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회원수와 웹툰의 성공을 기반으로 웹소설을 만들어 시장에 뛰어든 네이버.
마찬가지로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회원과 모바일 위주의 접근성이라는 걸 무기로 카카오 시리즈에 카카오페이지를 추가해서 컨텐츠 장사를 시작하려는 카카오.
접근성이나 여타 단점이 있지만 검증된 기성 작가들만 글을 쓴다는 뚜렷한 강점이 있는 북큐브.
죽어가던 장르 시장에서 최근 몇 년간 가장 효율적으로 장르 문학을 경제적 수익으로 이끌어 냈고 경쟁자(?)들의 등장에 작가연봉제 도입이 거의 임박한 조아라.
그리고 정식 주식회사 발족 이후에 모바일 페이지와 E-Book 활성화, 유료연재를 앞두고 있는 문피아.
5인 5색의 맹주들이 각기 내가 난세의 영웅이라 부르짖으며 천하의 호걸과 인재들을 불러 모으니,
아아! 때는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
살아남을 자,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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