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7.06 20:50
조회
1,676

2,3일 전에... 우리 집은 아니고 우리 집 밑층에서 살인이 일어났습니다. 칼로 난도질을 당하시고 구급차에 실려가셨는데... 구급차에 빨리 실어갈것이지 시간을 너무 오래 끌어서 화가났습니다.

사실 그때는 그 분이 돌아가신지 몰랐었는데 실려가시고 20분 뒤 돌아가셨다네요...

쩝;; 남편분에게 그렇게 되셨는데... 그 분이 원래 그러실 분이 아니었는데 유독 그날은 흥분하셨나봐요. 술이 참 무섭네요... 절대로 취할 정도로 마시면 안되겠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저번에 말한 술마시면서 귀신인지랑 대화하시는 분이셔요.  술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원... 괜히 무서워지네요.


Comment ' 22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7.06 20:51
    No. 1

    @.@
    쩝. 술이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7.06 20:52
    No. 2

    헐...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7.06 20:54
    No. 3

    적당한 술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정도를 지나친 술은 독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6 20:54
    No. 4

    혹시 대전 사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6 20:55
    No. 5

    아뇨. 서울에서 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07.06 20:56
    No. 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6 20:58
    No. 7

    아 진짜 그분 정말 좋으신 분이었는데. 저랑 얼마나 친했다구요... 우리집 건물에 그 분이랑 친하셨던 할아버지도 계신데 그 분이랑 저랑 멘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06 20:58
    No. 8

    타인도 아니고....아는 사람에게 남편에게 그렇게 되시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07.06 21:01
    No. 9

    패러디님/ 토닥토닥...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06 21:06
    No. 10

    헐 술은 마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06 21:07
    No. 11

    정신적으로 병이 있으신 분 같아 보이긴 한데 에휴...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풍이풍
    작성일
    12.07.06 21:08
    No. 12

    저런 쓰레기도 결혼을해서 마누라가 있는데 참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7.06 21:23
    No. 13

    역시 우리나라 형이 가볍네요. 과실치사이긴 하지만 1,2년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7.06 21:25
    No. 14

    역시 술이란 가까이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7.06 21:26
    No. 15

    아무래도 자식이 있는경우 자식이 탄원서를 제출하거나 가족들이 용서드립을 시전하면 형이 가벼워질수밖에 없어요. 일단 이런일이 생각보다 많음. 결혼 진짜 신중하게 하셔야 함. 이게 또 살인자가 되긴 했지만, 피해자도 문제가 많은 경우가 많아서 더 문제임. 여하튼간에 결혼할때 상대방이 어떤사람인지 꼭 알고 결혼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포레스
    작성일
    12.07.06 21:32
    No. 16

    그 남자가 쓰레기네요. 안에선 쓰레기인데 밖에서 좋은 사람인 척하는 남자들 많지요.
    후회는 늦다님/ 시간 나시면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한번 보세요.
    <a href=http://blog.naver.com/stiltaeye/130017553794 target=_blank>http://blog.naver.com/stiltaeye/130017553794</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12.07.06 21:32
    No. 17

    제목 보고 뭔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는 사람의 죽음도 익숙치 않을터인데, 집에서 살인사건이라니...
    죽음 앞에 뭔가 씁쓸하고도 기분이 묘해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그분을 뵐 때 쉽게 가까이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건이 사건이니만큼....
    암튼, 어처구니없이 죽음을 맞게 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Raptr
    작성일
    12.07.06 21:38
    No. 18

    제목보고 놀랐네요

    본인집은 아니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2.07.06 21:57
    No. 19

    전 술좋아하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을 못봤습니다. 속담과 다르게요. 그러니까 술자리의 목적이나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 분들을 말하는 게 아니라 담배처럼 정말 술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체질적으로 알코올이 무해한 특이 체질이 아닌 이상 누구나 취하고 취인이라면 누구나 상식 밖의 행동을 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취하지 않아도 알코올 자체가 인체(기분, 평정심)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06 23:11
    No. 20

    전에 술을 드시고 귀신이랑 이야기 한다고 할때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요. 그래도 술을 많이 좋아하는게 아니었다면, 결정적인 살인은 없었을거란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7.07 00:19
    No. 21

    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wp별sp
    작성일
    12.07.07 12:34
    No. 22

    알게모르게 주변에서 살인이나 자살같은 범죄나 그런게 많이 일어나고 있죠. 우리나라 하루에 몇명자살한다고 하더라.. 흠. 거기에 실종에서 찾을 확률도 매우 낮은.. 휴..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2212 오메. +20 Personacon 이설理雪 12.07.07 949
192211 지금 부산인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ㅠㅠ +20 Lv.16 남궁남궁 12.07.07 973
192210 혹시 협객 붉은매 완결났나요? +6 Lv.41 여유롭다 12.07.07 1,723
192209 음 혼잔데 점심을 뭐 먹어야 할까 +33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7.07 948
192208 저도 멍청 돋아요. +3 Lv.39 청청루 12.07.07 714
192207 여러분은 웹툰 뭐 보세요? +34 데스노트 12.07.07 1,211
192206 아 놔 아침부터 또 멍청돋네ㅋㅋㅋㅋㅋㅋ +8 Lv.16 남궁남궁 12.07.07 1,111
192205 어느날 문득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을때가 있죠... +64 Lv.41 여유롭다 12.07.07 980
192204 A disk read error occured... 어쩌죠? +6 Lv.1 [탈퇴계정] 12.07.07 865
192203 이면세계를 쓰는 소설을 볼때 감탄할때와 짜증날때가 있... +2 Personacon 페르딕스 12.07.07 1,083
192202 우왓!!! 돌아버릴 것 같아요~~!!!! +15 Lv.11 니고데모 12.07.07 1,144
192201 웹툰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4 Personacon 시링스 12.07.07 1,235
192200 저는 약속브레이커입니다. +3 Personacon 마존이 12.07.07 947
192199 저이래뵈도 여저하고 같은지붕에서삽니다 +2 Lv.99 마음속소원 12.07.07 1,165
192198 여자와 같이있는 밤은 잠을 못자겠네요 +4 Lv.99 마음속소원 12.07.07 1,124
192197 남궁님이 부산에 차몰고오신다니 생각나네요... +5 Lv.41 여유롭다 12.07.07 1,105
192196 이게 일본 음료 '아미노시키' 광고입니다. +8 Personacon 엔띠 12.07.07 1,371
192195 정말 웃긴 cf +8 Lv.1 [탈퇴계정] 12.07.07 1,079
192194 대타는 안 좋은 거에요. +5 Lv.38 거거익선 12.07.07 1,209
192193 부산은 멀어영 +6 Lv.16 남궁남궁 12.07.06 928
192192 이대호 놀랍내요. +8 Lv.57 [탈퇴계정] 12.07.06 1,136
192191 세, 세일러문 신작 나온데요! +17 Lv.38 퀘이사T 12.07.06 1,208
192190 메카물 애니좀 추천해주세요.. +28 Personacon 용세곤 12.07.06 1,619
192189 블레이드앤소울 무림맹인데요. +4 Lv.1 [탈퇴계정] 12.07.06 1,187
192188 갑자기 정담이.. +51 데스노트 12.07.06 1,722
192187 이대호 또 홈런쳤네요 +3 Lv.10 황신 12.07.06 1,047
192186 미코 서울진 김유미 +22 Lv.89 관측 12.07.06 1,460
192185 인간적으로 조진행 작가님.. +8 Lv.89 관측 12.07.06 1,404
» 헐, 저희집에서 살인이 일어났습니다. +22 Lv.1 [탈퇴계정] 12.07.06 1,677
192183 한담에 가서 금강님이 올린 게시글을 보다 +11 Personacon 적안왕 12.07.06 1,31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