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는데 2000년대 하이텔로 해서 판타지 열풍이 일어나고 작가가 생겨나서 무수히 많은 작품이 지금까지 써 지고 그게 또 무료화 되어서 인터넷에 공개되었는데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그런 작품을 찾아서 다 보려면 사람은 죽어도 다 읽히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매일 새로운 글, 새로운 작가에 메달리고 하는 이유가 어떤 심리일까요?
시대의 변화에 글의 흐름도 달라져서 사람들의 생각도 달라지는 이유일까요?
지금 독자들이 2000년대 나온 판타지 소설을 보는거랑 지금 2014년 매일 새롭게 나오는 소설을 보는거랑 다른 느낌일까요?
아니면 비유를 하자면
매일매일 걸그룹이 나오는데 그 걸그룹 노래들이 지금 시대에 맞아서 사람들이 좋아하나 옛날 2000년대나 1990년대 노래를 들으면 뭔가 구식같은 느낌을 받아서 그럴 것일까요.
아니면 옛날 작품들을 다 알고 보고 그래서 새로운 작품을 찾아 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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