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로 오늘입니다.
야간 근무를 다녀와, 한숨 자고 일어나니 오후 7시 반... 엄마가 출근 전에 차려놓은 미역국을 끓여 먹습니다. 때 마침, 쉬는 날이라서 푹 잔거 같네요. 평소에 이시간에 일어났으면, 바로 지각입니다. 직장 어른 분들께 눈치보여 죽을지도 몰라요, 덜덜...
노트북을 키고, 한담과 정담 페이지를 오가며 게시판 글들을 읽어봅니다.
그런데... 제가 올려놓은 바로 아랫글에 댓글이 12개?!?!
그리고 어느분께서 ‘얼굴 인증점....’ 이런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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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기... 정말로 30다돼가는 남정네의 얼굴이 보고싶으신 건가요...? 가입인사 드릴 때 분명히 남자...라고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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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시다기에 인증. 한 30분만 올려놨다가 지울게요.
* 시간 지나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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