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소리입니다. 이 목이 그 목이 아니고 이 재주가 그 재주가 아닌걸요. 그들의 노래에 천사가 있어 따르려 해도 입에서는 천사가 아닌 악마가 튀어나오는 재주라면 부르는 노래와 듣는 노래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재주의 문제만이 아니라 선곡의 문제도 있죠.
이런 노래. 들을 때는 잘 듣겠는데 말이죠. 이런 노래 부르다가 누가 듣는다고 생각하면. 듣는 이에게도 부른 저에게도 참 싫은 일이겠지요. 노래를 듣다가 문득 든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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