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껴요.
뾰루지 말고 여드름이 뭔지 모르고
여늠에 잘 안타는 피부 태워도 겨울이면 하얗게 되고
얼굴에 바르는건 가끔 생각나면 발라주는 스킨뿐.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항상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껴요.
뾰루지 말고 여드름이 뭔지 모르고
여늠에 잘 안타는 피부 태워도 겨울이면 하얗게 되고
얼굴에 바르는건 가끔 생각나면 발라주는 스킨뿐.
동감합니다...
예전에 알던 여자애가 한명 있었는데 피부가 말 그대로 그냥 모공이 안 보이는 아기피부...김태희같은 연예인도 고화질 찍찍 사진보면 약간의 모공이 보이는데 얘는 제가 직접 몇번이나 봤는데도 모공이라는걸 찾아볼수 없더군요...
더 무시무시한건 화장도 안하고 다닌다는점.. 그냥 스킨, 로션, 선블록 화장품이 끝이더군요.그 외에 아무 화장도 안해요...얘가 첨으로 화장다운 화장을 해본게 28살정도에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무슨 메이크업 해주는 행사같은게 열리는데 거기서 첨 하더군요...그때 처음 하번보고 그 이후로도 화장한걸 못봤음...
그 보다 더 무시무시한건 서른살 넘어가서도 그런 피부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더더욱 무시무시한건 서른살 넘어가서도 그런 피부때문에 20대 초반 남자애들이 자기 또래인줄 알고 쫓아다녔다는 점....(20대 후반에는 고등학생 남자애가 대학생 누나인줄 알고 고백을 컥..).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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