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터베
작성
13.12.17 14:34
조회
954

저야 국가기간산업들은 민영화시키면 안된다는 쪽이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이게 말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국가 또는 민간에 대한 신뢰성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결론은 저거 기간산업가지고 장난질 하는거 아니냐 하는거죠.


거기다가 일부 사람들이 자유주의 너무 좋아하는데, 이거 좀 깨진지도 몇년 됬고..


Comment ' 8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12.17 14:44
    No. 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신뢰 잃은 정부라서 그런듯. 같은 정당이 4대강 처럼 대운하는 아니지만 거기에 맞먹는 오십보백보 같은 짓을 한적도 있고 뭐...
    여러가지 못 믿을 정부라서 g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7 14:50
    No. 2

    지금 대선 공약도 철회되는 마당에 신뢰성을 더 찾기 힘들어졌죠.
    그래서 정부를 믿자! 라고 외치는 사람이 욕먹는 세상이 됨.
    저도 좀 믿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7 14:52
    No. 3

    어디서부터 뭘 믿어야 될지도 모르니까요 하하 누굴 믿어요 누굴 공기업을 믿을까 사기업을 믿을까

    난 내 자신을 믿겠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3.12.17 14:55
    No. 4

    일단 정부에 대한 신뢰가 너무 낮지요.
    전임대통령만이 아니라 자칭 신뢰와 원칙의 대통령이라는 지금 대통령께서도 말과 실제 행동이 너무 다른...
    일단 당선자 시절부터 인수위 위원들이 공직에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더니...
    초대 총리지명자부터 현재 인수위 위원들 다수가 공직 혹은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변명으로는 인수위 위원이라서 임명된 것이 아니라 능력때문이라는데... 그럼 처음부터 말을 하지 말던가요.
    당장 포스코 차기 회장으로 최병렬씨를 청와대에서 요청해서 지금 포스코는 난리도 아니라더군요.
    낙하산 없고 공기업 정상화한다는 분이 순수 민간 기업인 포스코에 왜 정치인을 임명하라고 요청하는 것인지...

    청와대 홍보수석이라는 분이나 대통령을 사석에서 '누님'이라고 부른다는 여당 원내부대표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거나 검찰 국정원의 비밀을 공개하고 있지요.

    대통령도 이런데... 다음 개각 때 경질 일순위인 경제부총리나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낙하산 코레일 사장의 약속이 의미가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3.12.17 14:57
    No. 5

    이 나라는 근본부터 글러먹은 나라요,
    고위층은 모조리 친일파요,
    나라 팔아먹기에 혈안이 된 매국노들 뿐이요,
    그러니 정부가 하는 일은 항상 악한 것이오,
    그들의 말을 믿는 건 우민이나 할 짓이오......

    ...라는 게 대세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7 15:36
    No. 6

    딱보니 일베충이네요
    제발 일베로 돌아가세요.
    논리가 딱 일베에서 하는 소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3.12.17 15:37
    No. 7

    개인적으로 웃긴게...

    정부는 못 믿겠다고 하면서 그 못 믿을 정부더러 계속 수도나 철도, 전력같은 중요한 기간시설은 운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대체 믿는다는 건지 못 믿는다는 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3.12.17 15:38
    No. 8

    프랑스 순방가서 철도시장 개방하겠다고 하고 왔단게 문제죠
    그래놓고는 개방안한다 말로 그러고 행동은 민영화 절차
    그냥 주어 빼놓은걸지도 모르겠네요
    (국민들에게) 개방 안한다. 이런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1141 라만차의 전사 6권이 왜 안나오나 했더니... +9 Lv.16 그로스메서 13.12.12 2,340
211140 천하에 죽일놈이 이런거군요... +19 Lv.25 시우(始友) 13.12.12 1,247
211139 불로주라는 것이 있다는데 +21 Personacon [탈퇴계정] 13.12.12 1,196
211138 이성왕(異姓王)이 무슨 말인가요? +9 Lv.9 글쟁이전 13.12.12 1,267
211137 연재한담란 공지글에서 제대로 못 찾겠어서 그런데... +3 Lv.59 취룡 13.12.12 966
211136 좋은 밤 or 새벽 되세요. +5 믌고기 13.12.12 850
211135 자기 작품의 플래티넘 판매현황, 정상현황을 쉽게 확인 ... Personacon 적안왕 13.12.12 1,005
211134 성매매 여자 연예인은 'ㅁㅇㅎ'라고 하네요 +11 Lv.7 위피 13.12.12 3,101
211133 장자지몽이 조모 사이트에서 재연재하네요. +6 Lv.64 하렌티 13.12.12 1,509
211132 삼겹살이나 궈 먹어야징 +6 Lv.66 크크크크 13.12.12 839
211131 참.. 교학사라는 국사책의 출처표기.... +12 Lv.7 위피 13.12.12 1,317
211130 평소에 글을 많이 써서 그런가. +3 Personacon 엔띠 13.12.12 828
211129 문피아 너란 남자.. 나쁜 남자... +8 Lv.53 글빨. 13.12.12 913
211128 코레일 파업 7608명 직위해제 +11 Personacon 교공 13.12.12 1,256
211127 너무 열심히 풀었나? +2 믌고기 13.12.12 853
211126 무료하다... +11 Personacon 엔띠 13.12.12 957
211125 갑자기 급 생각난 먼치킨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4 Lv.64 하렌티 13.12.12 961
211124 돼지고양이인줄알았더니 너는 그냥 덩치가큰거였구나 깡... +5 Personacon 마존이 13.12.12 957
211123 TV를 살지도 모르겠네요. +1 Personacon NaNunDa 13.12.12 756
211122 이곳은 지옥같은 중부. +10 Lv.1 [탈퇴계정] 13.12.12 1,052
211121 자기소개서 첫줄인데 둘중 어느게 나을까요? +6 Lv.97 윤필담 13.12.12 2,112
211120 천둥치네요. +5 Lv.90 부정 13.12.12 935
211119 우왕ㅋ, USB 찾음! 굳ㅋ +4 믌고기 13.12.12 1,002
211118 판타지에서 가장 강력한 직업군은? +16 Lv.64 하렌티 13.12.12 1,343
211117 호위무사 전권 무료? +3 Lv.7 영호웅 13.12.12 2,189
211116 " 인생을 즐기다 " 어떻게 즐깁니까? +6 Lv.99 엔트러피 13.12.12 1,182
211115 문피아 회원님들이 무척 바쁘신가봐요...?! +9 믌고기 13.12.12 1,062
211114 작가들이 추천하고 선호작품 댓글좀 부탁해요 +6 Personacon 마존이 13.12.12 1,117
211113 스마트폰으로 플래티넘 글볼때 생기는 문제... +1 Lv.99 카류라한 13.12.12 1,016
211112 [산이-전 여자에게]란 노래를 들었는데... 와 이 가사는 ... +4 Personacon 페르딕스 13.12.12 1,12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