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갱에서 드디어 진실이 밝혀졌군요...[스포있음]

흑막인 조표기가

태산파의 톱이 되기 위해서 주인공들을 죽이려고 한 줄 알았는데

사실은 조그만 조직이었던 태산파를  혼자서 키웠던 것도 조표기였고

주인공이 어이없는 이유로 은퇴하려고 하자, 보내고싶지 않아서 공장에 불을 지른 듯 하네요.

결국 이번화에 다시 만나서 ”조직은 형님의 것이다 제가 다 키워놨으니 가져가시기만 하면 된다.“ 라고 말하는것을 보면 조직에 대한 욕심은 애초부터 없었고 강거봉 개인에 대한 집착이었네요...

[적안왕]

은퇴 사유보고 '나라도 뒤치기하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반달가면]

`구`라니 외자라니

[나카브]

숨겨왔던 나~~~~~~~~~~~~~`의

[白雨]

홧김에 은퇴라니 충격... ㅋㅋㅋㅋㅋㅋ

[[탈퇴계정]]

강거봉이 매우 뜬금포이기는 하지만 대충 이런저런 생각해서 한게 아닐까 싶네요. 나이들어서 좀 철이 든거라 그 때는 레알인가?? 흠... 만두집 아저씨 은퇴를 잇다니 ㅠㅜ ㅋㅋ
그리고 조표기가 키웠지만 이미 강거봉이 칼날 홍구 조표기와 함께 전국 재패를 하긴 했죠. 냥. 조표기는 강대봉은 좋아하고 나머지는 싫어하는 듯.

[크크크크]

10년 넘게 기대해 왔던 비밀이 만두집 아저씨가 은퇴하니까 나도 덩달아 은퇴 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막장스러움이 키드갱 다워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