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을 보고...스포X

저는 반지의재왕 소설 영화 둘다 제대로 보지않았고(내용만대충알죠)

호빗도 보지않았죠. 반지의제왕이 먼저 영화화됬지만 호빗이 먼저 출간됬더군요.

한줄평하자면 호빗=드래곤라자 반지의 제왕=퓨쳐워커 

굳이 비유하자면 그렇습니다. 확 반지의제왕에서 무거워지긴 했더군요.

그나저나 호빗 소설 치니 연관검색어 호빗 텍본 호빗 텍본 다운이 뜨네요 ㅡ ㅡ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를 사서보는걸 꺼려하는건지...

[백락白樂]

음 근데 호빗에 골룸이랑 레골라스 간달프 나오던데
호빗이 반지의 제왕 전의 이야기인가요?

[마아카로니]

60년 전인가 그렇습니다.

[에이급]

호빗의 주인공 빌보가 간달프의 추천으로 드워프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으로 시작되죠
빛을 보면 돌로 변하는 트롤 삼형제가 나오기도 하고...
골룸의 반지도 나오게 되는데... 그게 빌보에게 전해지죠.
그 투명 반지로 3세기 마지막 황금용 스마우그의 레어로 침입하여 보물을 빼앗는데...
그것에 대노한 황금용은 주위를 온통 해집어 놓습니다.
결국 주인공 일행을 찾지 못한 용은 주변를 찾게되죠.
그 도중 고블린과 드워프들의 대 결전이 벌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스마우그는 엉뚱한 마을에 가서 엉뚱한 인간에게 죽게 됩니다. =ㅁ=;;;
읭... 지못미

그리고 골름이 반지를 얻게 되는 경위를 설명하자면..
인간과 요정, 드워프의 마지막 동맹 후 사우론과 싸울때. 영웅 이실두르가 사우론의 손가락을 잘라 반지를 빼내게 되죠. 그리고 그 반지가 강물에 흘러들어가... 골룸에게 전해지게 되죠.
사우론은 그 후 형체를 잃어버리게 되고... 반지를 되찾으려고 합니다.
반지에는 사우론의 모든 힘이 담겨있으니까요.
그리고 사우론을 벤 검. 안두릴은 나중에 아라곤의 손으로 들어가게 되죠.(이건 사족이군요)

그 후 빌보가 얻은 반지는 프로도 베긴스에게 이어져서...
반지의 제왕이 시작하게 되죠.

[마아카로니]

화염용으로 알았는데 황금용인가 보군요...

[임떼굴]

괜히 5억달러쓴게 아니더군요 보는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크크..
울집앞에 영등포CGV있어서 돌비 애트모스로 봤다는

[성류(晟瀏)]

'호빗은 이쪽입니다^^'

[랙신강림]

호빗이 가벼운 이유는 동화책이라서 그래요 톨킨옹의 자녀를 위해 만든 아동용 판타지,,,
반지 쓸때는 그 아이가 커서 세계대전 참전중이었고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아버지 작품에 피드백도 했다죠
전쟁씬 하나 쓰려면 세계대전 정도는 참전해줘야...

[덴파레]

반지의 제왕은 민폐주인공 밖에 생각 안 나요. ㅠㅠ;

[[탈퇴계정]]

그나마 프로도보다는 배긴스가 더 용맹(비교적)해서 볼만했습니다.

[크크크크]

주인보다 용감한 하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