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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우유용용
작성
13.05.14 10:39
조회
3,182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님 지금도 진행중일수 있는

가장이 가족몰래 하는 불륜이나 외도 원나이트가 아니라 가장이 가족들 모두 아는 상태에서 두집살림 이나 소수는 한집에서 두방살림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지요...


전쟁이 끝나고 먹고 살 길이 없어서 돈 있는 분들의 첩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제일 많았고 딸이 너무 많은 집이나 오랫동안 난임인 분들이 아들 또는 아이를 보기 위해 첩을 두는 경우도 있었구요. 부부간에 화목해도 첩을 두는 중산층 할아버지도 많았고..


대기업 오너인분들중에도 이런 경우는 따로 예를 들지 않아도 많이 아실테구요


첩에게서 출생한(또는 불륜으로) 혼외자식하면 생각이 나는 몇몇 분들이 있더군요

마틴루터킹, 김대중 전대통령, 이외수

(김대중 이분은 명예에 오점을 남기셨는지 참 아쉬워요..)




Comment ' 5

  •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3.05.14 11:00
    No. 1

    김대중 대통령은 소송까지 당한걸로 알고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5.14 11:14
    No. 2

    뭐 아주 부잣집이 하는것도 아니고 칠팔십년도에 농촌에서만 해도 흔하지는 않아도 간간히 보일 정도이긴
    했습니다 여자가 혼자살면 빨리 어떻게 해야 한다는 인식이 세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13.05.14 11:17
    No. 3

    임택근씨도 유명하죠. 정말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유명인의 자식이라는 것만으로 당사자들이 당하는 모습이 보기 안 좋았습니다.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우유용용
    작성일
    13.05.14 12:39
    No. 4

    임택근씨도 검색해보니 사고로 반신불수에.. 말년모습이 좋지많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5.14 14:14
    No. 5

    당시의 정서에는 당연한 현상이었습니다.
    과거의 우리 역사에서도 첩은 본부인의 통제하에 마치 노비와 비슷한 대접을 받으면서 첩 살이하는 모습이 간간히 보입니다.

    여자는 정조를 중요시 해서 이미 한 남자만 따라야 한다는.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남성위주의 중심사회에서 당연한 현상입니다.

    우리의 역사에 그런 부분이 있기에 아직도 남자의 불륜은 법적으로 처벌 규정으로 강력하게 바꾸려 하는 정부의 의지 입니다.

    현재 젊은 세대는 그런 부분이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든 세대는 당연한 .. 여자(첩)를 버리면 나쁜놈이라는 의식이 더 강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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