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에 대한 글을봤는데 어떤 분은
이사람은 나쁜사람이다 두번죽어도 부족할 사람(순화)
또 어떤분은.
아니다 히틀러는 침략국에 고아원을 지었다 그래도 착하다(순화)
으아아아아아아 나는 지금까지 히틀러가 천하의패륜개객끼로 봤는데
혼란이오네요 으아아아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히틀러에 대한 글을봤는데 어떤 분은
이사람은 나쁜사람이다 두번죽어도 부족할 사람(순화)
또 어떤분은.
아니다 히틀러는 침략국에 고아원을 지었다 그래도 착하다(순화)
으아아아아아아 나는 지금까지 히틀러가 천하의패륜개객끼로 봤는데
혼란이오네요 으아아아
히틀러가 유럽인들 입장에서는 나쁜 놈이겠지만,
제 3세계나 식민지였던 곳의 입장에서 보면 구원자로 봐도 됩니다.
툭 까놓고 말해서 히틀러의 등장으로 피본 곳은 유럽일 뿐
3세계나 식민지 국가들은 이득을 봤죠.
유럽의 대대적인 전쟁으로 인해서 열강들이 식민지를 넓히기는 커녕 관리조차 힘들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열강들이 식민지정책의 노선을 변경했죠. 직접적 개입의 수탈에서 한발 물러난 수탈로... 그 덕에 독립된 식민지가 많죠.
B가 C를 괴롭힙니다.
A가 등장해서 B를 괴롭힙니다.
그 와중에 B는 C를 괴롭히는데 열중할 수 없게 됩니다.
당장 자신이 A의 괴롭힘에서 벗어나는데 급급하니까요.
A가 의도한 일은 아니지만, C로서는 덕을 봤습니다.
C의 시각으로 보면 A보다 B가 더 나쁜 놈이죠.
남을 괴롭혔다는 점에서 A와 B 둘다 똑같지만,
C를 직접적으로 괴롭힌 것은 B니까요.
오히려 A 덕분에 괴롭힘을 면한 C....
현재 독일과 같은 패전국만 그 당시의 일을 사과하고 있지
승전국인 열강들은 제국주의로 인한 변변찮은 사과가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죠.
서유럽 미국위주의 관점의 교육이 이루어져서 그렇지....
히틀러나 다른 놈들이나 그나물에 그 밥....
현실적인 면에서 보면 오히려 히틀러가 우리에게 도움이 됐다는...
뭐... 히틀러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된 것은 사실...
제가 알기론 말입니다.
당시 유태인들은 돈놀이를 하는 악질들인데다 먹튀라 원성을 샀습니다. 히틀러가 나서서 배척을 넘어 학살할때 당시 유럽에서는 협조는 아니라도 방조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히틀러는 합법적으로 독재를 한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정권을 잡고서 복지정책과 동식물 보호법을 제정하는 등 이상한 행보를 보였지요. 즉, 비범했지만 그만큼 또라이었습니다.
전쟁 또한 승승장구했는데 전선을 너무 넓히고 소련을 적으로 돌리는 치명적인 실수만 없었다면 역사는 정말 달라졌을 겁니다. 보편적인 인도주의적으로 보자면 히틀러는 전쟁을 일으킨 미친놈이고 제국주의적으로 보자면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죠.
아주아주 간단하게 생각해 봅시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살인을 했습니다. 아 그런데 알고보니 그 살해된 사람이 나쁜 사람이었네요 그럼 그 사람은 착한 사람인가요? 아뇨 단순한 살인범일뿐입니다.
그 사람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선의로 다가왔을지 몰라도 그사람의 동기와 행동은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구국의 행동으로 반란을 일으켜 성공했더라도 그게 나라를 좋게 만들었다 치더라도 그 사람이 벌인 악행을 정당하게 만들수 없습니다.
그건 그건 이건 이것입니다. 그걸 보고 그 부분만은 칭찬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그렇다고 착한 사람은 아니라는겁니다.
체셔냐옹님//
우리나라 광산털어먹고, 강제징용이 되고 한 것은 2차대전 이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히틀러 때문에 한게 아니란 것이죠. 히틀러가 있든 없든 그 과정은 그 전부터 지속되고 있던 것으로 히틀러 탓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히틀러와는 상관없이 제국주의 팽창을 위해 있어왔던 일이죠.
그 것이 히틀러의 등장으로 정세가 급변하여 가속화 된 점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굳이 히틀러가 아니라도 식민지들이 독립을 위해서는 한 번쯤은 거쳐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소리없이 조용히 내부적인 문제로 제국주의 국가들이 자멸하는게 아닌 이상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굳이 히틀러가 아니라도...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이 전쟁을 일으킬 생각을 안했다는건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요... 식민지를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치고 박고 하던 국가들인데요...
그 나라들 전쟁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히틀러는 그 전쟁을 식민지에서 떠나 본토로 확장이 된 것이겠죠.
제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러한 본토의 정세가 급변하는지라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 관리에 신경을 쓰기 힘든 상황이 왔습니다.
전쟁터가 식민지 국가에서 제국주의 국가들의 본토로 옮겨간 것이죠.
도덕적으로 보면 전쟁이란 자체가 욕먹을 짓입니다.
도덕적인 면에서 히틀러가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이해득실 면에서 히틀러의 등장으로 식민지 국가들이 득을 봤다는 것이죠.
아마 히틀러의 등장이 없었다면 아직까지 대부분의 식민지들이 유지되어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제국주의 열강들이 갑자기 착한 마음을 먹어서 수많은 식민지들이 해방된게 아니라 그들 자신들의 본거지가 쑥대밭이 되면서 식민지 관리능력의 상실로 나온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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