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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
14.06.19 17:42
조회
1,369

항상 질문을 할때 넷상에서는 조심스러운게 학력같은걸물어도 자신있는 사람이 대답하고 해당사항 있는경우에 대해 물으면 있는사람만 대답하고 이런식의 경우가 많아서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든데 물을곳이 없어서요... 부모가 자식이 성인(대학생)인데 그런불평불만을 얘기를 하나요?? 듣는입장에서는 너 키우느라 힘들다 이렇게 안들릴수가 없는데... 그런얘기듣는것도 힘든데 말이죠... 나한테 기대지말라는 뜻인건지...

가정사인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얘기해드릴자신도 없고 그럴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성인군자에 효자가 아닌지라 뭐든지 이해하고 효도하라는 말 듣는것도 의미없구요(보통 단순한 질문글에도 이것저것 감놓고 배놓고 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요)


직장상사에게 힘들다 애키우는게 힘들다 이런말을 부부끼리하는거야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부모가 자식에게 힘들다고 죽겠다고 하면서 그러면 자식이 부담되는데 그런말도 못하냐고 하고... 제가 저혼자 살지 못하는탓이네요 결국... 돈을 많이라도 쓰고 그러고 싶은데 교통비 밥값으로 용돈 10만원으로 한달살기도 하고그랬는데 제가 낭비하고 그러는 거면 몰라도 억울하네요 그냥 내지말라고 해도 헛소리하면 죽인다 이런말 들을뿐입니다 자존심상하는 말 많이 들어도 그걸 깨고 혼자살때랑 비교해보고 그냥 사는데 이래서 안되는건가 싶네요 질문만 적으려 했는데 ㅠㅠ 아무튼 갑갑합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4.06.19 17:43
    No. 1

    저희 어머니는 평생 그런말을 하신적이없네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6.19 17:55
    No. 2

    부럽네요
    뻔한말들이 제게 현실로 다가오는게 슬프네요 가정이 안좋아도 건실하게 자랄수있지만 그러기 힘든건 사실인것처럼 인정하고 싶지 않은걸 요새는 인정하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14.06.19 17:51
    No. 3

    전 많이 들었네요. 그래서 군대제대후 용돈없이 제가 벌어서 살았다는 뭐 기본적인 교육비는 내주셨지만 자취 할때 얼마나 힘들던지.... 밥값이 없어서...ㄷㄷ 쌀+ 김치는 부쳐주셨다는...
    용돈이 왜 필요하냐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6.19 17:57
    No. 4

    옷도 너무 없어서...아니 자신감이 없어서 뭐하나도 제대로 안되네요. 대학교친구들 최소20이상 30에서 40씩 보통 쓰는데 나는...이런생각만 들고 저자신이 초라합니다. 돈때문이라고 생각들구요.
    자취하고 그러시려면 알바도 힘든거 하셨겠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4.06.19 21:04
    No. 5

    흠... 저도 옷이 없어요. 남들이 말하는 옷 없단 소리는 유행 타는 옷이 없다는 소리고 전 정말 옷이 없고요. 그래도 옷이 없어서 초라하단 생각 해본 적 없고요. 스스로 벌기 때문에 그리고 돈 안 드는 곳에서 살아서 여러 군데 돈 모아두면서 살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4.06.19 17:56
    No. 6

    부모님도 슈퍼맨은 아니에요. 힘들 때는 힘들어요. 대학생이면 머리가 어느정도 굵으셨잖아요. 부모님께 그런 말씀 들으실 때가 되긴 했습니다. 즉 스스로 자립할 준비를 하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4.06.19 17:57
    No. 7

    저도 취업 전에는 그런 소리 자주 들었는데, 취업 이후에는 안 듣습니다. 취업 해서 직접 돈을 버시면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신지 아실 겁니다. 회사라 한 번에 길게 쓰면 보안에 걸려서 짧게 잘라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6.19 18:02
    No. 8

    당연히 돈때문에 힘들고 돈을 제가 해결한다면 그런소리를 더이상 듣지는 않겠지요. 예 저는 부모님이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힘든줄도 모르지요 . 제가 오기가 있어서 그런말을 언제까지 계속하나 보자 이런심정으로 미친듯이 할수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4.06.19 18:11
    No. 9

    오기가 아니라 포용입니다. 부모님도 그냥 인간이라는 걸 받아들이세요. 그분들도 결점없는 인간은 아니에요. 결점이 있고, 힘들어하는 보통 인간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힘들어 하고 아파하기도 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4.06.19 18:14
    No. 10

    그리고 대학생쯤 되셨으면 이제 부모님의 그런 힘들어 하는 면을 받아들일 나이가 되신 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4.06.19 18:04
    No. 11

    하긴 하죠
    안 해야 되는데
    그치만 무의식중에 하게 되더라고요
    항상 처나 아들에게 조심스럽게 한다 하지만
    못 해주는 아버지로 남편으로 비교당하면
    가끔 한 번
    그리곤 자책과 후회가 뒤따르지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의 모습이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6.19 18:05
    No. 12

    아버지는 묵묵하시지만 어머니가 극성이셔서요... 저는 비교당하는게 너무 싫네요 정상적인 가정이라 말하기 어려워서 제가 멍청하게 고려를 안하고 사는건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4.06.19 18:13
    No. 13

    님이 생각하는 정상적인 가정은 어떤 모습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4.06.19 18:14
    No. 14

    근엄하면서도 자상하신 아버지, 자애롭고 아름다운 어머니, 뭐 그런 '이상적인 가정상'을 생각한다면, 단언하죠. 그런 가정 없습니다. 어디 하나쯤은 문제가 있지만 가족이니 포용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6.19 18:36
    No. 15

    그런가정을 바란것도 아니지만 그런가정이 없다고 단언하시는것도 이상하네요... 모든가정을 보셨나요? 제가정은 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4.06.19 21:26
    No. 16

    우선, 나눈다님의 가정은 나눈다님이 말씀하시는 정상적인 가족 상이 아닌게 분명하므로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나눈다님, 위에서 모든 가정은 문제를 안고 있다. 라는 말에서 보다시피 저희 가정이라고 이런저런 문제가 없지 않으며, 저 역시 부모님께 [힘들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습니다.
    한마디로, 나눈다님의 집이 별로 불행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가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모든 가정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걸 어떻게 보겠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이상적인 가정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그렇게 그린듯한 아버지 상을 가진 남자가 얼마나 되겠으며,
    그런 그린듯한 어머니 상을 가진 여자가 얼마나 되겠으며,
    그런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할 확률이 얼마나 되겠으며,
    결혼하여 부부가 된 이상 부모상만이 아니라 남녀로서도 맞아야 하는데,
    그런 궁합, 서로가 서로에게 이상형일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으며,
    그 둘의 결합으로 태어난 자식이 그린 듯한 자식상일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설령 그런 가정이 있다해도,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어둠이 없을 확률은 또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 모든 것을 생각해 볼 때,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9 18:20
    No. 17

    돈 버시면 됩나다!
    만사형통!
    자본사회에서 자유란 자본의 독립입니다.
    돈 버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4.06.19 18:28
    No. 18

    그런 말이 나오게 하는 게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힘든게 아주 당연한 겁니다.
    일반인이 말그대로 돈을 벌려면, 자존심 따위는 버리고, 상사나 고객 앞에서 몸의 건강은 포기하는게 당연합니다.
    당연히 자식이 돈을 버는 부모가 너무 힘들어 안타까워 해야 바른거죠.
    그게 안 보이니, 부모님이 먼저 말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걱정도 담아서요. 이렇게 사는게 힘들걸 넌 모르는것 같으니 나중에 그 고생을 어떻게 견딜까 걱정되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6.19 18:39
    No. 19

    그런깊은뜻이... 제가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만 받는듯이 행동하는건 아닌가하는 지적을 받은적이 있어서 그냥 넘길수는 없네요 노력해도 계속해서 더 높은 허들이 생기는게... 제가 잘한다면 이런일이 아예 없었을것같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fa******
    작성일
    14.06.19 18:51
    No. 20

    제 경험에 비춰본다면 아마도 푸념내지 하소연이실겁니다. 많이 힘드신데 특히 가정에 대학생이 있는것과 없는건 금전적인부분에서 보자면 차원이 틀립니다. 나눈다님이 첫째이시라면 부모님은 아마도 생각했던것이상의 지출로 인해 많이 힘들다고 느끼실꺼고 그게 의도치않게 나눈다님께 푸념형식으로 풀려나왔을것같습니다.

    뭐.. 제 경우엔 그랬습니다. 국립대인지라 주변대학중 가장 싼대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생각하신것보다 많은 지출이 있었고 그래서 많이 당황하셨거든요. (나중에 동생들이 대학갈때 그때 알았습니다.) 물론 저야 뭐... 어릴적부터 온갖 집안일을 다 듣고 자랐기에 그러려니 하긴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해결책을 말하자면...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면 됩니다. 장학금을 받은 통지서라든지 자격증이라던지.. 등등요. 말하자면.. " 자 보십쇼! 이정도면 투자할만하지 않습니까! "라고 말이죠.. 물론... 세상엔 워낙 엄친아들이 많아서 그래도 어느정도 힘드시긴 할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4.06.19 18:46
    No. 21

    부모님 보면 짜증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4.06.19 19:26
    No. 22

    어렸을때 어머니가 자주 고지서를 흔드시면서 어휴 이번달도 너무 힘드네 하고 푸념하시는 걸 많이 봐와서...ㅠ 나중에 군대 갔다와서 제 밥값차비핸드폰비는 제가 알바해서 벌어 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이눌라
    작성일
    14.06.19 19:52
    No. 23

    댓글보니 어머님께서 그런말씀 자주하신다셨는데..
    글만보고 느끼기엔 어머님께서 "엄마 고생하는거 알아요 나도 열심히살고 있는데 엄마가 자꾸 힘들다하니까 나도 힘들어서 기운이 안나.. 엄마 우리 힘내요.." 같은류의 답이나 포용을 바라시는것같습니다만.. 사람나름이지만 엄마들은 대부분 남편에게 받을 수 없는 부분을 아들에게 바란다고합니다. 과하게 기대시는거죠.
    그럴땐 좀 힘들더라도 독립을하거나 적당히 거리두며 포용하거나 혹은 포용하는 느낌을주거나.
    하는게 서로가 정신적으로 비교적 편한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경험인데 다른가정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진짜 괴로워집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접어두시고 내가 어떤가정을 이룰것인가..를 생각하고 목표로 사는게
    더 자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부모는 바꿀 수 없으니까요..
    자괴감따위 갖지마세요. 님이 사고쳐서 돈먹는자식이었다면 미안한마음가지고
    열심히 사시면되고. 그런 자식이 아니었다면 그냥 우리집이 그렇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열심히 사시면됩니다. 자괴감이 안들래야 안들수없는 상황이더라도 객관적으로
    님자신이 정말 못난사람이 아니라면 자괴감따위 절대 가질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에 관해서는 지금 '이해하라'기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이해가된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아직어리시고 젊으시니까 이해가되는 시간이 올때까지
    님을 위해사시면서 굳이 나쁜생각하지마시고 왠만한건 흘리세요 담아두면 병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이눌라
    작성일
    14.06.19 20:06
    No. 24

    본문 아래글보고 한말씀 더 드리고싶어서..
    부모님께서 말씀을 험악하게 하는 편이시라면 그건 어떤식으로든 싸워서 말씀하시는방법을
    고치시게 하거나. (그렇다고 똑같이 험하게말씀하시면 안돼요
    그럼 님도 험한말쓰는버릇들어서나중에 고생합니다)
    한귀로듣고 흘리거나 피터지게 힘들더라도 따로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첫번째 방법으로 십년투쟁한끝에 지금은 안그러십니다만.. 서로 많이 괴롭죠..
    그래도 길게보면 이게 가장낫습니다. 어느순간부터는 볼때마다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4.06.19 21:02
    No. 25

    전 들었어요. 상황을 잘 아니까 이해하고요 지금도 이해하고요. 대신에 부모님도 자신에게 손을 잘 안 벌리고 저도 기대는 건 취업이후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9 22:42
    No. 26

    어머니께서 종종 하십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잘 살거든요. 소득 수준도 괜찮고 이미 가지고 있는 재산도 집, 땅 등 괜춘하고요. 그래서 '아~ 부모님께서 정말 힘들게 돈을 버시고 나를 키우시고 우리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셔서 우리 집안의 경제적 기반이 이정도로 튼튼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 자신은 구두쇠라고 손가락질을 받을지언정 허튼 돈은 안쓰려고 노력하네요. 부모님은 오히려 그러지 말고 좀 쓰라고 하시긴 하시지만. 힘들게 버신 돈 대학생이라고 무작정 받아서 쓰기는 죄송한 나이지요. 성인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4.06.19 23:44
    No. 27

    저희 부모님은 잔소리하실 때 빼먹지 않고 하시는 소리군요
    그냥 잔소리로만 들으시고 열심히 돈버셔서 부모님에게 보여드리면서 부모님 자식이 이런 사람이다 하는걸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4.06.20 05:31
    No. 28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이라면, 가정형편이 그렇게 여유가 넘치는 게 아니니 아껴쓰라는 말이 되겠죠. 졸업 후라면, 되도록 자기 용돈이라도 벌어서 써라. 대학졸업생이면 그만 독립해서 나가살아라. 뭐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어른이 되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자기 살길 자기가 알아서 나가야죠. 사실 지나치게 부모한테 기대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4.06.21 22:37
    No. 29

    전 어머니랑 친구처럼 지내서;.. 힘들다는 이야기도 서로 하고 푸념도 하고 못할이야기 안할이야기도 다 하고 삽니다. 둘 다 자존심이 쎄서 밖에선 이야기를 못하니까 둘이 풀고 그래요.
    돈 벌라는 이야기로 들려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얼마나 힘드셔서 그럴까 생각도 해주세요. 빈말로라도 내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호강시켜줄게~ 하고 애교도 떨어보시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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