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액션, 굉장히 어색하네요

꼭 무협드라마 보는 느낌 나던데, 저만 그런건가요?

‘주먹’을 다룬 드라마가 액션이 무협같아서 영 보기 짜증나던데 말이죠. 장군의 아들은 너무 올드한 액션일까요?

우리나라 전통 액션이 좀 투박해도 깔짝대지 않아서 중후한 맛이 있었는데, 감격시대는 좀 아닌듯 하네요.

[터베]

검색해보고 유튜브로 10화 액션씬이라는걸 보고있는데
적절히 병맛같네요.
어째 BBC1의 머스킷 티어도 액션씬 병맛으로 찍더니.
뭐지..

[터베]

특히 칼질 액션 수준이 요즘 왜이런지 참..

[[탈퇴계정]]

그래도 드라마치고는 괜찮은 수준은 아닌가 합니다.
극장판 수준을 바라는 건 무리겠지요....

[건곤무쌍]

10년이 넘은 야인시대랑 비교만 해 보더라도 뭐..
그렇게 할 바에는 차라리 대역을 쓰지.

[돌아옴]

초반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더던요 ㅠ
근데 어떻게 생각하면 그게 더 현실성 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탈퇴계정]]

전 액션보단 발연기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김현중은 미스캐스팅인듯..

[Vermagic]

진짜 김현중 말고 다른 배우 쓰지 왜 김현중을 썼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낭만거북이]

아마 일본 수출때문에 그럴거에요. 김현중이 일본에서는 꽤 인기있다네요. 신문에서 보니까 아이돌 연기자를 쓰면 드라마 수출 가격이 2배~4배씩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Vermagic]

그러고보니까 김현중이 인기있다는 기사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게 괜한 띄워주기가 아니었던 모양이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