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전학간 친구를 어젯밤에봤는데말이죠

21살먹었으니 거의 년수만따져도 거진6년만에 만나는거네요 반가워서 얼싸안고 신났죠 근데 애가 담배를 하나 들고 물더니 피더라고요 원래 필사람은 다 피니까 그러려니했죠 근데 애가 흔히들말하는 겉담배를피더라고요 연기를 들이키지않고 입에서만 우물우물거리는거요 

그래서 야 너 담배그런식으로 필려면 그냥 안피는게 났지않냐? 물어보니까

자기는 담배를 향으로핀다고 그러더래요 

뒷통수를후려갈겼죠 

(그건 시가겠지 멍청아)

[낙월신검]

그냥 멋으로 피우는 거네요...ㅎㅎ
저도 담배는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 친구들이 다 모여서 담배 물고 있어때 혼자서 안피우고 있어러니 그래서 겉담배을 했어는데 여자들이 그걸 보고 오빠 멋이다는 소리에 혹해 담배을 배우게 되어네요....ㅜㅜ (여자들이 밉다ㅠㅠ)

[담적산]

끊은지 일년 되었습니다....
실비 보험 들은게 그래서 오만원인가 깎아 주더군요. 지금까지 낸 보험료중에서도 오만원 깎은 계산해서 다시 환불해 넣어주더군요.
이래저래 담배 안피는게 이익입니다...

[슈크림빵이]

일반담배도 목넘김보다 입담배를 즐기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인생사랑4]

중고딩대딩 할 것없이 피는 애들보면 다 겉멋입니다 ㅎㅎ
겉멋으로 시작해서 습관이 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