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 재야님
작성
13.02.04 09:28
조회
1,552

여쭤볼 게 하나 있어서...

판무쪽에서 메이저출판사라 하면 흔히 로크, 드림북스, 파피루스 이런 출판사를 댈 수 있잖아요?  그럼 이와 비슷하게 로맨스 쪽에서 강세를 보이는 메이저 출판사도 있나요?

 

로맨스 소설을 좀 사보려는데, 제가 판무읽을 때는 주로 출판사를 보고 선택했거든요.

로맨스 소설도 일단 출판사를 보고 정하려고 하는데, 이쪽 계열에도 메이저 출판사가 존재할까 해서요.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2.04 10:28
    No. 1

    딱 하나 알고 있네요.. 신영미디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2.04 10:28
    No. 2

    온라인으로는 로망띠끄 피우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02.04 10:36
    No. 3

    알고 계시는 그 판무쪽 출판사 대부분이 로맨스 소설 출판도 겸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정은궐 작가가 책 내는 "파란미디어" 가 로설 전문 출판사 중에 괜찮다고 들었던 것도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02.04 10:37
    No. 4

    몇 권 읽지는 않았는데 파피루스, 청어람에서 나오는 로맨스 소설은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알고 계시는 그 파피루스 청어람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홍차호
    작성일
    13.02.04 19:08
    No. 5

    로설 쪽은 판무 쪽도 마찬가지지만 작가이름보고 따라가야합니다.ㅎㅎ 출판사는 큰의미없어요. 어떤 출판사든 필력수준이하 괴작들이 쏟아지는 건 마찬가지.. 그레샴의 법칙으로 미국로맨스, 한국로맨스 모두 다 망가졌다고 생각하는데, 영미로맨스소설은 90년대까지 풍미했던 작가들과 작품이 좋습니다. 현재는 인기있든 인기없든 모든 작가들이 2~3개월 안에 한권씩 쓰는 사실상의 공장식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고 야한 씬만 늘리는 안타까운 현실때문에...ㅎㅎ 옛날에는 한 끗발하셨으나 요즘에는 필력이 떨어지고 자기복제만 하는 작가들이 많죠.

    한국로맨스도 요즘 나오는 작품들은 크게 미국로맨스소설과 다르지 않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신선한감은 조금 남아 있지요,

    로맨스소설을 접하지 못하셨다면 엄청 풍부합니다. 전세계 여성독자들의 수요가 엄청나다보니.. 여담인데요. 읽다보면 재밌는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소설이라 그런지 거의 수위가 야설수준인데도 그냥 전연령으로 나옵니다. 도서관에가서 외국 로맨스소설 읽어보세요. 90년대 검증된 작가들만 도서관에 비치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성행위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묘사되는데도 빨간 딱지 안붙고 잘만 빌려갑니다들.ㅎㅎ

    일단 로맨스소설에 입문하시려면 줄리아퀸, 다이애나 개벌든 정도가 대충 맞겠네요. 도서관에 가서 빌려보세요. 도서관이 의외로 좋은 곳입니다. 공짜인 건 둘째치고 사려면 어떤것이 명작인지 알아야 하는데 도서관은 폭탄 작품들은 의외로 잘 골라냅니다. 명작, 혹은 아무리 못해도 평작 수준의 책들이 있지요. 물론 골라내지 못한 폭탄들도 의외로 이곳저곳에 잠복해 있지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홍차호
    작성일
    13.02.04 19:12
    No. 6

    한마디로 도서관부터 가보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1243 메인보드 추천 바랍니다. +5 Personacon 水流花開 13.02.04 991
201242 세상은............뿌..뿌옇자나?! +7 Lv.10 고검(孤劒) 13.02.04 1,170
201241 공지는 버려야 하나봅니다 +8 Personacon 견미 13.02.04 1,244
201240 기지 꾸미는 게임 어디 없을까요? +12 Lv.24 약관준수 13.02.04 1,640
201239 일상의 새로운 발견 + 사진추가 +13 Personacon 엔띠 13.02.04 1,524
201238 볶음밥을 해먹었는데 맛이 없어요... ㅠ.ㅠ +21 Lv.31 에이급 13.02.04 1,640
201237 인터넷 서핑 도중 애니 노래를 들었는데 +1 Lv.4 afeleia 13.02.04 946
201236 유럽에 휘몰아 쳤던 마녀사냥. +9 Personacon 카페로열 13.02.04 1,787
201235 한담글을 읽다보니 +2 Lv.6 백수아재 13.02.04 991
201234 수술 잘 하고 오겠습니닥!! +8 Lv.10 고검(孤劒) 13.02.04 1,302
201233 글을 쓴다는 것. 그리고 문장력... +8 Lv.1 [탈퇴계정] 13.02.04 1,291
201232 아시나요? (37) +9 Lv.51 한새로 13.02.04 1,850
201231 태교.jrg +9 Lv.49 무한반사 13.02.04 1,654
201230 그냥 든 생각. +3 Lv.68 임창규 13.02.04 1,149
201229 제 35렙 전사 캐릭터가 사라졌습니다 ㅜㅜ +7 Lv.12 악마왕자 13.02.04 1,576
201228 친구 한 명이 오늘. +4 Personacon 이설理雪 13.02.04 1,254
201227 자고 일어났더니 손목이 너무 아프군요 ㅜㅜ +3 Lv.39 暗海 13.02.04 1,383
201226 사실 제일 좋은 홍보는 +4 Personacon 티그리드 13.02.04 1,010
201225 어제 오후두시에자서 +6 Personacon 마존이 13.02.04 1,104
» 혹시 로맨스소설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6 Lv.4 재야님 13.02.04 1,553
201223 1시부터 자려고 누웠는데 +3 Lv.35 성류(晟瀏) 13.02.04 1,103
201222 저만 몰랐던 건가요? +7 Personacon 치자꽃 13.02.04 1,523
201221 앞으로 13분 뒤에 빅매치가 있습니다. +12 Personacon 움빠 13.02.04 1,444
201220 여담입니다만 독자들을 정파와 사파로 구분한다면 문피아... +6 Lv.21 목판언덕 13.02.04 1,612
201219 글 쓰는 게 참 어려운 거네요. +12 Lv.3 인마유희 13.02.04 1,532
201218 스마트폰(베가레이서)무료게임 추천좀부탁합니다. +5 Lv.4 삐딱군 13.02.03 1,705
201217 베를린 봤는데.. 승범이형이 불쌍해요..ㅜ_ㅠ.. +3 Lv.10 고검(孤劒) 13.02.03 1,645
201216 아싸 버스 오래타네요 신난다. +2 Lv.35 성류(晟瀏) 13.02.03 1,123
201215 간만에 눈 열심히 쓸었네요. +3 Lv.16 그로스메서 13.02.03 1,348
201214 N사가 책 검색어 표시방식을 바꿨네요. +1 Lv.8 [이후] 13.02.03 1,97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