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그런 생각을 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은 이상적이고
눈가림식의 거짓이라고요
나이가 들며 든 생각은 세상이 그리 깨끗하지도
도덕적이지도 정의롭지도 않다는 겁니다
예절은 이미 사장되어가고
플라토닉 보다는 육체가
불륜과 이혼과
법이라고 언제나 올바른 편을 드는것도 아니고
누구나 자신의 지식수준에서 남을 평가하기 바쁘지
진정하게 상대를 이해해보려는 마음도 없고
~
물론 다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안 그런 사람들은 가식덩어리가 되고
쓸모없는 사람이 되죠 (그러는 사람들에게)
평등이란 있을까요
저마다 기준이 다른데...진정한 합의점이란 있을까요
아고라에 올라온 글이 있었습니다
여성도 국방의무에 동참하자는 내용입니다
여성들을 공익으로라도 국방의무에 동참시키자는 것인데
오늘 뉴스에 있던 엄마가산점제 군가산점제부활 건에 대한것 같습니다
저는 꽤 참신하다고 느꼈는데
이건 제가 남자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런 식이 되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
또 무슨 대안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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