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로 더위를 안 타는 편입니다.
사람들 더워 죽겠다고 불평하는 교실 내에서도 혼자 춥다고 긴팔 입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오늘은... 좀 아니네요... 기온은 그리 안 높은데... 습도 때문인가......
진짜 너무 더우니 뭣도 하기 싫음.
근데 웃긴건 전 선풍기도 안 쐬고 그냥 버티는 중......
선풍기 없이 지금 2년째인가...
아래는, 아까 정오 정도에 약 20분 외출하여 찍은 사진들.
길 가다가 가로수에 앉은 매미 잡음.
매미 또 발견. 잡을 수 있지만 귀찮았음.
또 한 마리.
방금 전 녀석 바로 위입니다. 같은 나무.
이건 사진이 뭐 이렇게 진지하게 나왔음? 궁서체인줄 알았네.
퍼온거 아니라 진짜 제가 찍은 거에요.
밖이 너무 밝아서 대충 찍었는데 이러네.
아무튼 매미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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