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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6 sard
작성
12.09.20 23:37
조회
943

뭐 고3이 뭘 알겠냐 이렇게 보실 분들이 있겠지만. 뭐 나름 재밌었어요. 안철수 대선에 관해 찬성과 반대였는데 친구는 찬성을, 저는 반대를 했죠.

확실히 반대가 주장을 펼치기 더욱 쉬운 것 같았어요.

하지만 끝은 나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네톤을 폰으로 들어와서 타자치기가 힘들다면서 끝났거든요... 다음에는 고졸취업에 관해서 얘기하기로 했음돠. 이번엔 제가 찬성, 걔가 반대.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9.20 23:39
    No. 1

    사실 답이 없는 것이니만큼 토론이 필요한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0 23:40
    No. 2

    건전합니다.
    이런 걸 교육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9.20 23:48
    No. 3

    끝없이 생각해봐야죠.
    연속적으로 하긴 힘들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01:22
    No. 4

    설득하기위함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들을 자세와 격한 토론이 진행되더라도 그 정도의 격함따윈 "잘들었다. 이젠 화제 돌리고 한잔하자!" 이말 한마디에 바로 분위기 전환이 된다면 추천합니다. 쓰고보니 학생분이시면 '한 잔'을 '한 겜'으로 바꿔야 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21 06:36
    No. 5

    토론에서 가장 의미가 있는 행동은 기존의 생각과 반대 입장에서 그 행위를 옹호하고 그것에 가치를 찾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 왜 옳으며, 어째서 옳은가. 내가 어떤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가. 타인은 어떤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가. 여러가지를 깨달을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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