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학년이라서 본격적으로 전공수업 듣는데...
쪽글로 영어논문이 뙇!
수업교재 중 일부로 영어논문이 뙇!
발표토론주제로 영어논문이 뙇!
수능 볼땐 만점맞긴했는데... 사실 지난 일년하고도 6개월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영어공부는 미드보면서 들은게 전부일정도로 영어랑 인연을 멀리 했는데... 이제와서 영어가 제 발목을 잡게 될 줄은 몰랐네요ㅜㅜ
날잡고 영어논문 쓰려면 이틀밤은 꼬박새야할정도로..ㅜㅜ
교수님께는 죄송하지만 가능한건 한글번역본 구해다가 그걸로 읽곤합니다...
읽다보면 익숙해지고 실력도 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실력은 하나도 안늘더라구요...
뭐.. 수업때문이기도 하지만
논문 읽다보니 흥미로운 주제가 많더라구요. 한국어로 번역안된 자료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구요. 그렇지만 허접한 영어실력 때문에 이러한 자료들을 손도 못댄다는게 너무나도 아쉽네요...학과 특성상 글의 논리구조와 전개방식에 대한 면밀한 이해가 필요한데 그러지 못하고 대충 파악만 하는 것도 아쉽구요
단순히 Reading을 잘하고 싶다! 이건데 토플학원다니기도 뭐하고...ㅠㅠ
문법과 어려운 문장만 따로 공부하는 수업이 있을까요?ㅠ 아님어떻게 공부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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