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랜드마스터 스프링드라이브
14년 첫 지름신 강림....
참는것도 참 힘드네요.
작년말에 하나 지른것 때문에 이젠 어머니 결제가 안나네요 ㅜㅜ
연말정산 환급이랑 작년 성과급으로 비자금을 좀 조성해야할듯...
우리나라에서의 열악한 인지도만 아니면 (사람들이 보통 세이코라고 하면 세이코 프리미어 라인정도까지만 생각을 하죠;;) 솔직히 씨마스터 PO보다 좋은 선택. (사실 PO도 보고 있는 중 ;;)
브랜드만이 아니라 스프링 드라이브에 대한 긴가민가함도 고민에 한몫하는 것도 사실이고... (물론 엄청나게 정교한 기술이긴 하지만 순수한 기계적 복잡합이 아니라는 것/수리하려면 일본으로 보내야한다는것/ 오버홀 비용이 60을 상회;;)
지금 갖고 있는 노모스 오리온만 아니면 그랜드 세이코도 끌렸을텐데.. 정장시계는 하나 있으니 일단 치워두고 필드 워치류로 보고 있네요.
아무튼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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