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개팅.... 사진만으로 까임...

사유 : 뚱뚱해서 싫대요.

......

초딩 이후로 첨 들어봤음...

초딩때야 정점일대 120cm에 48kg의 육중한 몸을 자랑했습니다만...

요새 아이돌들이 눈을 다 배려놓은 모양인지...

에잉....

170넘는데... 67kg이 뚱뚱하다고!!!!

요즘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음...

하도 사유가 어이가 없어서...

주선자가 분노의 전화를 갈기더군요.

옆에서 말리느라 힘들었음.

뭐... 아닌건 아닌거니까요.

그렇게 예쁜것도 아니었고...

제가 목맬 이유는 없죠.

그냥 빨리 살빼야겠다는 생각뿐...

제가 마음에 드는 여자였으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 매달렸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거기다 여자쪽 사진 봤을때 왠지 얼굴이 익숙한게...

아는 사람 친인척인것 같아서요.

굉장히 불길한 느낌.... 어디서 본걸까...

나이상 내가 직접 알 껀 아닌데...

음....

[二月]

어차피 안생기는거 상처받지 마시길.

[묘로링]

신검때 175에 67~70사이가 1등급 범위였으니, 아무래도 살뺄 필요가 없는 적정 몸무게인데요.

[윤필담]

헬스장에서도 제 키에 64면 완존 표준 무게라고 했는데
흠.... 여튼 좀 어이가 없었다능...
못생겼다거나 키가 작다거나 이랬으면
상처받았을수도 있는데...
사유가 좀 어이없어서

[마아카로니]

잘되실줄 알았더니 ㅎㄷㄷ.

[꿀도르]

마탑의 저주는..진짜 ..절륜하다...ㅠㅠ.

[Susie]

ㅠㅠ 요즘도 깡마른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나요ㅠㅠ;;

[[탈퇴계정]]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라니까요 ㅠㅠ

[시링스]

제 친구도 깡마른 남자를 좋아하는데.. 이해할 수 없어요. 보기 싫어요.ㅠㅠ 지금 몸무게 적당하신 거예요.