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밥통 소리. 그리고 그 철밥통을 하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들.
지휘를 하려면 ‘권한’이 있어야되는데, 아무도 그 권한을 안주죠.
대통령이 내려가서 했어야될 일은 사진찍고 위로하는게 아니라
“누구누구” 를 지명해서.
저 사람 밑으로 몽땅 집합.
이후 정보 총 수집. (모든 정보를 한 곳으로)
지명된 저 사람 밑에 관련 전문가가 붙어서 서포트.
모 이런식으로 (저 방식이 맞다는게 아닙니다. “총괄 책임자”를 확실하게 해서 관련 모든 권한을 줬어야된다는 소리입니다) 정리했어야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군요.
애초에 공무원이 해경. 해군을 같이 움직일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
해군이 해경과 공무원을 움직일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해경도 마찬가지고.
정보가 모이질 못하는데 몰 어떻게 할까요 -_-;
크레인 필요해서 만 36시간 이상을 들여 이동을 시켜놨으면,
크레인이 도착했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미리 해놨거나.
크레인 인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으니 실종자가족들에게 미리 설명을 해둔다거나...
“상식”이 통하질 않으니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도.....
생존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뉴스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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