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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바퀴벌레가 무섭습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6.28 04:53
조회
721

저는 늘 머리를 짧게 자르며, 아버지를 닮아 어깨가 넓어요..  무술만 20년 가까이해서 나름 자신감도 있고, 얼굴도 안경벗으면 친구들이 흠칫흠칫 놀래곤 해요..

슈트를 사랑하는데 입으면...그래요.. 조...폭 같이 생겨먹었죠.. 어흑

근데.. 나름 생긴건 남자다운데..

소백산 맷돼지도 사투끝에 때려잡은 적 있는데.....

....바퀴벌레가 무섭습니다.  어느정도냐면 바퀴벌레가 일정 크기 이상이면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요...ㅡ.ㅜ

저 귀찮으면 머리도 안감기도하고 방도 막 어지럽히고 나름 평범한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이건 무슨 중증 결백증처럼 바퀴벌레는 더러워서 못잡겠습니다아...으어엉

오죽하면 제 이상형이 1. 바퀴벌레 잘 잡는 여자 2. 지혜로운 여자 3. 이쁜 여자(히히)  등등.. 일까요...

전에 이거 말했다가 친구들이 얼마나 비웃던지..

정다머 여러분은 어떠신지요?ㅎㅎ 여러분도 바퀴벌레 무섭지요? 그치요?


Comment ' 1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28 05:10
    No. 1

    제나이 27.... 나름 심각합니다 ㅡㅂ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6.28 05:38
    No. 2

    나이많으시구낭...20대초이신줄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28 06:14
    No. 3

    제 나이 27. 나름 심각합니다(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6.28 06:52
    No. 4

    제 나이 27. 곱등이만 아니면 문제 없슴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6.28 07:50
    No. 5

    제 나이 27. 제기랄 이건 아니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려음
    작성일
    12.06.28 12:43
    No. 6

    제 나이 24 저희 집에서 현제 곱등이담당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꼬마농부
    작성일
    12.06.28 14:07
    No. 7

    저도 바퀴벌레만 보면 일단 도망갑니다. 바퀴벌레보면 나도 모르게 으허헉하고 소리지르죠. 그러면 바퀴벌레도 놀라서 도망가고 나도 놀라서 도망가고..ㅋㅋㅋㅋ. 어렸을적엔 안그랬는데 두번의 경험때문인데요. 어릴적 고모집에 놀러가서 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허벅지(반바지)에 먼가 있어 다리를 털어도 안떨어지길래 봤더니 커다란 바퀴벌레가 허벅기에 똭~하고 붙어있는거였죠. 얼마나 놀랬던지....또 한번은 어릴적 벽에 걸어둔 가방을 열어보다가 검은바둑알과 흰바둑알이 있길래 손을 넣었더니 바퀴벌레들이었다는....그때부터 바퀴벌레만 보면 일단 놀람... 근데 흰바퀴벌레는 나의 착각인지...아니면 실제로 있었던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8 14:46
    No. 8

    헉 무술 20년... 체대생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크로이델
    작성일
    12.06.28 15:12
    No. 9

    27살 마탑라인이 출중하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6.28 16:16
    No. 10

    저도 집에서 벌레 보면 기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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