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깨지 않는 긴 잠을 잘 수 있을거 같았어요.
사람들은 역시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
알면서고 눈을 감고, 속아주기도 하고,
어떤 것이든지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더라도,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힘드네요.
지금은 감고 있던 눈을 떴네요.
눈이 감기고, 잠이 오고, 자고 싶기도 하지만 반대로 잠이 오지 않기도 하고, 자고 싶지 않기도 해요.
익숙해지지 않는 감각들이 있어요.
언제나 익숙하지 않겠지만 이제 감고 있던 눈을 떴으니 마주 봐야겠죠..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