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0시 30분.
애플 파이 만드는 법을 찾아보며 반죽을 시작한다.
11 : 00.
반죽을 냉장고에 처박고 사과를 조리한다.
11 : 30.
사과를 끓여놓고 반죽을 밀대 대신 마늘 다지는 걸로 민다.
12:00.
자꾸 반죽이 바닥에 들러붙어서 네이버를 통해 밀가루 바닥에 깔기 수법을 익혀온다.
12:50.
반죽에 모두 사과를 채워넣고 오븐에 구운다.
1:30.
아니, 이게 왠 애플파이가 아닌 애플 과자냐.
입에 넣고 깨물어먹으면 단단한 과자 부숴먹는 느낌과 사과가 나오는 이...
의외로 맛있군 ㅎㅎ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