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파는 제품은 믿을 수 있지만 비싸고, 형태 때문에 자리가 여의치 않고.
직접 만들자니 싸고 자리도 최소한으로 차지하게 할 수 있지만 끊어지면 허리가 작살나고.
또 어느분이 소개해주신, 분리형 스쿼트랙이 16만원이던데.
사각 파이프 1미터가 6490원이었고 제 구상도대로라면 14개 들어가니 재료비만 어림 잡아 10만원+조립비 따지면 거의 사는 거나 그게 그거......
두 가지가 복잡하게 얽혀버리니...
그냥 동네 휘트니스 센터였나.. 헬스장이나 다닐까 싶네요.
처음 등록하면 3개월에 8만원 정도 하나...
몸짱 되려고 체계적 운동 하려는 것이 아니니 PT라던가 전문가 조언도 비교적 적게 필요하고.
개인적으로 정말 필요한 운동 골라 하려는 거니 모든 부위 운동 배울 필요도 없고 이미 몇 년간 하던 거라 자세 교정만 적당히 받으면 되겠고...
근데 헬스장 등록하면 집에 사놓은 운동기구들이 아깝다...... 거진 20만원치는 나올 텐데!
16kg 케틀벨, 푸쉬업바, 5kg 플레이트 4개, 바벨바, 덤벨바 2개, 1, 2, 2.5, 3kg 플레이트 2개씩, 3kg 아령 2개, 5kg 아령 2개, 8kg 아령 1개...
이래저래 진퇴양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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