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이나 정담에 싸움이 자주 나는군요.

연담에도 다녀와봤지만......음 역시나 좀 그렇네요.

그렇다하더라도 정말 글쓰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일은 자신의 독자들을 담보삼아서 협박하려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때문에 글 접는다. 그러니 이 사람 마음껏 욕해달라.

라는 말이 숨겨져있는 것으로 보이는건 제 착각인지요? 아마 춘봉님도 이런 방법이 있는지 몰라서 안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같은 방법을 쓴다면 춘봉님쪽 편이 더 많겠지요... 독자는 작가의 무기가 아닙니다. 필요할때 이용할 수 있는 존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연담글은 보면서도 아쉽군요.

[적안왕]

너무 노골적이었죠.

[알시라트]

ㅇㅅㅇ 이분 자지 않아.

[하저도]

잠들지 않나봅니다. ;;;

[적안왕]

잠들고 싶어요 ; . ;

[알시라트]

부릉부릉하다 컨디션 난조로 탈락되믄 어쩌실라고... 어여 주무세요.

[용세곤]

저는 시기성댓글이 보이더군요 제 눈에망 보이는지 몰라도...

[밥도둑]

예전에 한줄 띄어쓰기 논란때부터 조금 비꼰다던지 시비를 거는듯한 댓글들이 보이더라구요
앞으로는 그냥 그런 댓글은 신고 넣어야 할거 같아요.

[밥도둑]

음 운영진분한테 중재를 부탁하는 방법은 무리였을까요?
제가 막상 당사자가 아니라서 이런말을 쉽게 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만.
살짝 아쉬웠던것 같습니다..원만하게 일이 잘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탈퇴계정]]

직접 그런 류의 댓글 - 딴지 걸고,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 되도 않는 비약을 해버리는 - 이 달리면 화가 나죠. 당사자가 되면 솔직히 욱, 해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이 사람 때문에 내가 글 이제 안 쓴다! 라고 말하는 건 아니겠죠.
애초에 그 사람 때문에 글 쓴 것도 아니었고, 쿨하게 '저래 살다 죽겠지.' 하고 무시하는 게
속도 편하고, 더 유쾌하니까요.

[티그리드]

충분히 화날만 한 상황이죠. 한두개면 모르겠는데 수십개 달아가며 그러는건 악의적이라고밖에 안보이거든요.

[하저도]

한편으론 인기작가님들 부럽기도 해요. 얼마나 자신감이 있으면... 하고.

[티그리드]

ㅇㅂㅇ;; 사실 인기가 있으면 훨씬더 조심해야하는게 맞지요.
자신의 조횟수만큼의 영향력이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런면에서 춘봉님이 이정도에서 참은 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경렬님이야 뭐 그렇다치더라도 춘봉님이 비슷하게 나갔으면 아마 난장판 됐을 겁니다.

[밥도둑]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티그리드]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밥도둑]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욕망]

최경열 이작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분 글 추천이 많이 올라오길래 봤더니
봉삼전만 봤습니다. 그냥 하렘건설하고 순회 하는 내용이더군요
개인취향마다 틀리겠지만 이건뭐지 하는 생각밖에는;;

[부정]

원래 강호엔 바람잘날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