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1위 소설이 출간되면 항상 뒤에 ‘장르문학 최대사이트 1위!’라는 타이틀이 걸려있었고 그 타이틀이 걸린 소설은 최소한의 재미를 보장하던 소설이라 믿고 봤었는데 문피아가 그 위상을 점점 빼앗겨 가는것같네요.
앱이나 유료화 정책 등에대해서 선도하지는 못하더라도 발 빠르게 따라가기만 했었으면 타 장르문학 사이트, 북큐브, 조아라, 사과박스에 유저를 빼앗기지 않고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을텐데 말이죠...
네이버에 장르소설이 연재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한번도 가본적도 없었는데 인삼님이 거기에 연재한다는소식을 듣고 가보니까 많은 소설들이 연재되고 있네요 .. 출간중이라서 기다리고 있던 작품들도 몇몇은 연재되고 있고 ... 네이버가 이렇게 커져있는지 매일 판타지소설을 보던 저도 몰랐네요.
네이버는 다른 사이트와는 다르게 투입할 수 있는 자본금도 다르니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비교할수도 없고 매일 방문하는 유저수도 어마어마하고하니 발전가능성도 훨씬 높고 다른 사이트는 작가가 연재 그만두만 그대로 끝이라서 사이트에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데 네이버라면 계약할때 위약금이나 수익금 미지급 같은 방법으로 어떻게든 완결까지 마무리짓겠죠? ...
문피아가 시장점유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앱이나 홈페이지 리뉴얼도 필요하지만 다른 수단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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