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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
14.06.20 14:40
조회
1,502


  이게 얼마나 억지인지 상식이 있다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질 낮은 작품에 편당 100원의 가치가 없다면 결제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기 위한 무료 공개분이고 제 생각에 거의 한권 분량인 무료 공개분으로

 그 정도로 판단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조X라가 정액제로 간다면 가라고 하십시오. 

 문피아와 조X라는 다른 회사고 동일 업체가 아닙니다. 

 같은 물건을 생산 한다고 규격까지 똑같이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절은 가깝고 교회가 멀다고 해서 절에 가서 성호를 긋고 예수를 찾을 겁니까?

 다르다면 다른 규칙을 따르고 그 규칙에 따른 합리적인 요구를 해야지.

 내가 원하는 취향에 맞춰 모든 걸 바꿔 달라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격언은 알면서 왜 그 교훈은 수용하지를 않습니까?

 문피아는 로마고 조X라는 다른 나라 입니다.

 다른 나라의 기준을 강요하지 말고 원하는 나라로 가세요.

 그게 서로에게 편한 길 입니다.

 작품의 질에 대해 계속 언급하고 3000원의 가치가 없다고 합니다.

 서점에 있는 책이 모두 여려분을 만족시켜 줍니까?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만족하지 못한 책을 들고 가서 환불을 해달라고 합니까?

 이 책은 9000원의 가치가 없으니 가격을 내려 달라고 합니까?

 안 하죠.

 그 책을 고른 게 자신이고 책임은 자신이 짊어져야 한다는 걸 인식하고 있기 때문 일 겁니다.

 인터넷도 마찮가지 입니다.

 컴퓨터로 책을 본다고 그게 달라지는 건 아니죠.

 오히려 문피아로 책을 보는 게 서점에서 보다는 더 나아요.

 서점에 존재하는 무협, 판타지는 모두 비닐로 밀봉되어 있고 첫권을 보지 못하지만 최소한 문피아에서 첫권은 무료 공개 입니다.

 옥석을 가릴 여지를 충분히 주죠.

 이렇게 말하면 또 어떤 분은 말하실 겁니다.

 나중에 용두사미가 되는 소설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책임 질거냐고 말이죠.

 그걸 어떻게 책임 집니까?

 옷을 사서 그 당시에는 잘 맞았는데 10년 후에 다시 입어보니 안 어울리더라 라고 하는데 그런다고 옷 환불해 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책임 질 수 없는 걸 책임지라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작가의 역량은 성장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퇴보하기도 합니다.

 소설의 가능성은 불확실 한거지 확실한게 아닙니다.

 작가가 병에 걸릴 수도 있고 작가 멘탈이 상거지 같을 수도 있습니다. 노력을 안 할 수도 있고 그게 한계 일수도 있는 겁니다.

 소설은 인간이 쓰는 거고 인간은 불확실한 존재니까요. 

 최대한의 노력은 기울여도 모든 걸 완벽하게 조절 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사가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처럼 소설도 그런 거란 말이죠.

 문피아가 할 수 있는 건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거지 미래를 기정사실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그게 신이지 인간이겠습니까?

 한마디로 용두사미는 누구도 100% 책임 못집니다.

 그러니까 스스로 공력을 길러서 최대한 판단 능력을 기르세요.

 그게 최선 입니다.

 경찰도 말하지 않습니까?

 범죄는 100% 막을 수 없다. 다만 개개인의 주의를 통해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하다 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됩니다.

 아직도 대여점을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확실히 말해 대여점은 끝장 났고 앞으로 대여점이 다시 득세하는 세상은 안 올 겁니다. 

 여러분이 말하는 양판소는 대여점 시장에 최적화된 생산물이고 대여점이 망해가는 시점에서 양판소는 벗어나야 할 과거지 미래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양판소를 원하시면 그냥 옛날에 숱하게 발매되어 미처 읽지 못했던 것 중에 하나 찾아서 읽으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편당 과금제는 대여점 시절을 벗어나기 위한 시작점 입니다.

 권당 800원 짜리 소설에서 3000원짜리 소설로 옮겨가는 시대의 상징 입니다. 

 전 많은 분들이 왜 정액제를 원하는지 압니다.

 그 분들에게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 소설은 담배와 같은 거니까요.

 순간의 심심풀이고 적당히 시간 때울 수 있는 만만한 종이 쪼가리죠.

 당연히 잘 써도 못 써도 800원 이상의 가치는 있을 수 없는 겁니다.

 담배는 싸고 많을 수록 좋은 거지. 

 가격이 올라서 좋을 건 없으니까요. 집에 고이 모셔둘 것도 아니고 한번 핀 담배 꽁초를 다시 피려고 주워드는 사람은 없으니 말입니다.

 아직도 담배 꽁초 같은 소설은 존재 합니다. 욕 먹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대한민국 장르 문학계만 그런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모든 시대에 그런 소설은 존재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떤 작가도 담배 꽁초로 끝나는 소설을 쓰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최소한 누군가의 탁자 위에 고급스럽게 장식되는 시가라도 되고 싶어하죠.

 여러분 언제까지 싸구려 담배를 피실 겁니까?

 그러면서 담배 맛이 왜이리 구려 하고 불평만 하실 겁니까?

 이제 우리도 상식적인 가격으로 시가를 피어 봅시다.

 물론 원한다고, 그런 여건을 만든다고 언제나 시가가 생산 되지는 않을 겁니다.

 제배 하는 사람이 다 다르고 때로는 이미테이션을 만들어서 사기 치는 생산자도 나올 겁니다.

 하지만 좋은 작품이 독자와 작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거라면 여러분이 하셔야 할 건 훌륭한 시가 품평가가 되는 거지.

 생산자에게 싸구려 담배나 계속 만들라는 게 아닐 겁니다.

 

 덧- 강제는 아닙니다. 원하는 담배를 파는 편의점이 있으면 거기로 가서 담배 사십시오. 

 


Comment ' 27

  • 작성자
    Lv.4 바람의할배
    작성일
    14.06.20 14:45
    No. 1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4.06.20 14:55
    No. 2

    품질은 과거 3000원짜리에서 현재는 300원짜리로 내려오니 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한민국
    작성일
    14.06.20 15:28
    No. 3

    맞아요. 100원이 아까우면 안 보면 되는 거죠.
    지금보면 네이버가 장사수완이 좋아요. 대여 100원 구매200원. 저 같은 호구는 편당 200-300원이라도 그냥 구매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4.06.20 15:30
    No. 4

    판매하는 제품군이 같은 업체에게 비슷한 시스템을 요청하는게 비상식적이란 이야기를 들어야 할 정도의 문제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6.20 20:36
    No. 5

    기업의 모토 라는 게 있습니다. 국가에도 지향점이라는 게 있고요. 문피아가 상업화로 전환하면서 공표 한 게 작가의 이익을 최대한 보존해 주겠다는 것이었죠. 편당 과금제는 그 선언에 대한 최소한의 의지이고 말입니다. 소비자가 기업을 존재하게 하는 건 맞지만 기업을 인격체라 생각한다면 요구의 한계선도 분명히 존재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레디님의 생각 역시 있으시겠죠. 제 생각을 강요 할 생각은 없습니다.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계속 요구하십시오. 저는 일개 유저고 문피아와 별 관계 없는 사람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4.06.21 02:56
    No. 6

    시스템의 부당함에 대해서 지적했으면 모르겠지만 이미 정해진 노선이니 왈가불가하지마라는건 상식적인 행태가 아닙니다. 게다가 그 시스템이라는 것도 유료화가 진행 되는 시점에서 유저들 의견을 상당수 수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문피아의 기치를 무엇으로 생각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의견 개진 하시는 분들을 몰상식한 블랙컨슈머로 모실만한 근거가 되는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러스
    작성일
    14.06.20 15:42
    No. 7

    용두사미가 어쩔수 없다니 이해가 잘안되네요
    글진행하면서 뿌려놓은복선들은 진행되는듯 말듯 하다가
    조기완결한다던지 막장으로 진행되다가 완결되면
    대여점시절에서도 욕하고 그 작가책들은 아예 빼버리고
    다른작품내놓아도 진열도 안햇습니다.
    나중에 완결되고나서야 손님들 반응보고 들여오거나했었죠
    1권에서 만족하고 샀는데 뒷권에서 기대한 정상적인 진행이 아니라면
    말나오는게당연하지 판단력을 기르라는게 말이되는말씀인가요
    책보는사람모두가 그런평론가 수준이길 바라시나요?
    글의 질을 보고 비평은 있어도 비난은 받으면 안되겠죠
    삼성에서 아이폰제작은 말도안되지만 아이폰에서 구현된 성능이
    왜 삼성 갤럭시에선 더 좋게 안나오냐고 말은 안나오나요?
    절이싫으면 중이떠나라는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절에서 지내기 힘들정도라고 말이나오는데 그럼 문제점을 찾아야지
    중보고 나가라고해서 죄다 나가버리면 절은 유지가될까요?
    그리고 담배가 구리다면 당연히 그에 맞는 가격으로 팔아야지
    웃돈얻어서 판다고 그런제품이 안나오는건 아닙니다.
    이건 밑에 글에서 많은 의견이 있으 거기에서 더 이야기하면되겠고요
    그리고 대여점이 무너져가는 것자체도 스마트폰,테블릿등 대여점을 거치지 않아도
    편하고 싸게 볼수있는 수단이 생겻기 때문에 무너지는거지 대여점시절 벗어난다고
    양판소가 줄고 그러진않을겁니다. 이건 비디오 대여점 생각하시면 더빠르겠네요
    문피아 역시 후발주자로서 다른제공자들과 비교글이나
    플래티넘관련 글들이 계속 나온다면 빠르게 피드백할생각을해야지
    예전 지위만 생각하면 답안나옵니다.
    고객에게도 최소한의 수준은 요구될순 있겠지만 그 이상을 강요하지마세요
    마지막 덧에 쓰신말처럼 원하는담배를 찾아 편의점은 찾아볼 구매할 수 있겠지만
    안 사고 마는 손님 역시 있다는건 생각해주셧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6.20 20:33
    No. 8

    상품의 질에 대한 요구는 소비자로서 당연한 겁니다. 제가 말하는 건 엄연히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음에도 그 한계까지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죠. 세상에는 정당한 클레임을 거는 소비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클레임을 거는 소비자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0 15:53
    No. 9

    가격 내리던 말던 어짜피 보고 싶은 작품은 비싸도 봅니다 저도 네이버에서 박건님꺼 200원에 구매하고 있구요.
    다만 가격을 자율화 해달라는건 다른의미인데 이해가 안가시나 보네요.
    가격 안내린다고 뭐라하는거 아닙니다. 판매자가 가격을 결정하니까 뭐라고 하는거죠.
    비유하자면 마트에 여러 업체들이 납품을 하는데 마트에서 일괄적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행태를 문제 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6.20 20:25
    No. 10

    이해를 못 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도리도리곰님을 대상으로 쓴 글도 아닙니다. 도리도리곰님의 의견이 정답 일 수 있지만 마찮가지로 제 의견 역시 정답 일 수 있죠. 저는 굳이 누군가를 설득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는 의미로 글을 쓴 것 뿐이죠. 누구도 시장이 향하는 방향을 예지 할 수는 없습니다. 각각의 예측만이 존재 할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4.06.20 17:06
    No. 1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란 말은 10년이 넘게 이어져 왔고, 실제로 그래왔습니다.
    (정말로 중이 떠나버렸으니 이쪽 바닦이 이렇게 망조를 타버린거죠.)

    언급님이 말하는 이런 저런 뒷받침 논조의 예시는 납득 불가입니다.

    언급님은 이런저런 제품을 살 때 불량품이면 나의 불량품 선별 능력 부족이구나 하면서 내공을 더 쌓아야겠다 하고 납득하시는지 의문입니다.

    편당 과금제가 800원짜리 소설에서 3000원짜리 소설로 옮겨가는 상징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가격면에서만요. 소설의 퀄리티 가치 측면에서 3000원 가치로 옮겨가는 상징이라 보면 글쎄요라고 하겠습니다.
    과거 대여점시절 책 하나 단가로는 얼마 안되지만 총 수입측면에서는 꽤나 높았습니다. 당시 새롭게 쓰여진 출판소설들이 그만한 퀄리티 출판이던가요? 아니죠. 기존에 쓰였던 글들만 퀄리티가 좀 있었을 뿐 새로 쓰여진 글들은 퀄리티 바닦을 쳐갔습니다.
    단순히 책의 가격이 비싸지고, 작가의 수익이 늘어난다고 소설 퀄리티 상승은 오지 않는다는 과거가 엄연히 있습니다.

    지금 판매되는 3000원 담배(소설)가 3000원의 가치가 있는 시가인가요?
    800원짜리 일반 담배를 시가 가격(3000원)에 파는 거로밖에 안보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고, 실제 그래왔으며 지금의 절은 망조를 타고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란 말은 정말 잘나가는 부류나 혹은 지조를 지키겠다는 고고한 자들이나 할 말입니다.
    현 문피아는 둘다 아니죠.
    잘나가는 부류도 못되고, 고고한 자태의 지조를 지키는 것도 아니죠.


    작금의 현 상황은 폐업 직전의 PC방 정도로 보입니다.
    구질구질 상태 안좋은 컴터로 마지막 뽕을 뽑고 때려치우기 직전의 PC방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6.20 20:30
    No. 12

    의견 제시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문피아가 옳지 못한 부분들도 있고 분명 실책도 많았습니다. 다만 그런 선의의 지적들이 문피아가 정한 원칙들을 훼손시키는 부분까지 향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제가 주로 다룬 이야기는 편당 과금제에 대한 왈가왈부고 그에 대한 제 생각 입니다. 불만이 있다면 이야기 하십시오. 저는 그게 잘못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상대가 바뀌기를 원한다면 상대가 정한 최소한의 원칙은 존중해야 한다는 말이죠. 그 원칙만 존중 한다면 운영진 교체해라, 시스템이 글러 먹었다 같은 비판은 얼마든지 해도 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4.06.20 17:46
    No. 13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은 글이 기대와 너무 달라 화가 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환불할수는 없죠.
    그 소설을 평할때 비난을 할 권리가 더 크게 생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화를 내시는게 맞지 않을까합니다.
    작가가 고의적으로 상도덕을 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에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개세
    작성일
    14.06.20 18:26
    No. 14

    절이 가깝고 교회가 멀 일이 있을까요? ㅎㅎ
    우리나라에서 편의점 보다 많은게 교회인데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6.20 19:24
    No. 15

    무슨의미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4.06.20 18:39
    No. 16

    이런무책임한글이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작가를떠나서 문피아는 판매자입니다
    독자는 소비자고요 그럼 판매자는 판매자의 의무도 이행을하지않고 소비자에게
    판매를강요하는글입니다

    마치현대가 애국심을이용한 자동차 팔기와머가다른형태란 말입니까?
    진짜무책임한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6.20 20:26
    No. 17

    저는 원칙을 이야기 한거지. 책임을 방조해도 된다고 이야기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사과드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0 18:45
    No. 18

    댓글 하나더 쓰다가 문득 내가 왜 여기서 이 주제로 열내나 싶어서 그냥 지워버림.
    솔직히 북큐브 할인 적립질에 셋트로 지르기만하고 못보고 있는 책이 몇권인데... 어비스나 보러가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6.20 20:32
    No. 19

    다른건 둘째치고 추후 발생할 연중과 무단 잠수 이런부분에대한건 이야길 안하시나요? 것도 소비자가 감수해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6.20 20:38
    No. 20

    그건 문피아가 감당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6.20 20:33
    No. 21

    상식적인 가격이 아니니까 불만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심지어 연중없이 연재하는 플래티넘 상위권의 일부 작품조차 일정 편수 넘어가니까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그동안 지른게 아까워서 다음회를 꾸역꾸역 볼 생각조차 안날정도로요.
    하물며 용두사미를 결제한 이용자들은 돈이 아깝지 않을까요?
    이미 상업사이트로 넘어갔는데 아직도 무료사이트 때의 눈높이로 바라봐야 한다 주장하는 분이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위에 본문 같은글이 그나마 문피아에 좋은 효과라도 준다면야 또 모르겠습니다만.
    알다시피 유명작가들도 점차 떠나는 추세고 강호정담 등의 각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는 것도 현저히 줄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파악을 포기하고 정신승리나 한다고 망하는 추세가 바뀔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6.20 20:39
    No. 22

    전 가격 자체는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의견은 당연히 문피아에서 감당하고 스스로를 성장시켜야 할 부분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6.20 20:39
    No. 23

    개선의 목소리조차 비뚤게 바라본 결과가 현재의 상황입니다.
    장르 1위 사이트에서 낡은 시스템으로 연명하는 그저그런 사이트가 되어버렸죠.
    그나마 애정이 있어서 뭔가 요구라도 하는겁니다.
    적극적인 소비자들을 언제까지 블랙컨슈머로 폄하하실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6.20 20:41
    No. 24

    원칙 수정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제 생각에 그건 잘못된 요구라고 봅니다. 그외에는 얼마든지 비판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0 23:12
    No. 25

    강요 안합니다. 의견이 이렇다는거구요 당장 저도 ebook 연재물 구입에 저번달 7만 이번달 5만 썼지만 다른데서 썼으니까요. 지갑안에든 돈을 못 가져가는건 문피아인데요 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6.20 22:16
    No. 26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입장이 다른 것이니 800원짜리 글을 800원 주고 계속 보고 싶으신 분들도 이해하나, 3000원짜리 글을 3000원주고 보고 싶은 입장에서는 플래티넘 생길 때부터 문피아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가격 외적인 부분으로 실망을 많이 해서 문제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meyameya
    작성일
    14.06.22 01:59
    No. 27

    지금 문피아 경영하시는분들이 딱 글쓴분 처럼 하고 있고 중들은 절을 떠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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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825 그러고보니 라이트노벨은 애니화를 위한 신의 한 수 인듯... +5 Lv.54 야채별 14.06.21 1,303
215824 요새 소설보기 무섭네요 +1 Lv.39 Tenhai 14.06.21 1,066
215823 김창렬이랑 같이 술먹지마세요!! ㄷㄷㄷ +8 Lv.25 시우(始友) 14.06.21 5,119
215822 소맥이 먹고 싶어...소맥안주 검색중.. +8 Lv.24 약관준수 14.06.21 2,318
215821 순수소설과 장르소설 중에 어느 게 더 많이 팔리나요? +12 Lv.9 글쟁이전 14.06.21 1,819
215820 호방한 베기, 엘레강트한 찌르기 +8 Lv.18 터베 14.06.21 1,819
215819 월드컵 보고 계신가요? +2 Personacon 자공 14.06.21 1,015
215818 강철칼날의 표면같은 매력을 지닌 여성캐릭터 +19 Lv.9 아키세츠라 14.06.21 1,595
215817 신선한 소재 +3 Lv.60 카힌 14.06.20 1,485
215816 옆동네에서는 이제 팬픽으로도 용돈벌이 정도는 되겠네요; +3 Lv.54 야채별 14.06.20 2,238
215815 뮤직방송을 보다 생각해보니, 대중음악도 확실히 발전해 ... +1 Personacon 페르딕스 14.06.20 908
215814 내일 입대네요, 하아... +12 Lv.9 아키세츠라 14.06.20 951
215813 아~ 말대꾸여 +4 Personacon 마존이 14.06.20 756
215812 흔한 남미국가의 응원 +1 Lv.35 초아재 14.06.20 1,220
215811 맥킨토시 고수님 헬프요~ ㅠ.ㅠ +2 Lv.42 가프 14.06.20 762
215810 민방위... +4 Lv.99 fa****** 14.06.20 791
» 삼성에 가서 아이폰 제작을 요구하다. +27 Lv.21 최지건 14.06.20 1,503
215808 과거 군대에서 쓴 진법을 어디소 볼수 있을까요??? +5 Lv.55 진찰주 14.06.20 1,024
215807 베타거사님의 흑도는 책으로 출간이 되지 않는 건가요... +2 Lv.99 곽일산 14.06.20 1,724
215806 2014 브라질 '으리' 월드컵 +3 Lv.35 초아재 14.06.20 1,030
215805 연재글의 가격을 작가가 정하게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43 Lv.50 백린(白麟) 14.06.20 1,227
215804 일본의 월드컵 우승 행보가 순조롭네요. +8 Lv.5 Brock 14.06.20 1,667
215803 작가와 독자들의 사대주의적 용어 답습 +11 Lv.8 무명박 14.06.20 1,114
215802 네이버에 구글을 검색했는데 +5 Lv.42 호월(皓月) 14.06.20 1,085
215801 아이고 물건을 잃어버렸네요ㅠㅠ +2 Personacon 시디 14.06.20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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