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하는 소설을 읽고 있는데요.

미리 준비해서 가져 가는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돼네요. 미리 가져갈수 있다면, 우선 라이터종류, 톱날달린 칼 그리고, 방수천(필수)되도록 많이, 작은 망치, 야삽등의 순서일겁니다. 여러분의 우선순위도 궁금합니다. 아 낚시줄과 실 바늘도 좋네요.

[용세곤]

생수,나이프

[페르딕스]

여기서 제가 가장 못보는 물품이 방수천, 방수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십니까? 텐트가 없어도 대용가능하고, 야생에서 비라도 맞으면 얼마나 치명적인데요. 제가 산에서 가장 고마워 했던게 방수천 종류입니다. 그다음에 톱이 있었으면 했다는...

[현무연]

생수, 라이터, 나이프, 옷, 반짇고리(낚싯줄), 방수천, 추가로 야전삽...
나머지는 자체조달(?)일 것 같네요...

[꿀도르]

병만이형이랑 베어 그릴스 투톱이요

[麻三斤]

읽고 있는 소설제목이 궁금.....저도 서바이블소설 좋아해서요..

[부정]

가족사진이요.

[체셔냐옹]

칼과 수통, 카메라맨이요.

[남궁남궁]

애인이요

[하늘의색]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텔레포트 할수있는 스크롤이요

[[탈퇴계정]]

칼과 수통, 부싯돌과 카메라맨...

[페르딕스]

맞다 수통 아주 중요한 걸 있었네요. 음, 동물 오줌보로 대체 할수 있나? 그래도 있으면 좋겠네요.

[월충전설]

네.
1. s-sheet라는게 잇죠. 은박방수천인데 조금 약한것을 제외하면 방한 방풍 차광 수분수집 태양열조리기 등 정말 많은곳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박 덕트테입과 셋트로 가져가면 더욱 좋습니다.
2. 서바이벌 나이프 도끼 삽 등의 철기류. 로망이죠. 평상시엔 수집용이지만 역시 많은일에 이용할 수 있는 만능장비들입니다.
3. 파이어스틸. 물론 라이터가 더욱 좋습니다만 스틸은 좀더 악조건 속에서도 쓸 수 있죠. 내구성은 훨신 더 좋구요.
4. 컵, 반합, 수통 등 그릇류. 뭐 복합적으로 된것도 좋고 따로 가져가셔도 좋고. 암튼 필수물품입니다. 이것이 있음으로 해서 오염된 음식물을 좀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흠... 물론 적어보자면야 의약품도 있고 청결용품도 있고... 엄청 많지만 우선 이 4가지 종류면 어디 떨어져도 당장죽진 않을것 같군요.

[페르딕스]

월충전설님 글 보니 있으면 정말 외부의 위협만 아니면 생존준비 완료란 느낌 특히 덕테이프 소모성이긴 하지만 있으면 대박이죠. 반합 종류는 부피상 여유 있으면 좋고, 그러고 보니 의약품 필수네요. 구할수 있는데로 가져가는게 생존확률 대폭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