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아라 글이 많이 보여 올립니다.
독자 1인이 하루 1500원을 주고 결재합니다. 일단 운영비 30%로 조아라가 500원 가져가고, 나머지 70%중에서 또 500원을 가져갑니다. 천원 정도를 조아라에서 가져가는거죠. 그리고 나머지 500원을 작가가 받는데 이중에서 쿠폰 비율이 250원 입니다. 나머지 250원을 조회수 별로 골고루 나눠받는데 조아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대종사님 같은 분이 대부분 가져가시죠.
즉, 조아라에서 작가로 살아남으려면 한 달에 책 3~4권 씩 뽑아낼 수 있는 괴력(?)이 있거나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이 되야합니다. 조아라에서 예전에 작가 수입을 10위권까지 공개했는데 5위권 밖의 수입은 처참했습니다. 8위 이하는 백만원도 못가져 간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조아라가 5위권까지만 순위를 공개하면서 장르소설 먹고 써서 살만하다는 착각을 주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있게 보신 분들은 진실을 아실겁니다. 조아라는 남양유업과 비슷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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