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워져서 그런건지 점 점 무협이 읽기 힘들어 지고 있음 ㅜㅜ

제가 무협을 처음 보기 시작한게 중3 때부터 지금 32살까지 엄청 오래봤네요..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 무협이 보기 힘들어 집니다..

아 물론 진짜 재미있는 무협은 지금도 괜찮게 잘 읽고 있지만

지뢰작 말고 어중간한 것들도 예전에는 다 봤었는데

지금은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네요 빌려놓고 그냥 반납하기 일수고...

이상하게 판타지는 지뢰작 아니라면 이상하게 무협 볼때와 다르게

술술 읽히는데 이게 왜 이러는지 모르겟네요.

순전히 무협을 너무 오래봐서 지겨워져서 그런건지

[마아카로니]

저는 꼴랑 5년 째인데도 지겹...

[적안왕]

패턴이 익숙해지고 같은 패턴이라도 좋은 작가는 새로운 느낌이지만 아닌 경우는 @.@;
무협이 아닌 다른 장르로 갈아타시는건 어떨까합니다.

[흑색숫소]

고1때부터 이쪽 소설을 봤으니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취향도 시기를 타더라구요 무협-판타지-겜판-일반-로맨스 등등등...
계속 돌고 돌더라구요. 요새 또 무협/판타지가 물리기 시작해서 로맨스쪽 찾아보고 있긴 한데 힘들긴 하더라구요.

[용세곤]

지겨울때도 되신듯..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