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이 나오는 윤석민과 류현진에 대한 멋진 분석 블로그 발견

야구에 문외한인 저도 뭐가 뭔지 알게 해주는 대단한 블로그이네요
 블로그를 의미도 알기 어려운 수치들로 빼곡이 채운 것이 아니라 영상으로 설득력있고 직관적으로 알려주니... 야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http://thegrandblue.tistory.com/108?top3

’윤석민 체인지업의 문제점‘ 2011년 9월 이전에 올린 글인데.. 흠.. 요즘 마이너리그에서도 잘 안되는 이유가 딱 있네요.

http://thegrandblue.tistory.com/189

‘피칭캠으로 본 류현진의 장단점’ 

2012년 5월 이전에 올린 글인데..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한후 MLB에서 잘될 수 밖에 없다고 결론 내리고 있네요. 다들 류현진 MLB가면 죽쑨다고 자칭 전문가(?)들이 떠들때인데.. 

[Rainin]

좋은 글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난너부리]

저 블로그를 보고 이 말을 들으니, 바로 느낌이 오네요.

오늘 류현진 3승 기사들 중에서...제목을 이렇게 뽑아놓았는데.. 'SF 4번' 포지 "류현진, 오늘 직구 정말 좋더라"
직구가 좋아서가 아니라...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들의 투구폼이 똑같았다는게 중요하네요. 근데 pitching off를 직구로 번역해서는 안될 것 같은데... ㅡㅡ;;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40418112107932

상대 간판 타자도 류현진의 호투를 인정했다. 샌프란시스코 4번 타자 버스터 포지는 경기 후 "류현진은 오늘 매우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특히 포지는 류현진의 직구와 투구폼을 인상깊게 봤다. 포지는 "직구가 좋았다(He did a good job of pitching off his heater)"면서 "던지는 구종 모두가 똑같이 오는 것처럼 보였다"며 투구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인터뷰 원문
Giants catcher Buster Posey said. “He did a good job of pitching off his heater and everything kind of came out looking the same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