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소리가 얼마나 큰지, 잠에서 깨버렸어요.
하필 깜박하고 창문을 열고 잠드는 바람에 천둥 소리를 참 잘 들을 수 있었어요-__-;;
그런데 어떻게 보면 참 고마운게, 제가 과제하느라 세 시 반쯤에 잠이들었거든요. 그런데 9시 수업이라 과연 잠에서 깰 수 있을까 걱정하며 잠이 들었는데 덕분에 이렇게 일찍 깼네요.
일어난 김에 얼른 씻고 준비해서 학교를 가야겠어요. 집에서 노닥거리다가 다시 잠들면 큰 일이니까요;ㅅ;
오늘도 학교에 담요를 들고가서 수업 시작하기 전에 강의실에서 부족한 잠을 채워야겠어요.
저번처럼 일찍 온 애들이 놀랄 수도 있으니 이번엔 불을 켜고 자야겠죠ㅠ.ㅠ?
그럼 정다머 여러분, 비록 천둥 번개가 치는 비오는 월요일이지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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