를 구입했어요~! +11 Lv.9 아키세츠라 14.07.19 1,045
216346 초보의 글쓰기 어려움 중 갑은? +4 Lv.79 화산송이 14.07.19 1,019
216345 이 시간에 살아게신분? +6 Lv.60 정주(丁柱) 14.07.19 820
216344 혹시 소설쓰기방? 이라고 해야되나 개인 방송 하시면 보... +5 Lv.1 [탈퇴계정] 14.07.19 81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