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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4년 첫 지름신

작성자
Lv.21 CReal
작성
14.02.09 21:53
조회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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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랜드마스터 스프링드라이브

 

14년 첫 지름신 강림....

참는것도 참 힘드네요.

작년말에 하나 지른것 때문에 이젠 어머니 결제가 안나네요 ㅜㅜ

연말정산 환급이랑 작년 성과급으로 비자금을 좀 조성해야할듯...

 

우리나라에서의 열악한 인지도만 아니면 (사람들이 보통 세이코라고 하면 세이코 프리미어 라인정도까지만 생각을 하죠;;) 솔직히 씨마스터 PO보다 좋은 선택. (사실 PO도 보고 있는 중 ;;)

 

브랜드만이 아니라 스프링 드라이브에 대한 긴가민가함도 고민에 한몫하는 것도 사실이고... (물론 엄청나게 정교한 기술이긴 하지만 순수한 기계적 복잡합이 아니라는 것/수리하려면 일본으로 보내야한다는것/ 오버홀 비용이 60을 상회;;)

 

지금 갖고 있는 노모스 오리온만 아니면 그랜드 세이코도 끌렸을텐데.. 정장시계는 하나 있으니 일단 치워두고 필드 워치류로 보고 있네요.

 

아무튼 고민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4.02.09 21:57
    No. 1

    남자들이 보통 패션에 신경쓰는게 시계랑 벨트라던데 전 시계 차고있으면 손목에 땀이 나고 갑갑해서 못차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세이코 메이커가 좀 중저가 제품에 포함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ㅎㅎ 얼마에 사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4.02.09 22:06
    No. 2

    아직 사진 못했어요 ㅋㅋ 사고싶어 안달인데 어머니 결제가 안나서... 비자금 조성해서 사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ㅜㅜ
    세이코가 국내에 보통 팔리는게 100 이하 세이코 프리미어 라인정도까지라서 중저가 브랜드로 이미지가 굳어져있지만 상위 라인을 (브라이츠, 아난타, 프로스펙스, GS, 크레도르) 보면 전혀 달라요.
    사진의 랜드마스터는 프로스펙스 라인이고 특히나 스프링 드라이브 모델은 최상위 라인업이죠. 가격이, 병행은 360, 공식 리테일러는 할인해서 500언저리더군요. 으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4.02.09 22:17
    No. 3

    저도 폰에서 시간 다 봐지니까
    시계 사는건 좀 불편하고 아깝다 싶음....
    뭐 지위가 올라가면 또 다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4.02.09 22:55
    No. 4

    남자들 나이먹고 회사 들어가서 입는 옷이 뻔해지면 왠만큼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쪽 레이블 안보고선 제냐인지 알마니인지 동네 맞춤 정장인지 모르는거죠. 그러다보니 시계,벨트,지갑, 구두에 신경을 쓰게되는건 사실인데 전 그런건 아니고 그냥 시계를 좋아해요. 예전부터 그렇다보니 버릇이 되어서 시계를 안차고 나가도 시간보려도 빈 손목을 보곤 합니다. ㅋ

    고등학교, 대학 초년생때까지는 지샥이었고 그 이후에 기계식 시계에 빠졌는데 학생이 돈이 어딨나요. 손가락만 빨다가 알바해서 하나 질렀었죠. 그러다가 경제력이 생기니까 이제 하나씩 사는거고 사실 전 폰으로 시계보는게 다 불편하기도 하고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무념무상
    작성일
    14.02.09 23:35
    No. 5

    그랜드 세이코.. 이거 은근히 고가 라인이라.. 작년에 아스트론 실물은 봤는데 '우와~~ 사고싶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그런데 일본시계는 현지 판매점에서 사는것이 활인등이 있어서 면세보다 싸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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