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탁월이입니다.
요즘 문피아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알던 곳이 아닌 느낌마저 들더군요.
예전에는 예의바른 곳이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낌 없이 권할 수 있는 신사 숙녀들의 공간이었는데, 요즘에는 다양한 분야로 논란을 불러내는 2,3류층의 버릇을 지닌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문피아를 기분 좋게 이용하는 분들도 줄어드는 낌새입니다.
채팅방에서도 사람들이 점차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도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만 해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고 대화가 끊임 없었던 곳이, 오늘 들어가니 저 혼자더군요. 일하고 돌아와서 잠시 대화 좀 하려 했는데, 맥빠지는 이 기분...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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