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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남성, 여성의 인권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
13.07.31 14:45
조회
4,530

요즘 남성, 여성의 인권에 관한 글들이 정담에 자주 올라오는데요. 주로 남성분들이 글을 올리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여성인권은 신장되고 있지만 남성의 인권은 점점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라는 의견이신데요. 남성분들이 느끼시기에 차별적인 제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성분들이 당연하게 느끼시는 권리를 여성들은 최근에서야 조금씩 찾아가고 있으며, 남성분들이 느끼시는 차별을 여성들은 오랫동안 겪어왔습니다. 여자들이 억압되어 왔으니 이제는 남자들 차례다 라는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최근 남성들의 반발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권리가 축소되면서 나타난 현상인듯 합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안될까요? 남녀 서로가 반대 입장이 되어볼 수 없으니 상대의 입장을 100%이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남성, 여성 모두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피아에서도 말이지요. 

 

 


Comment ' 50

  • 작성자
    Lv.53 AustinSS
    작성일
    13.07.31 14:56
    No. 1

    남자와 여자사이에 법과 의무와 책임은 평등해야되며

    노약자나 장애인 임산부에 대한 배려는 있어야겠지만

    여성전용이라는 단어 자체를 없어져야되고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07.31 14:59
    No. 2

    똑같은 의무와 권리를 가지는 것에 반대하는 남성은 대한민국에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마치 악에 받친 것처럼 남성을 억누르려는 것에 반발심을 갖게 되는 것이죠. 어처구니없는 제도를 밀어붙여 남성을 압박하는 걸 마치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되는 것처럼 착각하지 마시길.
    이전 세대 피눈물나는 고생을 해 자식을 키운 진짜 대접받아야 할 어머니들은 지금 골방에서 하루 한두끼 라면으로 생계를 잇고 있습니다. 고성장시대 누릴 것 다 누린 여자들이 턱도 없는 피해의식에 싸여 지랄발광하는 건 아무래도 이치가 안맞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58
    No. 3

    경제가 성장했다고 사회 전반이 성장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대접받아야 할 어머니들이 대접받지 못하는게 지금 시대의 여자들이 자기의 목소리를 내는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차별받던 이전 세대 여성들이 가만히 있는데 왜 너희가 '지랄발광'이냐?" 오히려 이 말이 이치가 안맞는거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08.01 00:20
    No. 4

    자기 목소리 내는 걸 누가 반대합니까?
    주제에 맞지 않는 대접을 받으려고 머릴 아무대나 밀어 넣으니 자꾸 말이 나오죠. 능력도 의욕도 책임감도 심지어 체력도 없으면서 무조건 남자보다 월등한 대접을 받으려고 하니까요.
    저도 이런 화두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하기 싫은데요.
    제발 여성분들 페미니스트 분들 적당히 하셨으면 합니다. 남자들도 피터지는 싸움터에서 간신히 쟁취한 자리를 단지 여자란 이유로 거저 먹으려 드는 꼴이 보기 싫은 것 뿐입니다.
    대다수 여자분은 열심히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정도를 따라서죠.
    그 중 일부가 미꾸라지처럼 분탕을 칩니다. 다른 분들까지 헛바람 불어 넣으면서요.
    남녀 공히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해 결실을 쟁취하는 걸 누가 뭐라 하나요?
    누가 뭐라 했습니까?
    단지 일부 여성분들의 철부지같은 행동이 억울한 사람을 양산한다면 그걸 고쳐보자는 거죠.
    제 코가 석자인데 이런 소모성 짙은 일에 신경쓰기 싫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8.01 03:07
    No. 5

    주제에 맞지 않는 대접이라...주제에 맞는 대접은 뭔가요? 게다가 남자들이 쟁취한 자리를 거저 먹으려고 든다? 나 참...
    일부의 문제라고 하시면서 서로 비방은 자제하자는 제 본문에다가 이런 댓글들을 다시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소모성 짙은 일이라.. 서로 배려하자는 글보다 편을 가르는 일이 더 소모성 짙어 보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31 15:00
    No. 6

    사람들은 누구나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믿고 싶은 것을 믿는 습성이 있습니다. 자연이 아닌 인공적인 상황들을 너무나도 많이 접하게 되면서 다양한 정보가 너무 많이 제공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부분 사실의 한 부분, 진실의 한 부분만을 보고 그것이 전체라고 이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체를 다 파악하기 어렵기도 하고 또 그래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인권은 여성이 무시하는 실정입니다. 어머니가 딸을 시집보낼 때 주의할 점을 이야기하는 것과 딸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딸에게 가르치는 내용들을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의 인권도 여성이 무시하는 실정이지요. 역시 마찬가지로 아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그 아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를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가부장적인 사회 관념이 지배하던 시대가 너무 오래 유지되면서 생긴 관습입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한 순간에 부정하고 깨뜨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남성의 인권, 여성의 인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우선은 사람의 기본적인 권리를 먼저 정의한 뒤, 그 기본에서 벗어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야 비로소 남성과 여성의 인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런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는 백날 천날 논의 해 봤자 결론이 나오지 않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지요.

    서로의 고충을 헤아리기 위한 상호간의 노력도 좋지만 그 보다는 사회 구성원들간의 대화를 통해서 적어도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정도의 권리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에 대한 합의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조희연 님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서로를 이해하자는 취지는 좋지만 그 과정은 험난한 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12
    No. 7

    그렇군요. 남녀 이전에, 사람에게 있어서 필요한 권리를 먼저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최소한 남자, 여자 편을 나누어 상대를 비방하는 글을 지양해 주십사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도 남녀 이전에 모든 사람을 상대로 하는 기본적인 것이겠군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7.31 15:01
    No. 8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권리가 축소되어서가 아니고 여성부가 뻘짓 해서 입니다. 그리고 물론 여성의 권리를 찾기 위해 아직도 제도적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은 많지만 그렇다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나중에 남자가 차별받게되는 사태가 되겠죠. 이해하고 배려한다고 하더라도 한계라는게 있습니다. 남자가 군대 갔다오는것과 여자의 임신을 동등하게 취급하는것 같은것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16
    No. 9

    제가 생각해도 여성부의 정책은 문제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7.31 15:36
    No. 10

    군대와 임신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여자는 제정신 밖힌 여자 중 아무도 없습니다.
    어그로 끌려는 사람이 아니면 말이죠.
    인터넷의 몇몇 정신 나간 사람들의 선동질에 현혹되지는 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7.31 15:02
    No. 11

    남녀 차별이 심해지는 위치는 피라미드 위가 아니라 아래쪽이 대부분이죠. 사회가 어려워 질수록 그러한 문제는 더 심화될것이고, 사회가 발달되어 나가고 인권신장이 이뤄진다해도 없어지지 않을 그런 문제 같습니다.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려 해도, 당장 차별을 받고 생계에 까지 영향을 미치니 소리 높일 수 밖에 없을테고...

    결국은 남녀차별과 불평등은 사회구조적인 문제인데, 이미 그동안 쌓아왔고 수많은 문제들과 얽혀있는 난제라고도 볼 수 있으니 해결이 쉽지가 않겠죠.
    당장 단일문제로 남녀차별을 해소하기란 어렵고, 많은 이들이 잘사는 나라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가 되면 자연스레 그문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22
    No. 12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겠군요. 갈길이 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탈퇴계정]
    작성일
    13.07.31 15:05
    No. 13

    굳이 문피아 정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여성의 권위는 높아지고 남성의 권위는 약하진다는 뉘앙스의 에세이가 있었습니다만.

    그 에세이에서 보니까 캐나다 대학에서 여성 졸업자 수가 남성보다 많다, 남성 노숙자가 여성 노숙자보다 더 많다, 남자가 자살율이 더 높다같은 내용이 있었죠.

    참고로 에세이 쓴 사람은 남자도 아니고 심지어 여자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7.31 15:09
    No. 14

    실제로 여성의 인권을 오래전부터 주장해오고 지금에와서는 그야말로 누가봐도 남자가 제도적으로 심하게 차별받고 있다고 말할만한 나라들과 사례들이 수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와같은 전철을 밟을 수는 없지요. 이름부터가 잘못되어먹었습니다. 남녀평등을 위한다면 여성부라는 이름이 아니라 남녀평등부라는 식으로 만들었어야죠. 여자의 입장에서만 따지다보면 역차별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28
    No. 15

    외국의 에세이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성졸업자수, 남성 노숙자수가 많은 것이 단순히 권위에 대한 차이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탈퇴계정]
    작성일
    13.07.31 15:40
    No. 16

    과연 그럴까요?

    한국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캐나다의 고등학교에선 체육 시간에 여자 학생들이 점수 받기 더 쉬웠습니다.

    가령 남학생들은 팔굽혀펴기 1분에 60번 이상을 해야 받는 점수를 여학생들은 1분에 40번 정도 하면 받는다던지.

    그것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평균적으로 여성의 신체는 남성보다 약하니까요.

    하지만 수학이나 다른 과목은 어떨까요?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양쪽 뇌를 다 사용하지만 남성은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학업 관련으로는 약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여성 졸업자 수가 더 많았던 것은 이런 이유도 있겠죠.(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라면 체육 시간과는 반대로 여성이 유리한 몇몇 과목에선 남성에게 약간의 편의를 봐줘야 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보는데...현실에선 그런거 없고 그냥 남녀가 다 평등한 조건에서 공부하죠. 뭐, 딱히 불만은 없지만 그렇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3.07.31 15:05
    No. 17

    남성이 피해보는 부분도 있는반면에 아직도 여성이 피해보는 부분도 있죠. 아직 완전한 평등이 이루어졌다고는 보지않습니다. 선진국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여성부라는 상식을 벗어난 집단이 행하는것들때문에 반발심이 생기는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3.07.31 15:07
    No. 18

    사람들이 인권이나 권리에 대해 분노하기 보다는 정부의 말도 안되는 짓을 해서 그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분노하는게 아닐까요? 사견으로 여성부의 행동은 모든 남성을 범죄자로 보는듯한 행위의 정책 추진도 매우 큰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정말로 여자의 권리가 커진다고 분노하는 사람은 적다고 보여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12
    No. 19

    여성부의 정책은 여성들도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13.07.31 15:11
    No. 20

    글쎄요... 직장에서 평등한 대우를 원한다거나 육아 휴직에 관한 것등은 충분히 여성 인권에 대한 권리로 주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무슨 '여성전용'이라고 남발하면서 오히려 남성 역차별적인 권리 신장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여성전용 휴게실, 여성전용 도서관, 여성전용 좌석, 여성전용 주차장 등... 분명 여성에게 필요한 여성 전용 공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여성의 약자로서 전제를 두고 여성의 편익을 도모한 경우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경우 동등한 대우가 아닌 여성 우위적인 경우라 할 수 있죠.

    뭐, 어쨌든 여성의 동등한 기회 및 권리등에는 동의하나 '여성전용'이라는 말을 붙여가며 여성만의 공간을 위한 제도등에는 반대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7.31 16:25
    No. 21

    동의합니다. 남녀 인격의 평등은 기회의 평등, 권리와 대우의 평등을 뜻합니다. 공공장소에 여성의 편의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등의 발상은 이미 그 순간 평등에서 벗어나는 거죠.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고 성재기씨의 말을 빌리자면, 바바리 맨이 많다고 바바리 코트 자체를 못입게 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하고(다른 무엇보다도 이 부분이 저는 가장 잘못된 부분이라고 봅니다), 모든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발상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빛한조각
    작성일
    13.07.31 15:16
    No. 22

    남성의 인권, 여성의 인권. 이 두개가 서로 다른 성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실정은 남녀평등으로 가지 않고 일반적인 한쪽의 뒤쳐짐이 아닌,
    '이쪽은 특별하니까 이게 필요해'라는 식의 시선을 기반으로 뭔가를 만들어가려 한다는거죠.

    여성전용.
    이게 그런 시선의 종합인 역차별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희들은 오랫동안 편하게 살아왔으니 이제부터는 이쪽은 사용하지 말고 좀 피해다녀.
    이게 남녀평등을 이루려는 마음가짐으로써 맞는걸까요?

    평등이단 낮춰진 부분을 끌어올리는것이 중점아니겠습니까. 그것을 사회적인 약속이 없이 일방적인 피해의식적인 자존감을 내세워 "우린 당했으니까 이렇게 해도 돼"라고 하면서 스스로 보상을 주고받듯이 행동하는게 문제죠. 과정 자체를 저렇게 가져가는건 좋은 과정도 아니라고 생각할뿐아니라 좋은 결과도 나타나기 힘들다고 봅니다. 벌써부터 각종 커뮤니케이션에선 남녀혐오가 판치고 있어요. 서로를 이해시키지 않는 독불장군식의 정치나 행정은 남녀도 갈라놓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7.31 15:20
    No. 23

    이런글에 매번 똑같은 댓글을 답니다만
    과도기입니다.
    그간 억압당했던게 터지면서 한번에 팡 하고 치솟아 오른겁니다.
    그러다보니 말도 안되는것까지 요구하고 받아들여지길 원하는거죠.

    시간이 지나 이제 여자들도 차별받지 않는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면 점차 누그러지고 그땐 완벽한 남녀평등을 누리자는 운동이 시작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23
    No. 24

    동의합니다. 하루빨리 안정기에 들어서서 양성 모두 만족할 수 있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김서래
    작성일
    13.07.31 15:30
    No. 25

    최소한 넷상으로 볼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본인들이 그동안 차별받고 고생했던 어머니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부장제라 주어졌던 혜택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점점 나아지는 여성배려에 대해 전혀 고마워 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뿐만아니라 이걸 이용해 먹기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6:39
    No. 26

    위에 다른분 댓글에도 썼듯이 이전 세대에 침묵했다고 해서 지금 세대가 침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는 여성'배려'에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예를들어 여성의 권리가 -50에서 -20으로 올랐다고 이것에 만족하고 고마워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현재 여성의 인권 수준이 -20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성'배려'라는 것이 그다지 적절한 표현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 역시 남성차원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비춰질수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김서래
    작성일
    13.07.31 16:58
    No. 27

    고마워 해야 한다는 건 집값 데이트 비용 등 가부장제이기 때문에 당연시 했던 것들이 지금(여성이 대통령하는 시대..)도 당연시 된다는 현실에 대해 고마움을 느껴야 된다는 것이고요(위 문제는 여성권리가 아니라 가부장제의 보상개념의 혜택입니다.-군대의 공무원 가산점 제도가 있었는데 군대 안가게되도 계속 가산점 받는거죠..) 여성 배려란 평등을 원하는 여성들이 대접받아야 할 이유가 없음에도 배려를 받는 (ex 레이디 퍼스트) 상황을 말하고자 한 것인데 이렇게 받아 드려지기도 하는군요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7.31 15:34
    No. 28

    보통 이런데는 끼어드는것 자체가 싫어서 댓글 안쓰는데 조희연님께서 어떤 의미로 쓰신건지 너무 잘 알아서 답니다.

    글쎄요.
    남자들이 여자들의 여성전용이 억울하다지만 여자가 되서 살고싶다는 사람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알시라트
    작성일
    13.07.31 15:38
    No. 29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7.31 15:40
    No. 30

    따지는건 아닌데요.ㅎ; 남자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것은 키아르네님이 말씀하시려는 부분보다는 성의 특성에 가깝다고 봅니다. 실제로 여성에게 억압받고 힘든 삶을 살아도 테스토스테론의 화신인 남성이 여성성을 바라지는 않을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7.31 15:41
    No. 31

    아. 성소수자분들을 제외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알시라트
    작성일
    13.07.31 15:41
    No. 32

    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7.31 16:24
    No. 33

    다시 태어나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7.31 16:30
    No. 34

    전체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보자면 남성성은 힘으로 지배하는것에서 만족을 느낀다고 볼 수 있어요. 여성이 되고 싶다기 보다 여성(들)을 휘어잡고 지배하고 싶다는 본능이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죠. 성정체성이 아직 여물지 않았을때야 환타지로 여성이 되고픈 마음이 생길수는 있지만, 성인이된 남자들은 웬만해선 '여자로 다시 태어날래? 아니면 다시 남자로 태어날래?' 물으면 대부분 후자를 택하게 됩니다. 성소수자분들은 다르겠고요.
    숫컷으로서 오랜 세대에 걸쳐 dna에 축적된 본능이자 호르몬으 끊임없는 요구사항이기도 합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39
    No. 35

    여성전용에 대해 이야기들 하시는데 이것이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범죄예방목적으로 도입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는걸까요? 여성전용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도 아닙니다. 여성전용칸이 있는 지하철은 브라질과 일본에서 운행되고 있고,(한국은 아직 미운행) 여성전용버스(좌석이 아닙니다;)는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휴게실과 같은 곳은 차별일지언정, 지하철이나 버스의 경우에는 성추행 예방 목적으로 도입되는 것입니다. 여성 4명중 1명이 버스,지하철에서 성추행을 경험했다는 리서치도 있습니다. 이것을 단순히 차별이라고 볼 수 만은 없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7.31 15:44
    No. 36

    휴게실은 차별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여성휴게실은 수유실을 겸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남자분들이나 어리신 분들은 모르시지만 여자는 아이를 낳는 다고 해서 나오던 젖이 딱 멈추는게 아닙니다.
    회사는 출근해야 하는데 젖은 나온다. 그럼 짜내야 합니다.
    어디서 하나요? 상황이 안되면 화장실에서 할수 밖에 없지만 짜내는 기계를 화장실 안에서 다 늘어놓고~ 으으으...해본 적 없지만 상상만 해도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필요한 겁니다.
    뭐든 악용이 문제인 겁니다.

    제 정신 밖힌 여자라면 군대와 임신은 비교불가라는 걸 압니다. 어느게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서요.
    하지만 어디나 그런 여자는 있죠.
    그렇다고 그런 여자를 일반화 하지는 마십쇼.
    여자들이 "강간범의 90%는 남자야. 고로 모든 남자는 강간범이야" 혹은 "일베의 70%는 남자야. 고로 모든 남자는 일베충이야'라고 떠드는 소리를 듣고 싶으십니까?
    (위의 모든 수치, 논리는 극단적인 예임을 밝혀둡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5:49
    No. 37

    남성분들이 말하는 휴게실은 대학 내 휴게실 아닐까요? 전 그렇게 알고 글을 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31 15:56
    No. 38

    위험한 발상이십니다. 그건 남성을 잠재적 성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생리중인 여성은 도박이나 도둑질 등의 일탈에 대한 충동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리중인 여성은 백화점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느끼실까요? 일본은 성 추행이라는 것이 죄가 아닌 나라입니다. 그리고 멕시코와 브라질의 강간사건은 무시무시하지요. 치안이 불안정한 나라들과 비교하여 그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의 조치라는 것은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강간이나 성추행을 유발하므로 미니스커트나 짧은 바지를 입지 말라는 말과 똑같은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7.31 16:04
    No. 39

    음...
    앞 뒤를 안보고 딱 저 문장만 읽고 쓰신 것 같네요.
    다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31 16:07
    No. 40

    조희연님 댓글의 "범죄예방목적으로 도입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는걸까요?"에 대한 반론입니다만 다시 읽어야 할 내용이 무엇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7.31 16:23
    No. 41

    아, 제 글에 댓글인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31 16:39
    No. 42

    별말씀을요. 다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6:12
    No. 43

    키아르네님의 말씀대로 모든 여자가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인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성추행이 범죄가 아니라니요;; 명칭은 다르더라도(강제외설죄) 성추행도 처벌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25%가 성추행을 경험했는데 이 수치가 결코 작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6:16
    No. 44

    하지만 qicker님의 예시를 보니 범죄예방목적이라는 것이 일견 부당해 보이기도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31 16:55
    No. 45

    이건 그냥 제가 아는 상식과 달라서 글을 남기는 겁니다만, 제가 알기로 일본에서 추행, 즉 강간이 아닌 성 추행에 관련된 법률은 두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나는 사생활 침해죄, 하나는 말씀하신 강제 외설죄죠. 그런데 이 범죄의 성립 요건 중에는 둘다 본인, 즉 가해자의 의사가 분명하게 증명되어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의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옷 위로 더듬을 경우 사생활 침해죄, 옷 속으로 손을 넣어 더듬을 경우 강제 외설죄가 되지요. 하지만 아무리 많은 사람이 보았다 하더라도 본인이 그럴 의사가 있음, 즉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려는 의사나 타인의 몸을 더듬어서 성적 욕구를 분출하려는 의사가 있음을 증명해야만 범죄가 성립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성 추행죄와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연히, 또는 무의식적으로 닿았다고 주장할 경우 증명이 어려워서 남자와 여자를 갈라 놓는 것으로 제도의 허점을 막으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9:17
    No. 46

    사생활침해죄와 강제외설죄에 관한 것은 기사가 있군요. 논문을 찾아봤는데 사생활침해죄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강제외설죄에 대해서만 나와있네요. 강제외설죄에 관한 일본의 판례및 다수설은 행위에서 성적 의도를 중요시 한다는군요. 입증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찾아보고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31 15:49
    No. 47

    여가부의 주장만을 두고 남성과 여성의 인권으로 나누어 다투는 것은 무척 소모적인 일 같습니다. 현실은 언제나 시궁창이니까 말이지요. 다음은 넷 상에서 떠도는 말과는 전혀 다른, 제가 생각하는 현실입니다.

    첫째, 제대로 된 여성 전용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여성과 아이 전용, 즉 남성이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은 존재하지만 말 그대로 여성만을 위한 공간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반면 남성 전용은 상당히 많지요. 정책적으로 아무리 떠들어 대 봐야 실제로는 그것이 제대로 지켜지는 경우가 드뭅니다. 단, '특별한 여성 전용'은 있더군요. 일반적인 여성들조차 접근이 불가능한 그런 곳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도가 무척 많았지만 결국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그것은 여성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여성의 차별은 여성이 조장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발언권이 가장 센 사람은 어머니입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들께서는 남자는 가족을 책임져야 하고 여자는 그 남자의 내조를 잘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렇기에 남녀 평등의 꿈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 사실을 무척 쉽게 잊어버리거나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무시합니다. 어머니는 어쨌든 가족을 구성하고 지키는 마지막 보루의 느낌이니까요.

    셋째, 가정의 주 수입을 책임지는 사람은 더 이상 남자가 아니다.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20년전(한 세대 전)과 비교할 때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의 비율은 열 배 이상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건 그저 제 추측이므로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넷째, 계층간의 차이가 심하게 벌어졌다.
    예를 들어서 예전에 남자 열명이 100만원을 벌었고 여자 열명이 30만원을 벌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남자 열명이 1000만원을 벌고 여자 열명이 500만원을 번다고 해 보겠습니다. 만약 예전에 남자 한명마다 10만원씩을 벌고 있었고 지금은 그 금액이 100만원으로 올라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10만원씩 벌었지만 지금은 다섯 명이 200만원씩 벌고 있고 나머지 다섯 명은 수입이 전혀 없다면 문제가 됩니다. 여자들에 비해서 뒤쳐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관념상 남자의 책임은 계속 강조되고 있지요. 더군다가 여자쪽에서 만약 4명이 50만원씩을 벌고 3명이 백만원씩을 버는데 남자쪽에서는 두 명이 400만원씩을 벌고 나머지 세 명이 70만원씩을 벌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차별을 느끼는 남성의 비율은 더 커지게 되겠지요. 그것이 넷 상에서의 성 대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넷 상에서 아무리 말이 많아도 실제 현실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3.07.31 16:23
    No. 48

    둘째. 여성의 차별은 여성이 조장하기도 한다는 건 그 어머니가 근본적으로는 차별이라는 걸 모른다는 점에서 비롯된 부분입니다.
    집안의 발언건이 가장 센 사람이 어머니라고 하지만 그건 1인자와 2인자의 관계 같은 겁니다.
    2인자의 발언건이 세다고 해서 모든게 2인자의 뜻대로 되는 게 아니죠.
    아버지가 원하는 걸 캐치해서 먼저 처리하기 때문에 어머니의 발언이 세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평생을 배워온 분이니까요.

    그리고 추측으로 근거가 없는 주장을 왜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주 수입을 책임지는 사람은 더이상 남자가 아닌데
    주 집안일을 책임지는 사람은 아직도 여자입니다.

    계층간의 차이가 벌어졌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차별을 느끼는 쪽이 넷상에서 성대결 해가면서 된장녀니, 입에 담기도 어려운 단어를 써가며 깎아 내리는 게 정당해서는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07.31 16:43
    No. 49

    카이르네 님이 읽으신 댓글에서의 제 주장은 "여가부의 주장만을 두고 남성과 여성의 인권으로 나누어 다투는 것은 무척 소모적인 일 같습니다." 입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부분은 여가부나 일부 성 대결주의자들의 주장과 달리, 제가 생각하는 현실은 이렇다라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희연.
    작성일
    13.07.31 16:29
    No. 50

    장황하게 에둘러 표현한 본문의 내용을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정담에서 일부 여성들을 일반화하여 전체 여성을 비하하는 방식으로 남성인권의 부당함을 토로하는 글을 지양해 주셨으면 하는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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