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오늘 보드카 마셔보겠다고 친구들이랑 과실을 갔어요.
완전 소수정예로 저 포함 세명...
술 마시면서 진지한 얘기도 하고, 정말 재밌었는데.
보드카 정말 세네요;ㅁ;
원래 술을 잘 못하긴 하지만..
원액을 원샷했다가 죽을뻔했어요.
그냥 마시니까 혀도 아리고 목구멍도 탈 거 같고...;ㅁ;
원액은 도저히 못마시겠더라고요.
그래서 쥬스를 타먹었어요ㅋㅋㅋㅋ...
그래도 바닐라향이 나는게 좋더라고요.
맛도 타는 것 같지만 않았다면 좋았을듯요..
역시 저에게 40도의 술은 무리수였어요.
소주도 잘 못마시는데...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보드카, 바닐라향은 추천입니다.
향이 무지 좋아요.
바닐라향...... 바닐라 아이스크림 먹고싶다...헿.....(응?)
근데 노래방을 가고 싶어요.
아, 전 무슨 중독이라도 걸렸는지..
요새 술 마시면 노래방가고싶고..
과제하면 노래방가고싶고...
얼른 노래방 한 번 가야지 안되겠네요.
(는 저번주에 갔다왔다는게 함정...orz)
정담분들 언제 한 번 노래방 가실래요?/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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