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보이기에 제가 아는 내용으로 적습니다.
일단은 과가 컴퓨터공학이다보니 친구 중에 그쪽 자격증에 매달리는 애들이 많습니다.
저도 매달려봤지만 GG 상태입니다.
일단 필기는 컴퓨터공학 전공하다보면 문제 없습니다.
끽 해야 2번 미끄러지면 다음은 붙습니다.
그게 아닐 경우 책 사셔서 공부 좀 하셔야 할 겁니다.
이때 공부가 공부가 아니라 기출문제 암기입니다.
컴활은 상시입니다. 못해도 1년에 100번 이상 시험을 칩시다.
문제 은행이 아니고서는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그냥 기출문제 쫙 외우면 문제 보자마자 답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느니 어느 정도 그냥 전반적 지식 쌓는 편이 빠릅니다........
문제는 실기인데... 정말로 우리나라 전산 자격증 중 최고난이도입니다.
제 친구 중 두 놈이 필기 합격기간 2년동안 실기 통과 못하고 다시 필기 봤습니다.
원서접수비만 한 100만원 넘을 겁니다.
근데 실기도 상시이기에 문제 은행이라, 구체적 수치만 변하니 응용은 같으므로
역시나 공부법은 기출문제 무한 반복입니다.
정말 실기는 답이 없습니다. 외워도 셀 한 칸만 달라졌을 때 응용 안 되면 망합니다.
대충 10번 정도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야지,
주변에 컴활 1급 딴 애들이 6명 정도 되는데
최소가 4번째에 붙었습니다.
그것도 컴퓨터공학 전공하고 교양으로 엑셀 엑세스 배운 애들입니다.
일반인에게는 어떤 난이도일지, 생각해보세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