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른쪽 입가 쪽하고 볼 에 점이 3개가 있었는데
이거 빼고 왔어요오오~~
사실상 군대 가기전부터 있긴 있어서 뺄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일도 쉬는 김에 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 ㅜㅜ..4만원 달라고하는..
그래도 2달 안에 점 재발하면 그때는 무료로 해준다니까
다행이긴한데..
점도 유전인가봐요..
저희 어머니는 점이 거의 없으신데 피부가
거북이 등껍질 처럼 너무 안좋고..
아버지는 피부는 좋은데 저...점박이?!?!..
(ㄷㄷㄷ)
다행이 두분의 융합과 적절한 배분으로 인해서
얼굴에 수박씨를 퉤-! 하니 뱉은 만큼은 없고
딱 4개 있는데 그중에 3개를 제거했네요..
1개는 제 왼쪽 눈쪽에 안경태 있는 부근에 있는데..
거기 계시던 간호사분이 “이건 제거 안하세요?”
그래서 제가 뻔뻔하게 이랬죠..
“제 차밍 포인트 입니다.”
순간 그분의 벙찌시던 얼굴이란.......
후우..
(미안해요.. 이제 생각나는 개드립이란게 이런거 밖에 없는
나란남자 ㅠㅠ..........)
내일은 라식 수술 받기전에 검사 받으러 가는데
빨리 자격증 공부도 하고 운동도 다시 해야지..
일도 그만두고 운동도 그만두니까..
느는게 식탐과 뒹굴거리니 얼굴이 호빵처럼
빵빵 해졌...
으헝헝..
내 리즈시절을 돌려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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