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였던가, 도곡동 타워펠리스와 강건너 있는 달동네 마을이 담긴 영상이 TV에 나온 적 있었습니다. 시사 프로그램인 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내용인진 사실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다만, 그 화면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그만 판잣집들과 커다란 타워펠리스가 대치하고 있는 장면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사진 찍으러 가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나중에 글 쓸때도 좋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저께였던가, 도곡동 타워펠리스와 강건너 있는 달동네 마을이 담긴 영상이 TV에 나온 적 있었습니다. 시사 프로그램인 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내용인진 사실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다만, 그 화면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그만 판잣집들과 커다란 타워펠리스가 대치하고 있는 장면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사진 찍으러 가고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나중에 글 쓸때도 좋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근처에 사는지라...정확히 말하자면... 구룡마을과 타워팰리스의 대비인데... 구룡마을과 타워팰리스는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대략 3블럭쯤? 구룡마을은 산초입에 구성된 판자촌이라.
거기보다는 대치아파트 단지가 저소득,장애인,소년소녀가장,한부모,새터민,독거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아파트인데(한때 별명이 강남의구멍이었는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영동6교를 사이에 두고 미도,은마아파트를 마주보고 있죠... 사실이게 더 대비가 됩니다. 한쪽은 임대아파트 한쪽은 매일같이 뉴스에 등장하는 집값이 10억이네 어쩌네 하는 동네...
이쪽은 심지어 학교학군도 거의 완벽하게 겹치고 생활권도 마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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