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 너무 재밌어요.
벌써 중반부까지 왔습니다.ㅠㅠ
그저께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한상궁 마마가 돌아가시는 장면은 지금봐도 슬프군요..ㅠ.ㅠ
근데 어렸을때와는 확실히 느끼는 바가 다른 것 같아요.
어렸을땐 그냥 최상궁이 싫고, 금영이가 싫었는데.
최근에 보니 아주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더라고요.
저런 집안에서 태어나, 저런식으로 살아왔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요.
물론 나쁜 건 맞지만(...)
그리고 또 하나 느낀것.
이영애씨 정말 예쁘네요..
울어도 예쁘고 웃어도 예쁘고 무표정하게 있어도 예쁘고...
걍 예쁘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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