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에 대한 생각

글 쓰시는 분들이야

수입이 늘어서 좋으시겠지만

대여점이 활성화 되서  그냥 출간 하기만 해도 돈이 되던 시절

수입을 고스란이 옮겨와 글쓰신분들이 다 챙기는것 까진 좋은 점이다 할수 있겠지만

유료 연재의  단점은

네버엔딩 스토리 , 끝나지 않는 연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으면 질질 끌수 있고 그 인기 혹은 점유률을 통해  깊이 없는 스토리 진짜 별거아닌 내용에 몇몇 드립으로 독자층을 확보해서 돈벌이 하는   돈벌이용 텍스트가  증가

또한 종이책의 경우 전문편집자의 개입으로  연재본과  출간본이 차이가 있었던 과거가 있었지만 유료 연재는 보통 필자가 편집까지 다해야 합니다. 근데 많은 수가 대부분 안하거나 못하기 때문에  독자에게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돈주고 보기엔 미숙한 글들이 눈에 띄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 .

단기적으론 수익이 늘어날지 모르겠지만 대여점 여파때처럼

글에 대한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판타지 무협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독자들이 늘어날 것이며 

안그래도 독자들이  점점 외면 하고 있는 마당에.. 그  독자층의 이탈 속도가 더 증가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지건]

글의 가치는 독자가 정하는 거라... 가치 하락이 일괄적으로 일어날리는 없을 겁니다. 유료연재는 그런 경향을 더욱 가속화 시킬테구요.

[[탈퇴계정]]

글의 가치 가 아니라 글의 질 , 퀄리티라고 해야되나요 -ㅅ-a;

시간때우기 독자들은 그것만을 원해서 흥미위주로 그런식으로 볼테고 작가는 대중이 그걸 원한답시고 경향에 맞춰 나가려고 하겠죠

원래 대중문학이든 순수문학이든 작가는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사람이지 트랜드를 따라가는 사람들은 삼류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서.. 삼류만 남게되는 유료연재 시장의 미래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적안왕]

인기 많으면 어느 계통이던 질질 끌고 가겠죠.

[[탈퇴계정]]

달조..

[에크나트]

이제는 무슨말하기도 다 지겨워져서 골드충전한것 환불하고 끝내려고요

[[탈퇴계정]]

시장초기인걸 감안해야죠. 한 3년정도 안보다가 오시면 완결작으로 추천글 보고 구매하시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될듯 합니다.
출판때와는 다른점이 절판되거나 대여점에서 반품시켜서 못보는 경우는 없을테니 좀 묵혀두었다가 봐도 무방할겁니다.

[[탈퇴계정]]

오히려 반응 저조하다고 연중 하고 다른 글쓰는 행태가더 늘거라고 봅니다.
완결도 보장안되죠. 출판사의 마감 압박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프로의식이 결여된 아마추어들의 연재 판이 될꺼 같네요 물론 프로의식을 가진 작가분들도 있겠지만 어찌되건 전체에 비해서 소수죠

[미국판타지]

글을 쓰는 이유는 글이 좋아서지요......
자기도 재미 없는 글을 쓸 사람만 있는 건 아닐겁니다.

[순수국산]

상업적 가치가 커질수록 인적 자원은 더욱 증가하지 않을까함.
백명 중에 한명 보단 천명 중에 한명이
천재 작가가 나올 확률이 있지 않겠음?
그리고 글의 질이 하락하고 소위 말하는 양산이 되면 될수록
독자가 글을 고르는 눈 또한 빠르게 높아짐.
익숙한건 금방 질리거든요. 특히 요즘 세대는.

[살라군]

일단 쉽게 대여하고 살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의 입장에선 좋은점이 많은것 같아요
대신 옥석구분은 확실하게 해야하는 시대라는점이... ...

[부정]

대여점도 이미 질질 끌잖아요.

[개세]

일단 선택권이 더 생긴건 좋은현상 같아요. 책으로 보다가 더 빨리 보고 싶으면 연재를 보면 되고 연재가 비싸다 느껴지면 더 기다렸다가 책으로 보면 되고. 근데 달조 43권 같이 책으로 출간 됐는데 연재가 더 느리다면;;;; 연재로 볼 이유가 없죠.

[무판비]

완결되면 결제할겁니다. 정말 초반에만 좋은 작품들 그리고 연재불성실 등등 쭉 따라가기 아쉬운 작가님들 너무 많습니다. 이름값있는 작가들도 이제는 좀 믿기 어려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